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절 좋아해주는 사람도 꽤 있고
어디가서 딱히 욕먹어본적도 없고 그런 사람인데
모임에서 보는 나이 많은 언니가 딱 저만 빼고 다른 사람을 해요.
남 칭찬하면서 그렇지 않냐면서 제 동조를 얻으려고 하구요.
제 앞에서 그 사람이랑 저랑 비교하구요.
가끔 저한테는 지적도 해요. 남들한테 내가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하는거냐고... 전혀 안그런다 그러고....
저한테만 유독 삐딱한 사람은 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빼고 칭찬하는 사람
......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16-11-14 16:37:10
IP : 223.3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님을 질투하는 사람
'16.11.14 4:46 PM (110.35.xxx.215)그 특징을 그가 갖고 있군요
내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흡족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무시 하세요
님을 좋아할 마음도 상대에게 있고 싫어할 마음도 상대에게 있는것처럼
그를 싫어하거나 좋아할 마음도 님에게 있죠2. .......
'16.11.14 4:52 PM (223.33.xxx.198)질투하는 건가요?ㅠㅠ
3. 님이
'16.11.14 5:02 PM (111.118.xxx.171)싫은거죠 님도 애쓰지마세요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4. 그사람
'16.11.14 5:07 PM (211.108.xxx.4)님이 돋보이는거 싫고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되는거 싫어서 그래요
그사람이 칭찬하는 사람은 딱봐도 딱히 칭찬받거나 돋보이는 말해줘도 그닥 인사람 아닌가요?
저아는 사람도 그랬어요
모임사람들중에서 옷도 제일 못입고 딱히 특별할것도 없는 그런사람은 징찬하고 뭐하나만 바뀌어도 호들갑 스럽게 과한 칭찬 알아봐주고..
그보다 훨씬 멋지고 뛰어난사람은 절대로 칭찬하거나 그사람 돋보이는 말안하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속으로 다 그걸 느끼지만 절대 표현 안했어요
질투심 강하고 남 잘되는거 못 보는 사람중에서 본인 보다 못하다 생각하는 사람만 그리 칭찬하더라구요5. .....
'16.11.14 5:12 PM (223.33.xxx.198)네 맞아요.
칭찬을 과도하게 듣는 사람은 별로 남들이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에요. 공감도 안되고.... 무엇보다 은근슬쩍 비교하면서 저는 깍아내리는게 싫어요.6. 질투
'16.11.14 5:38 PM (116.36.xxx.198)냅둬요.
신경쓰면 신경 쓰는거 즐깁니다.
은근 원글님 반응, 눈치볼걸요.
가까워지지 않아야 될 유형이네요.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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