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아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빌어주세요..
무작정 기도했어요. 우리 아이 지켜달라고..
제 목숨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
마지막으로 봤을 때 약하게나마 심장이 뛰고있었는데..
잃기 직전, 아는게 기독교뿐이라 하나님 이름 부르며 기도했어요.
그렇게라도 하면 혹시 천국 갈까, 천국에서 엄마 기다리며 즐겁게 지낼까.. 싶어서...
기댈 곳이 없어 인터넷에 그 남깁니다..
우리 아이가 좋은 곳에 길 잃지 않고 잘 갈 수 있도록..
기도 한번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
자식을 잃은 슬픔은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건가요.
파도 속에서 길을 잃고 바다속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는 기분입니다.
1. `````````
'16.11.14 4:26 PM (123.111.xxx.9)힘내세요 기도합니다
2. ......
'16.11.14 4:27 PM (118.37.xxx.225)뭐라도 써서 위로를 드려야할것 같기에 로그인했습니다.
아가야....ㅜ,ㅜ
좋은곳에 가서....있으렴...
원글님에게도 힘 보태드립니다...3. ...
'16.11.14 4:29 PM (1.235.xxx.53)저도 종교는 없지만 기도합니다. 천국에서 엄마 지켜줄거예요
4. 제이드
'16.11.14 4:30 PM (1.233.xxx.147)좋은 곳으로ᆢ아픔 없는 곳으로 가기를 꼭ᆢ
꼭 기도드립니다
어머니도 부디 힘 내시기를요 ᆢ5. ............
'16.11.14 4:30 PM (58.237.xxx.205)저도 종교는 없지만 꼭 천국에 가서 행복하기를 기도 드릴게요.
원글님,,힘내세요..ㅠㅠㅠ6. 기도해드릴게요
'16.11.14 4:30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아이 좋은 갔을거예요.
힘내세요.7. 기도해드릴게요
'16.11.14 4:31 PM (218.52.xxx.86)아이 좋은 곳 갔을거예요.
힘내세요.8. 즐거운인생
'16.11.14 4:3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아, 어쩌나요..
무어라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다 잘 되기를 빕니다.
힘내세요....9. 쓸개코
'16.11.14 4:32 PM (119.193.xxx.54)뭐라 위로드려야 할지..
세상에 아가들 하늘나라 가는게 제일 슬픈데 부모님 심정은..ㅜㅡ
더이상 아프지 않는 곳에서 엄마 지켜봐주길..
원글님 몸상할때까지 슬퍼하지 마세요.. 아가가 하늘나라에서 속상해해요.10. ㅇㅇ
'16.11.14 4:33 PM (223.131.xxx.106)아. 드릴 말씀 없네요..
좋은 곳 가길 바랍니다.11. ..
'16.11.14 4:34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이 글을 읽는 생판 남도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새끼 잃은 어미의 피끓는 그 심정이 오죽할까요....
부디 님 아이가 좋은 곳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별이 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엄마도 너무 몸 상하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12. ..
'16.11.14 4:35 PM (180.70.xxx.35)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겁니다.
13. ..
'16.11.14 4:35 PM (121.150.xxx.174) - 삭제된댓글아가야 한번 더 힘을 내주렴..
그래도 안된다면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할게14. Mars
'16.11.14 4:35 PM (58.76.xxx.135)가슴이 아픕니다 머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요
기도하겠습니다.부디 평안하길15. ..
'16.11.14 4:35 PM (168.248.xxx.1)아가야 좋은곳으로 가서 마음껏 뛰어놀으렴..
힘 내세요. 예쁜 아기가 또 찾아올거에요.16. 엄마의 믿음
'16.11.14 4:36 PM (110.35.xxx.215)세상 무엇보다 강인하고 간절한 엄마의 믿음대로 됩니다
종교보다 거룩하고 진실한게 엄마잖아요
아름답고 아픔이 없는 곳에서 편안하게 영면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엄마가 슬퍼하면 떠난 아가의 발걸음이 무거울거 같아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몸과 마음을 속히 추스리시길 바랍니다17. 힘내세요
'16.11.14 4:37 PM (79.194.xxx.18) - 삭제된댓글친구 아이가 만 세살에 사망한적이 있어서
그 슬픔이, 그 먹먹함이 세상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한다는걸
잘 알아요.
남아있는 아이 장난감, 아이 옷들..
집안 여기저기 남겨진 주인잃은 아이의 물건들.
얼마나 힘드세요.
괴로우시고 힘드셔도
아이를 위해 기도하시며 건강하셔야해요.
아이가 많이 아팠었다면 이제는 고통없이 행복할꺼에요.
엄마가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는것도 알고있을테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시구요.
모쪼록 아이의 명복과 평안을 기도합니다.18. 아...
'16.11.14 4:39 PM (112.152.xxx.6)아가야
그곳에선 평안하렴
자식잃은 어머니를 무엇으로 위로를 할 수 있을까요
힘내시라고 밖에....
힘내세요19. 기도합시다
'16.11.14 4:41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자비하신 하느님!
당신 품으로 돌아간 아기 천사가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시고
울고 있는 이 어머니에게는 크나큰 위로를 허락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20. 힘내세요..
'16.11.14 4:41 PM (223.62.xxx.137)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아기의 영혼을 위해 빌어주시고 항상 지켜주소서..
아멘..21. ㅠㅠ
'16.11.14 4:42 PM (118.219.xxx.129)ㅠㅠ
가족 잃은 슬픔이 얼마나 큰지 겪어본 사람이예요........
앞으로 더 큰 슬픔들이 느닷없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가슴 찢어질꺼예요.
너무 잘 알아요............
원글님 저도 같이 울어드릴께요......
저도 같이 가슴아파할께요.......
아기의 명복을 빕니다..................22. 원글님
'16.11.14 4:45 PM (122.153.xxx.162)슬픔 참지 마시고 많이 우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23. ...
'16.11.14 4:45 PM (59.14.xxx.105)좋은 곳에서 꽃 피울 겁니다.
힘내세요...24. 마음으로
'16.11.14 4:46 PM (223.62.xxx.225)기도 드립니다. R.I.P
25. 바라시는대로
'16.11.14 4:48 PM (114.204.xxx.124)아이는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어머님도 아이 가슴에 묻어두시지만 말고 언제든 소리내서 아이이름도 부르고 그러세요
아이가 걱정하지않게요26. 원글님
'16.11.14 4:49 PM (121.161.xxx.113)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겠지요. 그래도 기운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아기가 좋은 곳에서 고통없이 행복하기를 저도 빌겠습니다. 아가의 명복과 원글님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27. 길 잃지 말고 좋은 곳으로 가기를...
'16.11.14 4:51 PM (121.175.xxx.144)어머님 마음 꼭 기억하고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기를.......
28. 아가
'16.11.14 4:52 PM (116.36.xxx.198)아가야
행복하렴. 신나게 웃으며 뛰어놀길..
어머니도 너무 슬퍼만 하면
아기도 슬플거예요.
그 무엇도 큰 위로가 되진 못하겠지만
서서히 일어서게 되길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29. ...
'16.11.14 4:5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위로드립니다. 형제 중 제일 똑똑하고 예쁜 제 남동생도 만 4살 때 하늘나라로 갔어요. 어머니 가슴에 대못은 박혔지만... 혼자가 아니시라는 거 작은 위안이 되시길..
30. 꼭 좋은 곳으로 가길...
'16.11.14 4:55 PM (121.139.xxx.163)글만 읽어도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지...
저도 가족이 아파서 눈물이 많아졌어요.
종교는 없지만 착한 아기 꼭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길 바랄게요. 어떤 말도 위로가 될 수 없지만 꼭 힘내세요.
아기도 엄마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거에요.31. 위로
'16.11.14 4:56 PM (125.140.xxx.45)위로라는 단어가 위로가 되지 못하는 슬픔이 이것 아닐까요?
그래도 다른 말이 없어 위로를 해 드립니다.
아가의 명복과 님의 빠른 안정도 같이 빌어볼게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32. 아직
'16.11.14 4:58 PM (211.207.xxx.91)뱃속에있다는 얘기인건가요?
에휴 ..너무마음 아프네요..
제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33. ...
'16.11.14 4:58 PM (218.52.xxx.125)토닥토닥
힘내세요~~34. 어떻게 위로가 될까요..
'16.11.14 4:59 PM (211.202.xxx.137)어떻게 위로가 되겠어요...
저도 가족 잃은 사람인데.. 정말 시간 밖에는 약이 없더라구요
이 세상 태어나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좋은 곳으로 갔을거야 하고 믿으시고..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좀 나아진다는 것 하나 붙잡고 버티시는 것 밖에는.. 참으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35. 데네브
'16.11.14 5:00 PM (218.157.xxx.198)글만 읽어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아가도 좋은 곳으로 천사가 되어 갔을겁니다 ㅠㅠ
원글님과 아가를 위해 기도할게요 ㅠㅠ36. 올리버
'16.11.14 5:01 PM (115.140.xxx.37)아가 이쁘게 천사되서 평안하게 엄마 기다릴거에요.
힘내세요. 뭐라 위로드려야할지37. 님과 아가를 위해
'16.11.14 5:02 PM (163.180.xxx.37)기도 드립니다.
아가는 길 잃지 않고 천국에 잘 가서
따스하고 편안한 곳에 자리 잡고
엄마가 자기땜에 많이 힘들지 않기를,
엄마가 힘내서 남은 시간 잘 살아내 주기를,
바라고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을 거예요.38. ㅇㅇ
'16.11.14 5:05 PM (223.62.xxx.94)9개월된 조카 키우는 입장에서 어떤 마음이실지 상상도 안 가네요ㅜㅠ
아이가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기를...그리고 님에게 참된 위로가 임하길 기도할게요.39. 기도
'16.11.14 5:05 PM (219.143.xxx.183)기도드립니다...
40. 자유
'16.11.14 5:05 PM (220.92.xxx.13)엄마의 마음이 평온하기를 아가도 바랄겁니다
부디 힘내시길
아가가 천국에서 엄마 기다리며 행복하길
진심을 다해 기도합니다41. 슬픔
'16.11.14 5:05 PM (125.181.xxx.134)아가를 위해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힘내시기를42. ***
'16.11.14 5:17 PM (119.201.xxx.46)아가야~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렴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항상 함께 해주렴.
원글님 기운 내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43. ...
'16.11.14 5:20 PM (114.207.xxx.59)저도 함께 기도 드립니다...
44. 자연
'16.11.14 5:35 PM (39.118.xxx.89)아가는 별이 되고 꽃이 되고 바람이 되어
언제나 원글님 곁에 머물거예요...
저도 종교는 없지만 원글님과 아가를 위해 기도할께요..45. 아이는
'16.11.14 5:37 PM (211.36.xxx.232)편하고 따뜻한 천국에서 즐겁게 지내며 엄마 지켜볼거예요ㆍ너무나 보고싶겠지만 힘내시고 잘견디시길 바랍니다엄마가 잘 지내면 아이도 분명 같은 마음으로 천국에서 잘지낼거예요ㆍ무슨 말로 위로가 될까싶지만, ‥ 그래도 엄마는 또 건강챙기고 씩씩하게 살아야 하니까 기운내세요ㆍ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46. ...
'16.11.14 5:44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있고
엄마가 그것을 알게 되길 원할겁니다
의심하지 마세요47. 777
'16.11.14 5:4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있을겁니다 명복을빕니다
48. 지나다가
'16.11.14 5:51 PM (180.229.xxx.215)아가야,
아프지 말고 평안하게 지내어라..
그 곳에서 엄마가 아픔과 상처를 이겨내고
평화를 찾기를 엄마를 위해 기도해 주렴..
원글님의 마음과 영혼이 평온해 지는 그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합니다.
종교에 의지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49. 마음으로 손 잡아드려요ㅠㅠ
'16.11.14 5:51 PM (121.166.xxx.235)주님, 어린 영혼이 따뜻하고 행복한 곳에서 웃고 있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 엄마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지켜주시고 늘 곁에 계셔주세요. 아멘...
50. ㅠㅠ
'16.11.14 5:53 PM (61.73.xxx.185)하늘나라에서 평안하길.....
더불어 아기엄마도 기운내시길......51. momo15
'16.11.14 6:00 PM (1.228.xxx.199)아기 꼭 좋은곳으로 갈거에요 힘내시고 건강잘챙기세요
52. ...
'16.11.14 6:13 PM (222.113.xxx.119)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자식 키우는 엄마로써 마음아프고 눈물 나네요.
아이 좋은 곳에 가길 기도드립니다. 기운내세요. ㅠ53. ...
'16.11.14 6:21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아가야 하늘나라 가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거라.
아기엄마도 힘내시구요.54. 언제나봄날
'16.11.14 6:27 PM (175.223.xxx.250)힘내세요...기운 내세요
아가 좋은 곳으로 가렴55. 아가야
'16.11.14 6:3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56. 아휴...눈물나요.
'16.11.14 6:33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그 슬픔을 어디에 비유할까요...
님과 님의 아이를 위해 기도할게요..57. 달빛그림자
'16.11.14 7:12 PM (175.223.xxx.212)저도 기도할께요..ㅠ
58. 나야나
'16.11.14 7:21 PM (125.177.xxx.174)기도합니다..정말 좋은곳 편안한 곳으로 갈겁니다 힘내세요 ㅠㅠ
59. 기도드려요
'16.11.14 8:06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분명히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나중에 나중에 아이와의 행복한 만남 기도드릴께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슬픔속에 계시겠지만 기운내세요60. 저도
'16.11.14 8:07 PM (1.232.xxx.176)종교없지만 기도 드릴게요.
아가,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가길!
원글님 힘내시고요ㅠㅜ61. ..
'16.11.14 8:47 PM (112.152.xxx.96)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합니다..안타까워서 ..어째요..부디 힘내시고 ..기운차리시길 바래요..
62. 천국은 있습니다 분명히!!!
'16.11.14 11:23 PM (124.56.xxx.35)제가 꿈에 본것 생생히 기억납니다
큰 스테디움(올림픽주경기장) 같은 곳에서
사람들이 스탠드같은 곳에 앉아서 저 태양같이 밝은 곳을 바라보며 다들 행복해 하며 웃고 있었어요
앞줄에 뒷줄에 옆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다들 친구 같아보였어요
얼굴은 다들 연예인들처럼 완전 미남 미녀 같더군요~^^
다들 다 친한것 처럼 느껴졌고 다 행복해 하며 즐거워하며
말하지 않아도 다 가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였어요
원글님!!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났을 때 이 세상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이 세상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듯이
하늘나라에 가도 적응이되어서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라 믿어요
다만 그 시기가 빠르나 늦으나 차이겠지요
원글님 아이는 다른 세상에서 태어나 행복해 하고 있을꺼예요 걱정하지 마세요!!63. ...
'16.11.14 11:51 PM (115.137.xxx.122)끝없는 슬픔이 묻어나네요.
아이는 오늘밤 슈퍼문이라 엄청 환해 좋은 곳 쉽게 잘 찾아갔을거에요.64. ㄱㄱ
'16.11.15 9:19 AM (211.105.xxx.48)저도 목숨을 잃는거보다 더한 절망속에 자판앞에 앉아있어봐서 눈앞이 캄캄하실 원글님을 어떻게 위로할수 있겠나요
신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고 많은 것을 빼앗아 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뜻이 있건 그순간에는 원망할수밖에 없네요 살아날수 있다면 간절히 기도합니다65. ...
'16.11.15 9:33 AM (120.142.xxx.23)어떤 위로가 님에게 슬픔을 잠재울 수 있겠어요. 가슴이 아프네요. 일찍 세상을 떠나는 아이에게 영원한 안식의 기도를 드립니다. 부디 좋은 세상에서 영면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6. 하얀보석
'16.11.15 9:36 AM (49.165.xxx.129)원글님.함께 기도해 드리께요.
동병상련으로 저도 28년이 지났지만 때때로 한없이 아프고 눈물이 나죠.늘 죄인인것 같고...
그 무엇도 무슨 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힘내세요.67. YJS
'16.11.15 9:38 AM (211.44.xxx.157)혹시 계류유산하신건가요? 그런거면 너무 슬퍼마세요. 계류유산은 어차피 유전자가 안좋은 수정란이 착상되어 저절로 유산된거라 태어나도 장애를 가질수있기에 하늘이 알아서 떨어뜨려주는거랍니다. 저도 계류유산해서 그마음 알아요.담번에 더 건강한 아기주실거에요. 임신이 더 잘되더라구요.걱정하지마세요
혹시 태어난 아기이야기라면 미안하구요.근데 심장얘기보니 딱 초기유산같아서요68. ..
'16.11.15 9:41 A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원글님 엄마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아기에게 보내진 천사들이 있어요 천사들과 같이 천국에 있을거예요
나중에 꼭 만날 수 있어요 지금은 잠깐 헤어져있는 중이예요69. ...
'16.11.15 9:44 AM (86.144.xxx.249)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라고 기도할께요. ..
70. 야미
'16.11.15 9:47 AM (211.34.xxx.86)편안한 천국으로 잘 갈거에요. 그리고 나중에 엄마랑 다시 꼭 만날거에요. 기도할께요
71. ...
'16.11.15 10:01 AM (223.62.xxx.119)고통도 슬픔도 없는 곳에서 엄마를 기다릴거예요.
몸과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기도드립니다72. ....
'16.11.15 10:15 AM (218.51.xxx.56)아기는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지낼 거예요.
73. 토닥토닥...
'16.11.15 10:24 AM (68.150.xxx.91) - 삭제된댓글가장 빛나는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늘 엄마를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그러니 부디 건강하시고 씩씩하게 잘지내시길 바랄께요.74. bottega
'16.11.15 10:25 AM (211.49.xxx.186)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아기가 부디 하늘에서 늘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75. 기도해 드리려고
'16.11.15 10:27 AM (14.33.xxx.165)로그인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이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진심이로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6. TT
'16.11.15 10:38 AM (125.138.xxx.165)_()_()_()_
77. 세아이맘
'16.11.15 10:48 AM (1.232.xxx.16)아기와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잘있을꺼에요 엄마 기운내세요
78. 부디
'16.11.15 10:50 AM (211.105.xxx.177)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79. 그래도...
'16.11.15 10:55 AM (116.121.xxx.95) - 삭제된댓글원글님 슬픔이야 이해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올리시는건 좀 안타깝네요
지난달에 임신초기라 하셨고 임신 10주경에
자연유산된거라고 쓰셨어도 같이 많이
위로해드릴수 있는데
마치 낳아 키우던 아이가 잘못된것 처럼
써놓으셔서요...ㅠㅠ80. ㅇㄹ;ㅇㅇ
'16.11.15 11:29 AM (14.52.xxx.233)저도 올해 아버지가 돌아가셨거든요
좋은 곳으로 갈거에요 ...행복하고 좋은곳에서 살게 될겁니다.
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아프셨거든요- 자유를 찾아서 가신거라고 생각했어요
님의 아이도 자유를 찾아서 행복한 곳으로 갈거에요81. ...
'16.11.15 11:56 AM (121.173.xxx.148) - 삭제된댓글그래도... 님 동감 합니다..
82. ()()()
'16.11.15 11:58 AM (106.240.xxx.157)꼭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그곳엔 고통도 슬픔도 느끼지 못하는 곳일 거예요
부디 다음생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때 까지 힘내세요.()()()83. 마음오아
'16.11.15 12:02 PM (121.154.xxx.40)기도 드려요
윈글님도 슬픔속 에서도 기운 내세요84. 눈물 나네요
'16.11.15 12:16 PM (211.104.xxx.102) - 삭제된댓글천국에서 잘 지낼거예요 무엇보다 엄마가 힘을 내셔야해요
85. 헤더
'16.11.15 12:29 PM (221.158.xxx.173)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도 기도드려요
86. 폴리
'16.11.15 12:49 PM (61.75.xxx.65)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즐겁고 재미있게 지낼거라 믿습니다
명복을 빌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87. ㅜㅜ
'16.11.15 12:49 PM (112.148.xxx.109)원글님 아이를 위해
그리고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88. 힘내세요
'16.11.15 12:55 PM (211.36.xxx.99)아가야..
하늘나라에가서는 재밌게 지내렴
아가 하늘나라 잘 갔을꺼에요
마음이 아프네요..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89. 김뽁뽁
'16.11.15 1:00 PM (39.114.xxx.122) - 삭제된댓글마음담아. . 지금이순간. . 기도합니다
90. 기도합니다.
'16.11.15 1:01 PM (218.38.xxx.103) - 삭제된댓글아이가 평안하기를...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원글님. 아이가 간 곳은 이 곳보다 훨씬 좋은 곳이라 믿고 기운내시기를 슬픔을 이겨내시기를 기도합니다.91. 힘내세요
'16.11.15 1:02 PM (218.53.xxx.52)좋은 곳에서 밝고 따뜻하게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92. 소망을 선물한 아기
'16.11.15 1:11 PM (203.238.xxx.63)아이가 떠나면서 엄마에게 천국 소망을 선물로 남겼네요.
천국은 철저히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습니다. 누가 갔고, 못갔고 그건 아무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원글님 글 보니 엄마도 천국 소망 갖고 살다보면 이담에 하늘에서 아이를 꼭 만날 거 같아요.93. 뉴플리머스
'16.11.15 1:23 PM (14.53.xxx.34)기도드리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라고..틀림없이 그곳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있을꺼에요. 아이는 좋은곳으로 가니까 어머님과 식구들이 더 힘내세요. 어머님이 우시면 아이도 마음이 안 좋을꺼에요...하느님께 의지하셔서 마음의 평안을 찾으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머님이 행복해하면 아이도 기쁠꺼에요..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94. 22흠
'16.11.15 1:25 PM (106.248.xxx.202)부디 아가의 영혼이 편안한 곳에서 안식처를 찾기를! 그리고 이승에서 그의 부모이고 가족이었던 모든 분들이 행복했던 기억을 소중히 하면서 다시금 세상 속에서 웃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95. 좋은곳으로
'16.11.15 1:42 PM (125.187.xxx.10)아기가 좋은곳으로 가서 편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머니께도 평안이 찾아오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이의 예쁜 모습이 원글님을 지켜드릴거에요.
건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96. mm
'16.11.15 1:47 PM (203.237.xxx.73)아아...생각만으로도 너무 아픈 이별이에요.
함께 울어드릴께요..
그냥 지금은,,오늘은,,손잡고 꼬옥 안아드리고 같이 울어드릴께요.
내일은,
내일 생각해요.
지금은 아기랑 헤어진 아픔만으로 온전히 눈물을 같이 흘려드릴께요.
슬픔을 참지 마시고, 다 표현하고 이야기하세요.
여기 오신거 정말 잘 하신거에요.
아가야..어찌됬든 엄마가 널 지키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하지만,,다음에 우리가 함께하면 널 얼마나 잊지못하고 사랑했는지
너에게 모두 말해줄께. 사랑한다..아가야.97. 태어나자마자
'16.11.15 2:10 PM (125.128.xxx.54) - 삭제된댓글이런저런 이유로 강보에 쌓인 어린주검들도
많지요. 가슴에 묻을 수 밖에요.
최대한 밖으로 움직이시길~
우울증 앓다보면 십년 훌쩍 지나기도 해요.98. 태어나기전
'16.11.15 2:33 PM (125.128.xxx.54)태어나자마자 ...
이런저런 이유로 강보에 쌓인 어린주검들도
병원에 많지요. 가슴에 묻을 수 밖에요.
최대한 밖으로 움직이시길~
우울증 앓다보면 십년 훌쩍 지나기도 해요.99. 아가야
'16.11.15 2:36 PM (221.149.xxx.17)천국에서 행복하길 기도할께...
100. 저도 빌어드릴께요
'16.11.15 2:36 PM (218.39.xxx.91)좋은곳에 잘 가서 편히 쉴꺼에요.
원글님 마음과 가정에 평화가 오기를 기원합니다.101. ...
'16.11.15 2:39 PM (121.168.xxx.35)대문글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아가...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란다...102. ..........
'16.11.15 2:42 PM (124.111.xxx.93)천국에서 행복할 겁니다. 명복을 깊이 기원드립니다...
103. 소소
'16.11.15 2:57 PM (203.226.xxx.216)아......T.T
아가야~~ 천국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렴.
원글님 힘내세요...104. 힘내세요
'16.11.15 3:19 PM (59.2.xxx.242)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곳에가서 환하게 웃고 있을거예요...
꼭 기도할게요~ 힘내세요!!105. 눈물이 차오르네요
'16.11.15 3:36 PM (1.223.xxx.194)빛이 함께 하길 기도할게요.
엄마가 잘 이겨내길 아이도 바랄거에요.
부디 힘내세요!!!106. 죄 없는 생명이
'16.11.15 4:10 PM (211.178.xxx.206)좋은 곳에 가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혹시라도 엄마가 죄가 있어 대신 받았나 싶으시다면, 하느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니까 걱정 마세요.
천번이고 만번이고 기다려주시고, 다른 생명에게 죄를 대신 주지도 않으세요.
남편과 의사 아들을 연달아 잃은 소설가 박완서 씨가 수녀원에 숨어 왜 내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고 할 때
어린 수녀님이 그러셨다지요. 그 슬픔은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왜 당신에게만 시련을 주면 안되는 거냐고.
생로병사는 그런 겁니다. 누가 죄를 지어서 벌을 받고, 그런 게 아니에요.
나에게만 오는 것도 아닙니다. 댓글에 다른 분들도 사례를 들어주셨지만, 저도 감히
지금 님의 심정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언제까지 울지 모르겠네요.
아이는 이제 아프지 않아도 됩니다. 잘 보내주세요. 사랑은 원래 끝이 없는 거라
해주지 못한 것만 생각나고, 미안하기만 할 겁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세요.
원망하지 않을 거잖아요. 오히려 남겨진 사람들을 생각하며 미안하겠지요.
추천합니다. 세월호 부모님들 이야기인데, 결국 아이를 보낸 부모 얘기에요.
저는 다른 착한 일을 하며 제 슬픔을 달랩니다. 그냥 당연한 죽음이 아니라 이를 통해 조금이라도
세상에 의미를 남기고 싶어서요. 이 슬픔이 가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서요.107. 기도합니다.
'16.11.15 4:10 PM (211.36.xxx.205)원글님이 아이가 좋은곳에서 편히 행복하게
안식을 얻길 간절히 원하듯이
아이 역시도 사랑하는 엄마가
너무 고통스러워하지 않길...건강 잘 챙기길 바랄거에요.
아이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ㅠㅠ108. 오월의숲
'16.11.15 4:29 PM (198.208.xxx.51)아 ~
무슨 위로라도 드리려 로그인했는데
어떤 말이 위로가 될수 있을까요
울음이 나오면 우십시오 억지로 삼키지 마시고
어차피 세월은 흘러 가겠지요
이제 더는 아프지 않고 좋은 세상에서 편히 쉬길
아이를 위해 기도 합니다109. .....
'16.11.15 5:17 PM (121.173.xxx.148)비록 세상빛은 못봤지만 엄마의 사랑을 받았으니 천국에서 행복 하렴~
110. 주미
'16.11.15 8:32 PM (218.147.xxx.215)아기가 좋은곳에 가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아기 어머님 힘내세요!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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