최순실 대응 문건 jtbc가 어찌 획득한거에요?

[ㅅㅈ]

ㅇ밥하면서 띄엄띄엄 들어서 제대로 못들었어요.
지금 2부에서 기자와 다루고있네요.
근데 어찌획득한건지는 안나와서요.
혹시 앞부분에 멘트가 있었나요??

[겨울]

정호성 자택 압수수색할때 자택에서 휴대폰이 나왓대요

[lush]

그니까 그걸 어찌 빼냈을까요 ?

[음]

검찰쪽에서 흘린거죠ㅋ 대통령 조사가 부담이 되니 미리 터뜨려서 부담을 덜고자

[ㅡㅡㅡ]

저도 궁금했는데,어떻게 저런 일이 일어날수 있죠?

[정호성]

핸드폰에 사진으로 저장 되어있었다 함

[ㅡㅡㅡ]

근데 어떻게 jtbc만 획득했나요?

[후]

청와대가 협조 기미 없으니 미리 언론에 은근슬쩍 풀어서 청와대 압박하는거나, 우병우에 반발하는 검찰쪽 관계자가 제보한거겠죠. 문건자체가 우병우가 만든정황이니

[원래]

저런제보는 한곳에만 풀어요.각 방송사 단독보도는 대부분 제보받아서 하는거구요.

[아이고]

순진한분들 많으시네ㅋㅋ 당근 검찰에서 흘린거지요, 무슨 기자가 탐정인줄 아시나ㅋ 제이티비시 테블릿도 진짜로 쓰레기장에서 주운거라 믿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만ㅋㅋ

[...]

검찰 전체가 미친놈 소굴이 아니라 내부 정보 제공자는
반드시 있고 현상황에서 정보를 제공할 만한 곳은
jtbc밖에 없습니다.

[원글]

아..검찰에서 흘린거군요..검찰내에 의인이 쫌 있나봐요 ㅎㅎㅎ

[ㅇㅇ]

수사정보가 막 흘러 나온거는요. 대부분 경찰이나 검찰에서 흘리는 거예요.
제이티비씨에서만 보도가 나온건
다른 방송사는 그런거 방송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는 거죠.
방송사 입장이 다 다르니까요.

203.234 님 말씀처럼 정보제공자가 방송사 봐가면서 제보하는 것도 당연하구요

[모든 제보는]

Jtbc로 집중되는듯요.
믿고 보는 뉴스, 공정한 뉴스란걸 모두가 아는거지요.
참 다행입니다. Jtbc가 있어서~

[쓸개코]

그때 그 핸드폰 택시에 두고 내렸다 거짓말 했다가 압수당한거 아닌가요?

[그럼 mbc에 주리?]

줘도 방송도 못하는 얘들한테 뭘 믿고...

목숨걸고 방송하니 갸들도 믿음이 가는 갑지..

[쩝]

그것조차 덫은 아니겠죠?
이제 새로운 시나리오 작성하겠네요

[..]

사진 찍어 독일에 있는 최순실에게 보냈구나.

[흠]

검찰이나 정치권에서 제보하거나 넘겨 주는 걸꺼예요.
정국을 언론의 도움을 받아 가는 것은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bkhmcn]

어머 그런거군요.

[쩝]

최순실 터질때도 기자가 우병우 캐다가 검찰 관계자가 우병우는 헛다리고 최여사를 알아보라고 했다고 하잖아요
이것도 검찰이 흘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