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미애식 정치란 거

ㄴㄴ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6-11-14 18:14:40
그것을 선당후국이라 하죠.
당이 먼저, 국민은 나중.
선당후사라고 정당인들이 밥먹듯이 쓰는 말의 다른 용례입니다.

정당이 정권획득이 최우선인 거, 압니다. 이들이 독립투사가 아니니까요,
더민주나 국민이나 정의나.. 모두 마찬가지일거예요. 
그러니 정당인이자 당대표로서 추미애는 아마도 칭찬받을 겁니다.

청와대 입장에서 봅시다. 

추미애의 제안을 박근혜가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음.
추미애의 제안을 박근혜가 받아들였을 때: 잃을 것은 없으나 얻을 것은 있음.

얻을 거? 야권의 분열이 가능하겠다는 가능성 확인.
막후 새누리, 더민주 양당간의 물밑타협이 가능하겠다는 희망.

추미애는 뭘 얻을 수 있나요?
야권을 대표한다는 대표성(국민들이 추미애를 비난하든 말든 자동 생성됨).
더민주 입장에선 잃을 게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박근혜가 하야나 2선후퇴, 제대로 된 퇴진 시간표를 제시할 가능성은 마이너스 10프로쯤 되는데
추미애는 그걸 공식으로 확인했다고 하면서 다시한번 대통령의 불통과 몰염치를 비난하면 됩니다.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을 다시한번 외쳐보기.
내가 박근혜라면 그동안의 말을 되풀이 하고 영양가없는 한두줄만 내방기념 선물로 주겠습니다.

- 잠이 보약이예요. 추미애 대표도 일찍일찍 주무세요.
- 더민주당과 다각도로 협력해서 국민들의 뜻을 깊이 받아들이고 조속한 시일 내에 그 결과를 드릴게요.
- 참, 여야 합의해서 총리 추천하는 거 잊지 마세요. 너무 늦으면 그건 야권 책임으로 이해할게요.

추미애 대표의 청와대 양자회동을 지지하고 싶다면,
제발 제대로 된 논리 좀 세워 보세요.
아무 것도 안하고 있으면 또 뭐라할 거 아냐?
어쩌라고? 하는 식의 참으로 차원 낮은 논리 전개 말고요.

사람들이 비난하는 거 많은걸 보니, 추미애 잘하고 있는 거 맞네.
아, 제발 이 따위 미취학 어린이의 용어 말고요.

다시 말하지만 정당 대표로서 추미애는 비난받을 일이 없겠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누가 보든 야권의 분열의 도화선이 되었음을 감추진 맙시다.

   


IP : 116.40.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
    '16.11.14 6:22 P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추-박 회담이 소득 없이 끝나도 박근혜 역시 명분을 얻게 되죠.
    청와대와 박근혜도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주당이 무리한 요구를하고 있다는 식으로.

  • 2. ㅇㅇ
    '16.11.14 6:27 PM (14.34.xxx.217)

    반대 아닐까요? 야당이 최후통첩으로 제안한 걸 거절한 대통령.

  • 3. 추미애의 임무
    '16.11.14 6:27 PM (68.101.xxx.191) - 삭제된댓글

    추미애의 임무가 야권분열이라면 완벽한 임무수행을 하고 있네요.
    이제 누가 촛불집회에 나갈까요?
    초당적인 집회였는데 완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지가 뭐라고.
    니가 뭔데?
    역사책에 국민의 궐기로 닭을 쳐냈다고 적어야 했었는데
    추미애 니가 뭐라고 니가 닭을 쳐내러 가는것 처럼 오만을 부리냐?
    니가 100만 촛불을 능멸하고 국민위에서 칼춤을 추네.
    순실이년도 무당이라던데 나라에 선무당년들이 너무 살쳐대네.

  • 4. oo님
    '16.11.14 6:30 PM (116.40.xxx.2)

    박근혜의 오리발 유체이탈을 너무 쉽게 보시는군요..

    야당의 최후통첩?
    무슨 야당? 그냥 더민주당 대표로 오신 분 아니었어? 그냥 가볍게 만났는데?

  • 5. 자취남
    '16.11.14 6:51 PM (133.54.xxx.231)

    님의 글이 초등학교 수준의 논거입니다.

    님의 글은 목적 또는 목표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겨우 존재하는 목표가

    야권분열을 막는 겁니까?

    인기획득하는 겁니까?

    정치꾼의 수준에 어울리는 목적의식입니다.

  • 6. 자취남
    '16.11.14 6:53 PM (116.40.xxx.2)

    그런가요...

    초등학생이라 미안합니다.
    인기획득하는겁니까.......?
    이건 무슨 말인지 초등학생으로 진심 이해 못하겠네요.
    대체 이 글에 인기를 끌만한 구석이 어딨나요?
    어이없어서 죄송합니다.

  • 7. 자취남
    '16.11.14 7:01 PM (133.54.xxx.231)

    까놓고 말하면

    다각도 협력 합의 국민의 뜻

    이런거 전부 실체가 없는 듣기좋은 말이죠...

    국민들이 다 아는 사실 외치기는

    협의 대신에 시위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거고요...

    기본적으로 글쓴님의 사고 자체가

    칭찬 혹은 비난의 개념으로 글을 전개하셨습니다...

    무엇이 국가에 필요한가는 쏙 빼놓고요...

    하야방법 또는 절차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목표도 없습니다...

  • 8. 윗분
    '16.11.14 7:36 PM (116.40.xxx.2)

    무엇이 국가에 필요한가는
    이미 고딩 아이하고 광장에서 많이 외치고 왔습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에게는 뭘 가르치려 들지 마셨으면 합니다.

  • 9. 자취남아
    '16.11.14 7:48 PM (68.101.xxx.191) - 삭제된댓글

    좀 그만하죠?
    속이 다 보입니다.
    하야는 국민들이 외쳤고 닭도 분명히 들었다고 기사까지 냈어요?
    추미애 혼자만 못 들었나보죠.
    궐기대회가서 귀에 이어폰을 꼽고 있었나 졸았나
    백만 함성을 혼자만 못듣고 닭에게 귓속말로 일러주러 꼭 가야겠어요?
    지가 뭔데요? 누가 그럴 권리를 줬는데요?
    민주당도 모르게 간다는데 저런인간이 정치를 하면 닭보다 더한 닭발 밖에 더 되겠어요?
    국민은 닭도 징글징글한데 이제 닭발까지 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077 양희은 촛불집회 공연 영상 ㅜㅜ 5 서현맘 2016/11/28 1,584
622076 김장김치 속이 이렇게 맛있는거였어요? 두공기 비벼먹는 중..ㅠㅠ.. 13 우와 2016/11/28 3,632
622075 날마다 초등5딸과 놀아줘야한다는부담감이 힘들어요 20 외동맘 2016/11/28 2,897
622074 어머낫 김무성이 친박연대 출신이에요 ㅎ 12 ㅋㅋ 2016/11/28 1,440
622073 갑상선 결졀 강남 세브란스병원 어떤가요? 4 감사하자 2016/11/28 2,252
622072 무슨낙으로 사시나요...... 33 ... 2016/11/28 4,998
622071 검찰청앞 민주당 농성 23일차입니다 5 응원합니다 2016/11/28 745
622070 82쿡 솔직히 예쁜 옷엔 예쁘다고 하시던데요. 22 경험 상.... 2016/11/28 3,511
622069 송파구 풍납동 살기 어떤가요 9 동글이 2016/11/28 4,505
622068 폐경준비 7 에효 2016/11/28 3,393
622067 점안액이 인공눈물 아닌가요? 6 ... 2016/11/28 1,333
622066 솔~직히 우리나라 구스 열풍... 조금 덜 입으면 안되나요? 25 ... 2016/11/28 5,617
622065 "제가 문재인을 만난 건 1988년..." 12 문재인의삶 2016/11/28 1,629
622064 교육부장관, 역사 국정교과서 공개 대국민담화 발표 현장 4 생방송 2016/11/28 962
622063 70넘은 박정희 우상숭배 할머니 입다무시게 한 말 7 대박!!!!.. 2016/11/28 2,803
622062 정치 잘 아는 분 저 너무 궁금한 거 있어요! 8 ... 2016/11/28 921
622061 이 정부는 괴뢰정부 인가요? 4 새눌 해체 2016/11/28 743
622060 박근혜 하야 광화문 촛불 온라인 자료들 다시보기 4 다큐 3일 2016/11/28 590
622059 이 시국에 죄송... 하이브리드 차 일주일 운행 안해도... 3 ㅇㅇ 2016/11/28 1,031
622058 냉담을 풀고자 하는데요. 5 냉담풀기 2016/11/28 1,843
622057 국사교과서에 국사학전공자가 5명도 안될수가 있나요? 4 ... 2016/11/28 942
622056 뉴라이트 학자 대거 참여···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 31명 명단.. 쓰레기들 2016/11/28 836
622055 코오롱 안타티카 세일 때까지 기다릴까요? 12 주니 2016/11/28 8,136
622054 멍청한 "황상민 측"을 사칭하는.. 3 측은지심 2016/11/28 1,398
622053 대통령의 위기대처능력 10 마담 2016/11/28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