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백화점 가면 적당한 옷들이 있을까요?
백화점 옷 안사본지가 하도 오래 되서 걱정이네요.
겨울옷도 원피스가 나오나요?
가격은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비싸면 안되는데 흑흑..ㅜㅜ
토요일 형제 결혼식에 입어야 해서 급한데
가을 이월상품이라도 팔고 있음 좋겠네요.
내일 백화점 가면 적당한 옷들이 있을까요?
백화점 옷 안사본지가 하도 오래 되서 걱정이네요.
겨울옷도 원피스가 나오나요?
가격은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비싸면 안되는데 흑흑..ㅜㅜ
토요일 형제 결혼식에 입어야 해서 급한데
가을 이월상품이라도 팔고 있음 좋겠네요.
어렵지 않을까요....
여름이면 그래도 좀 나올텐데...
지금은 겨울..
옷은 평소에 봐둬야지
막상 급해서 사야하면
맘에 안드는거 울며겨자먹기로 비싸게 주고 사야해요
형제 결혼식이면
차라리 한복을 빌리는게 어떨지...싶네요.
대여도 비싸니 친정 엄마가 차라리 옷을 사서 두고두고 입으라고 하시네요.
저도 외출복이 거의 없어 옷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그것도 시간있을때 얘기지.
오늘 월요일....무리죠.....토요일까진...
발품 좀 팔아볼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아직 올케 될 사람 얼굴도 못봤어요.
밥 먹게 연락 달라고 했는데 말도 없더니 지금까지 전화도 없네요.
4년이나 사귀었고 여행도 가고 하던데 아가씨가 시집 식구라면 무조건 알레르기 반응인지 뭔지
저도 두번이나 밥 먹자 소리 하기도 싫고 그냥 식장에서나 얼굴 보려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어차피 둘이만 잘살면 되는거잖아요. 같이 살아줄것도 아니고...
이거 어찌 해야 합니까?
제가 다시 남동생한테 전화 해서 식사 하자고 해야 하나요?
보름전 가족끼리 카톡 하면서 아가씨랑 의논 해보고 날 잡자고 물어봤을 때 동생이 답을 안하더라구요..
그전에 추석때 친정 가니 여친 만나러 갔기에 문자로 오늘 괜찮음 얼굴 보자고 물어봤더니 다음에
한다고 하기에 그땐 갑자기라 이해하고 넘어갔거든요.
저도 결혼식 의상 때문에 주말에 아울렛, 백화점 한바퀴 돌았는데 없더라구요;;
죄다 아우터만 내놓고 파는 느낌.
결국 보세로 단정한 원피스 하나 겨우 구매했어요.
쓸데없이 비싼 가격으로다가...옷을 진상처럼 너무 많이 입어봐서 안 살수가 없었다능 ....ㅠ
같은 도시 살아요.
멀어서 그러면 그렇다고 넘어가겠는데.. 친정 부모 남동생 예비올케에게 다 화가 나네요.
상견례 할때라도 부르던가.. 다른 형제들 둘은 먼 지방에 살아 식장에서 얼굴 본다고 하지만
같은 도시서 이게 뭔가 싶으네요.
상견례도 우리 부모님 남동생 그쪽은 예비올케 오빠 홀어머니 이렇게 나오셨대요.
그럼 내가 부모라면 멀리 사는 다른 형제는 못봐도 하나 있는 누나 가까이 사는데
사위까지는 안불러도 저도 같이 참석을 해서 그때라도 얼굴을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비올케가 결혼전에 자주 친정에 들락거려 미리 얼굴을 본것도 아니고..
저 토요일 식장서 올케 얼굴 처음 보고 표정관리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이구 그만하세요
평소 누나가 까칠하다고 생각했나보죠뭐.
적당히 넘어가시길...
헐 결혼전에 올케될사람 얼굴도 못보는게 정상인가요???
아무리 인터넷으로 얼굴 안보고 남의 일이라고 마구 말한다 해도 참 별사람들이 다있네요
저런 사람들은 자기는 형제가 결혼하는데 배우자 얼굴 진짜로 식장에서 볼건가
콩가루 집안이지
가끔 보면 인터넷 세상은 상식과 무관한듯
결혼전에 얼굴한번 보고 싶다는게 까칠하다 욕먹을 정도 일인가요?
지난번 글 봤어요
그냥 인사나 하고 사진찍고 마는거죠 뭐
저 지난주 내내 돌았는데 실패했어요 ㅜㅜ 원피스 결국 포기. 다녀보심 금방 아실거예요. 진짜 입을게 없더라구요.오죽했음 십몇년만에 스커트를 하나 샀어요.
하려면 막막해요. 여잔 피부부터 팩열심히하고 미용실가서 자르고 펌해주세요. 그 다음엔 화장술인데 샵가서 한번 받아보시고 기본화장품 로드샵걸루 사주세요. 마지막엔 옷인데 메이커 싸게 파는곳 있어요. 이런데 가서 기본형으로 약간 무채색 계통으로 여러벌 사세요. 신발도 싼데 여기저기 활용도 좋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막상 시작되면 살것도 많아서 포기하기 쉬운데 막이쁘다고 칭찬해주세요. 하다보면 자기 스타일 찾아요.
말고 바지 정장은 안되나요?
바지 정장은 좀 있을것 같은데....평소 활용도도 더 좋고요.
이야기 했더니 노총각 구제해줬다 생각하라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맘이 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저 안까칠해요.
까칠한 누나가 남동생 부부에게 먼저 밥 한끼 하자고 하나요?
그래도 윗사람 도리라 생각하고 예비 올케 밥이나 한끼 사주려고 했는데 뜻대로 안되네요.
만나면 선물을 할까 예비올케에게 신행 때 쓰라고 용돈을 줄까 그 고민도 했는데
물 건너 갔습니다 .ㅋ
남이다 생각하고 사는게 서로 속편해요. 어디서 만날일 있으면 인사나 서로 잘하고...
결혼전에 얼굴도 제대로 못봤다 문제지요.
저도 큰시누는 결혼전에 인사 못하고 예식장에서 처음봤어요. 워낙 멀리 사시고 저희는 만난지 3달만에 결혼식을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만 날잡고는 통화는 10일에 한번은 할 정도로 애틋한 폰팅 친구처럼 지냈어요. 결혼 15년지난 지금도 늘 가장 먼저 의논하는 상대가 되었구요.
윗 사람의 도리라 생각하고 밥이라도 사주고 싶지만 자꾸 부르는것도 솔직히 좀 그렇죠. 돈쓰면서 애원하는것도 아니구.
일단은 부모님이 잘못하신거죠. 서로 형제간에 당연히 얼굴은 익혔어야죠.
저는 큰시누 얼굴은 예식장에서봤어도 다른 형제들 다 만났고, 집안 어른들께는 인사도 미리 다녔는데..
그냥 친척이려니 생각하세요. 남동생도... 그게 속편해요.
독신도 아니고 사위도 있는데 남편 보기 미안해서라도 더 기분이 안좋은 것 같아요.
동생이 철이 없음 부모라도 매형하고 누나 만나보라고 가르쳐야 할 것 같은데..
우리 부모나 딸 가르치지 않는 그 집 어미나.. 참 끼리끼리 사돈 맺네요.
조언 들으며 위안합니다.
남동생도 어차피 철딱서니가 없어서리..
누나 부부가 오랫만에 와도 지 방에서 처 기어 나와보지도 않고 나와도 사각펜티 차림으로 나오고..
자식 저따구로 키워 장가 보내는 저희 부모님을 제일 욕하고 싶네요.
친정엄마 전화 와서는 신부엄마 화장해야 해서 일찍 가야 한다고 50이나 된 사위에게
친정에 일직 와서 식장에나 좀 데려다 달랍니다.
친정이 옆에도 아니고 우린 여기서 식장으로 바로 가면 되는데 당신 택시 타고 가면 될 것을
젊은 사위도 아니고 50먹은 사위를 기사하라고 불러야 할까요.
제가 친정엄마 이야기 다 하려면 속이 터지는 거 여기서 그만 참을께요.
저도 사십대초반인데 아울렛 BCBG등에서 기본형으로 구입하셔도되고, 평소 원하시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가서 돌아보고 입어보세요.
저는 기본형 원피스 사놓고 입는데 기본형 디자인은 해마다 디자인이 바뀌거나 특별히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아직도 실내에서는 더울수 있어서 꼭 겨울 원피스 아니여도 될거 같아요.
네이버에서
단정한 원피스
하객 원피스
이런 이름으로 쳐 보세요.
가을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원피스가 수백 벌씩 검색됩니다.
검정 기본도 괜찮을 거고 좋은 날이니 붉은 와인색도 좋겠죠.
아가씨들 입는 용도만 너무 많아 보일 수도 있는데
66사이즈 정도 입으시면 고를 여지가 많을 거예요.
저도 옷 없어서 갑자기 어디 갈 일 생기면 고민 많았는데
한두 벌 사다 보니 예쁜 게 자꾸 눈에 들어와서 이제 큰일이네요. 입고 갈 일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닌데. ㅋ
가격 10만 원 초반대에서 예쁜 거 많으니까 브랜드나 보세나 상관없이 골라 보세요. 보통 체형이기만 하면 충분히 살 시간 됩니다.
빌려드리고 싶은 옷 소장하고 있어요
투피스인데 벨벳이고, 검은색이예요
입으면 귀티나는데 살이 쪄서 제겐 안맞아서 그림의 떡이네요.ㅠㅠ
기본디자인의 심플한 옷으로 사시면 비싸지 않아도 새옷이라 괜찮아요.
모나 캐시미어가 좀 들어간 원피스 무채색계열로 사시면 무난할듯요
나가보니 생각보다 날이 포근했어요.
내복 없이 반폴라 면티 입었는데도 목에 땀이 날 정도던데 지하철도 11월이지만 에어컨 틀고 운행하더라구요.
가을인지 늦여름인지 모를 정도의 날씨 같아서 저도 가을 옷도 실내에서는 괜찮겠다 싶었네요.
오랫만에 옷을 사려니 정말 막막하던데 댓글들 참고해서 내일 잘 골라볼 생각인데
정 안되면 한복 입어야죠.
말씀들 고맙습니다.
마이더스비라는 사이트 한번 보세요
이번에 원피스하나 스커트하나 샀는데 이뻐요
http://m.shoppingw.naver.com/itemdetail/1002296190?f=msearch_naver&NaPm=ct=iv...
사이즈 55, 66, 77까지 있대요.
한번 보세요. 검색하다 보여서 찍어 보여 드려요 ㅋ
http://m.shoppingw.naver.com/itemdetail/1002296190?f=msearch_naver&NaPm=ct=iv...
앤디앤뎁 원피스 이뻐요.
저
오늘 천안갤러리아 앤디앤뎁에서
문자받았는데
선시즌오프 30프로 플러스 5프로 5프로 5프로
해준다학ᆢ
이월상품은 70프로 한다고 해요.
가까운 백화점 앤디앤뎁에 한 번 문의해보세요
저라면
앤디앤뎁 예쁘던데
아님DKNY정도
이왕 사는거 좋은거 사서 오래입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7019 | 수퍼문이 안보여요 5 | 슬픔 | 2016/11/14 | 1,432 |
617018 | 일본 자위대에게 한반도 군사정보 내주나? | 한일군사정보.. | 2016/11/14 | 267 |
617017 | 최순실 대응 문건 jtbc가 어찌 획득한거에요? 21 | ㅅㅈ | 2016/11/14 | 16,422 |
617016 | 그래서... 알바들이 증거를 대보라고 따졌군요. 2 | ㄷㄷㄷ | 2016/11/14 | 985 |
617015 | 우리들의 손선생님 5 | 빨간 펜 선.. | 2016/11/14 | 1,173 |
617014 | (이런시국에죄송요) 교환학생갈경우 2 | 휴대폰 | 2016/11/14 | 784 |
617013 | 최ㅅㅅ,귀국전 공황장애진단서 요청 2 | 풉 | 2016/11/14 | 1,282 |
617012 | 고1아들 자유발언하러 4 | 닭장으로 | 2016/11/14 | 1,210 |
617011 | (하야하라)집 구매 고려중인데 기존 아파트 구매 vs 분양받기 .. 3 | 근혜하야 | 2016/11/14 | 1,418 |
617010 | Jtbc 타이밍 기가 막히네요. 34 | 석희옹 | 2016/11/14 | 28,013 |
617009 | 한의원에서 안면비대칭 교정 해볼까요 3 | 궁금 | 2016/11/14 | 2,486 |
617008 | 대리처방 기록에 어떤 주사제인지는 안나오나요?? 1 | jtbc | 2016/11/14 | 677 |
617007 | 촛불집회는 청와대가 아니라 17 | 보리보리11.. | 2016/11/14 | 1,480 |
617006 | 뻘글) 지난 토요일 부산 서면집회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 3 | 베충이 박멸.. | 2016/11/14 | 1,183 |
617005 | jtbc 완전 후덜덜하네요 7 | ㄷㄷㄷㄷ | 2016/11/14 | 6,592 |
617004 | 보증금없어지고 6달째 나간다면서안나가는 세입자사기죄적용될까요? 5 | 이 시국에 .. | 2016/11/14 | 1,624 |
617003 | 대리 처방 물증 나왔네요. 1 | jtbc | 2016/11/14 | 717 |
617002 | 추미애는 당대표에서 사퇴하라!!!! 10 | 박근혜퇴진 | 2016/11/14 | 1,154 |
617001 | 미애씨...욕 만땅 먹었는데..jtbc가 살렸네요... | ㄷㄷㄷ | 2016/11/14 | 2,583 |
617000 | 추대표님 이런 이유는 아니었기를.... 7 | 넌 누구냐 | 2016/11/14 | 1,938 |
616999 | 이불솜??? 구매 어디서 해야하나요?? 4 | 이불 | 2016/11/14 | 1,078 |
616998 | 1억 7천 대출 괜찮을까요? 4 | ㅇㅇ | 2016/11/14 | 2,548 |
616997 | -고3 벌써 수시 최종합격된 아이들 있나봐요 7 | oo | 2016/11/14 | 2,965 |
616996 | 죄송하지만...경주쌈밥집 3 | 큐피터 | 2016/11/14 | 1,316 |
616995 | 추미애 뭔가요 12 | ㅇㅇ | 2016/11/14 | 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