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지금이라도 국민을 설득해 여론의 지지를 얻을 때까지 협의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중단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우리가 생각한 방향이 있어 (추진을) 생각한 것 아니냐"고 밝혔다. 야당의 해임건의안 추진에 대해서도 "어떤 일을 하든 그 결과에 대해 감수한다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고 말해 아랑곳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했다.
한 장관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도 얼마나 반대가 많았느냐"면서 "반대가 많아도 (추후)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고 평가되는 경우가 많지 않느냐"며 안보에 필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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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팔아먹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