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라는게 사실 "지눈에 안경"이라는 말이있잖아요
누군가와 헤어지고 연애하고 헤어지고 연애해도
사람 고쳐서 쓰는게 아니구나 라는 말을
헤어지고 나면 확 체감이 되더라고......
성격은 고칠수가 없잖아요 절대
잠시 바뀔수는 없어도
근데 외모나 그런 부족한부분들은 꾸며줄수도 있는거고
(말이 쉽지 어렵긴 한데...)
말처럼 쉬우면 아무하고나 연애하겠죠 ㅜㅜ
외모 포기하고 성격만으로 연애나 결혼하는거죠?
외모는 돈주고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있지만
성격은 돈주고는 못바꾸잖아요 포기하고 사는거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나 보여지는부분보다 성격이나 인성보고 하는게 결혼이죠?
Kkkkkkkkkk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6-11-14 12:39:19
IP : 106.24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pp
'16.11.14 12:57 PM (121.140.xxx.94)업그레이드 거기서 더 못해요
결혼하기 직전이 제일 꾸민상태인걸요2. 외모도
'16.11.14 1:09 PM (223.62.xxx.86)봐야지요 내눈에는 매력이 있어야지요
3. 음..
'16.11.14 1: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82의 올라온 글들을 웃으면서 분노하면서 짱증내면서 볼 것이 아니라
여기에 글 쓴 많은 사람들이
우선 자기자신부터 제대로 아는분들이 드물어요.
하물며 자기 취향도 몰라서 물어보고
아주 개인이 선택해야할 부분까지 물어보고
(병원이나 미장원이나 이런거 어디가 좋은지 물어보는건 당연한거지만)
옷스타일이나 머리스타일부터 이런것은 사진도 안보이는곳에서
골라달라고 하거나
살을 더 빼야할까요? 이런것은
자기 자신이 잘 알지 않을까요?
사람마다 체격이나 뼈구조나 여러가지가 다른데
어찌 알겠어요.
내가 모르는데 남이 그것도 사진도 없는 글 키, 몸무게 대강의 것만 올리고 어찌 알겠냐구요.
그런것을 봐도
자기 스스로 자를 얼마나 모르는지가 걍 나타나는데
자기 자신을 모르면 남도 몰라요.
내자신을 잘알고 나라는 사람을 내면부터 외면까지 잘~~알고
내 가치관이 어떤건지 사소한것부터 잘알고나면
남들도 조금씩 잘 보여요.
즉 남의 외면도 보이지만(눈이 달려있으니까)
내면도 조금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어요.
내면의 아우리가 외면을 뚫고 나와서
딱보면서 우와~~저사람 내면이 멋지구나~를 알기는 정말 너무나 어려운일이고
같이 대화하고 행동하고 말하는것을 보고 듣고 하면서
아~저사람의 내면은 좋구나~를 알게 되는거죠.
상대방의 내면을 알 수 있으려면 내 내면을 잘 아는 사람이 가능하고
상대방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보려면 내 매력도 있는 사람이 알 수 있어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을 알아볼 수 있구요.
이렇듯이 사람의 안목이 있는 사람은 내 자신의 안목도 있는 사람이라는거죠.
과일도 골라본 사람이 잘고르고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고
이렇듯 마찬가지고 내면도 내 내면을 잘아는 사람이 다른사람 내면도 잘알아서
고를때 훨~~씬 편하게 고를 수 있어요.4. alsa2
'16.11.14 1:28 PM (219.248.xxx.168)결혼 전 성격이나 인성도 알고보면 꾸민거잖아요.
여자들이 빠지는 오류가 외모가 모자르면 인성이 좋을거라는 착각!
인성 본다고 외모 포기했는데 살다보니 지랄맞은 성격 나오면
완전 삼류하고 결혼한거 되더라고요5. 성격을 어찌아나요
'16.11.14 3:03 PM (39.121.xxx.22)오래살아봐야 나쁜환경에서 나오는 본성을 알지
차라리 외모라도 괜찮은놈이랑해요
키작고 착한놈이랑 했다가
성격속아서 결혼했다고 우는여자
한둘이아님6. ..
'16.11.14 5:53 PM (223.33.xxx.44) - 삭제된댓글내스타일 아닌 외모인데 착한 척 해서 사귐
성격 지랄맞은데 완전 거머리
속고 결혼 안 한 게 감사
사겨보니 남자도 이성의 대상인데 외모 필요함
결혼할 때 남편 성형까지 시키고 하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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