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네 집에는 초대 안하면서 우리집에만 오려고 하네요.

ㅇㅇ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6-11-14 20:03:44
친구들이 몇명 있는데 다 애들있는 친구들이구요..(유아기) 두어번 저희집에 놀러오라고 해서 밥도 해.주고 했더니 우리집에만 오려고 하네요. 자기네들 집에는 한번도 오란 소리.안하더니..

그래서 이제 저도 오란 소리 당연히.안하고 온다고 해도 일있다고 저희 집에서는 안 만나려구요.. 애들 맡기고 그냥 밖에서 보던가..

IP : 223.62.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
    '16.11.14 8:04 PM (175.126.xxx.29)

    또 그러거든
    전에 우리집에서 했으니
    다음엔 니네집에서 하자 라고 말을 하세요....일있다고 돌리지말고

    돌려말하면 아무도 못알아들어요

  • 2. ...
    '16.11.14 8:13 PM (223.62.xxx.98)

    자기들집에선 하기싫은거죠. 키즈까페 이런데서 보세요

  • 3. 근데요.
    '16.11.14 8:13 PM (36.149.xxx.44)

    한번 초대 받으면 나도 초대하는게 상식이긴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남의 집에 가는것도 꺼리고 남도 우리집에 오는거 꺼리는데요.(워낙 개인 공간에 민감하고 요리도 잘 못해서요.)
    근데 적극적으로 놀러오라고 초대하거나 초대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놀러오라고 말하면 거절 못하겠더라고요.
    암튼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요즘 젊은 엄마들은 집 초대 꺼리는 사람도 많을거같아요.

  • 4. ㅎㅎㅎ
    '16.11.14 8:25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부지런하시고, 사람 초대하는거 엄청 좋아하시며, 치닥거리하는것에 불만없고 그냥 여럿 만나는게 좋은 성격이시면 그냥 모임은 우리집에서 라고 생각하시고,
    그런 성격이 아니시면 밖에서 만나세요

  • 5. ㅇㅇ
    '16.11.14 8:30 PM (39.115.xxx.39)

    워낙 편하게 해주시나봐요.미안하고 나도 초대해야하는데..그런 생각과는 달리 오란 소리 못하겠는 상황이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는 밖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굳이 집으로 오라고하는 분들 있어요.전 집으로 초대하는것도 부담스러워요

  • 6.
    '16.11.14 8:40 PM (116.41.xxx.115)

    저런것들 꼭 놀러가면서 빈손쥐고 가던데......

  • 7. 쥬쥬903
    '16.11.14 9:04 PM (1.224.xxx.12)

    윗댓글님들...
    그렇게들 오라소리 안나오면
    초대에 도 응하지 말하야죠.
    난 초대못한다라고 덧붙이면서.
    그랴도 괜찮다며 초대해주면 그럴때나 응하시고요.
    낼름 초대받을땐 니도 답례 한다는 전제를 깔아야죠.

  • 8. 윗님
    '16.11.14 10:11 PM (182.225.xxx.22) - 삭제된댓글

    초대 많이 해보고 겪어본 사람으로 조언하는거예요.

  • 9. 친구뿐만 아니라
    '16.11.14 10:26 PM (124.53.xxx.131)

    형제 자매간에도 오래 굳어지면 짜증나요.

  • 10.
    '16.11.14 10:33 PM (36.149.xxx.44)

    쥬쥬 903님, 초대하고 싶어서 초대하는 이웃이나 친구에게 어찌 '난 초대 못하니 니가 초대해도 못가겠다'라고 대놓고 말하나요. 그것도 예의가 아니지요. 초대 받았던 사람들이 밖에서 만났을때 쏘면 그거로 된거지 굳이 똑같은 방식으로 '집'으로 초대받아야 하는건 아닌거같고요. 밖에서 만났을때도 안 쏜다거나 빈손으로 집에 오는 사람들이면 나쁜 사람들 맞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506 3박4일 해외여행 캐리어사이즈요 21 qzzz 2017/01/05 11,792
636505 속보 ㅡ 재판정엔 나왔네요 11 .... 2017/01/05 4,711
636504 겨울철 워터파크 어떤가요? 7 궁금 2017/01/05 1,166
636503 본연의 아름다움 *** 2017/01/05 587
636502 저는 이제 도리, 이런건 내려놓으려고 해요.(길고 우울할지도 몰.. 18 고마웠어요 2017/01/05 3,833
636501 갑상선 초음파 5 ㄴㄴㄴ 2017/01/05 1,235
636500 동치미를 봤는데 이용규 선수 1 채널 돌리.. 2017/01/05 2,375
636499 손혜원 정청래 수다 6 ㅎㅎ 2017/01/05 1,650
636498 백종원 체인점 호프집을 갔는데 9 어제밤 2017/01/05 3,993
636497 "이랜드, 900억원대 연장근로수당도 수탈" 5 샬랄라 2017/01/05 1,076
636496 스쿼트자세 쉽게잡으려면 14 운동 2017/01/05 2,916
636495 $128k dollars 가 얼마인가요? 4 2017/01/05 1,396
636494 "여기 사는 것 자체가 재난 아닌가..영화 속 실세 총.. ........ 2017/01/05 424
636493 이번 설에는 전 부칠 달걀을 살 수나 있을까요? 8 이게나라냐 2017/01/05 1,257
636492 정신병자 자신은 편해요 5 대통령이 그.. 2017/01/05 1,585
636491 여대생 가방 뭐 들고다니나요 9 신입생맘 2017/01/05 2,646
636490 시험운 있는분들 부럽네요 4 부럽다 2017/01/05 1,521
636489 간단 영어문장 번역부탁드려요.. 3 ㅇㅇ 2017/01/05 520
636488 고3선배맘님들께 1 사탐 2017/01/05 617
636487 이런 시국에 죄송한데 혹시 추석연휴때 여행계획들 많으세요? 5 궁금 2017/01/05 881
636486 [단독]'우병우 수사' 윤갑근 동생, 육영재단 취업 1 ㅇㅇ 2017/01/05 1,323
636485 학벌좋은데 끼부리고 백치미 넘치는 여자는 12 ... 2017/01/05 5,667
636484 내가 공부를 잘했거나 자식이 공부잘하신분 어릴때 어땠나요? 4 111 2017/01/05 1,860
636483 Kbs 123층화재훈련방송 왜 자꾸 하나요? 방송에서 2017/01/05 327
636482 타조털 먼지털이 추천해주세요 1 궁금이 2017/01/05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