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힘주는 어떤말씀 해주시나요?

행복한하루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6-11-14 11:11:18

다니던 직장 부서 통합되어 짤리고

1년정도 힘들게 집에만 거의 있다가

많이 내려놓고 다른분야 취업했는데

의욕이 없어보이네요.

뒷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남편 힘내는말 공유 부탁드려요.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53.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없으면
    '16.11.14 11:12 AM (211.36.xxx.35)

    때려쳐라 ^^

  • 2. 세달만 우선
    '16.11.14 11:14 AM (59.14.xxx.52)

    일해보자.

  • 3. 모리양
    '16.11.14 11:15 AM (220.120.xxx.199)

    그만두라고 하면 좋아하져 ㅋㅋ

  • 4. ㅇㅇ
    '16.11.14 11:16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때려치고 당신 집에서 살림만 해
    이젠 내가 당신 벌어 먹여살릴게 ㅡ.,ㅡ

  • 5. 백만원만 벌어와
    '16.11.14 11:17 AM (121.145.xxx.103)

    항상 하는 말이에요
    언제던 일하기 싫음 관둬도 된다 이거죠.
    주유소 알바만 해도 백만원은 받을테니깐..
    적게 벌면 또 그에 맞춰 살림 하면 돼요.

  • 6. ..
    '16.11.14 11:18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 했으니 이제 나만 믿으라고
    내가 나설테니 당신은 그냥 취미삼아 일 다니라는 말이
    제일 좋대요

  • 7. 나도벌께
    '16.11.14 11:24 AM (39.121.xxx.22)

    너무부담가지마라

  • 8. 맞벌이할께
    '16.11.14 11:26 AM (216.40.xxx.130)

    나도 벌테니 부담갖지마.

    백마디 말보다 당장 돈 몇십이라도 벌어오는게 도움이죠.

  • 9. 내가 언제
    '16.11.14 11:33 AM (223.62.xxx.86)

    당신 돈보구 결혼했냐 얼굴보구 했지..
    죄송^^가끔 남편에게 하여튼 잘생겨가지고는...하면 못난 아재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합디다
    원글님 마음씨가 이쁘셔서 남편분 외롭지않으시겠어요
    부부의힘!이맛에 결혼하지요 아름다우십니다

  • 10. 그래도
    '16.11.14 11:34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나한테는 당신밖에 없어.
    정 힘들면 같이 리어커라도 끌면 되지 무슨 걱정이야.

    그리고 같이 벌어야죠.

    남편이 힘빠지면 아내도 같이 힘빠질 수밖에 없는데
    두 분 모두 힘내세요!!!!

  • 11. ...
    '16.11.14 11:42 AM (58.146.xxx.73)

    일년 논사람한테
    집에서 살림해도 된다는 위로는
    서로 아닌것같고
    저도 백만원만벌어와도된다.
    둘이 같이 벌자 이게 적당한듯해요.

    내가 어디가서 도우미해도 둘이 모으면
    살수는있으니 그냥 각자 최선을다하는거지
    죽기살기로 남자가 짐다져라
    만 아니면 되지않을지요.

  • 12. .......
    '16.11.14 7:37 PM (220.80.xxx.165)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이런마음이 드는건가요?????
    남편이 정말 글자처럼 남처럼 느껴져서 ......
    이런 고민하신분들 정말 행복하시네요

  • 13. 전 오히려 이렇게 말해요
    '16.11.14 11:34 PM (124.56.xxx.35)

    당신만 돈버는 거 아니야
    돈 잘버는 남자들 세상에 넘쳐나
    다른 남편들은 당신보다 아내한테 돈 훨씬 더 많이 갔다주던데
    월급다 갖다주고 용돈 조금 받고 사는 남자들 대다수야
    난 당신월급 다 안가져가고 거기서 생활비만 가져가잖아
    당신은 나와 애들이 있는데 얼마나 행복해
    다른 남자들 돈 잘 벌어도
    혼자 살거나 이혼했거나 하면 얼마나 힘들어 하는데
    당신은 행복한 줄 알아
    이렇게 말하는데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362 어제 그알에서 길라임 경호실장. 순실공천 1 노니 2016/11/20 1,011
619361 대선투표도 건드렸을듯요 15 두딸맘 2016/11/20 1,956
619360 촛불의 힘 역시 막강하네요 22 하루정도만 2016/11/20 5,255
619359 이사한 집에 방마다 붙박이장이 있는데 정리의 조언이 간절해요.... 4 정리무식자 2016/11/20 2,177
619358 부부싸움후 말을 안 하는 남편. 23 도와주세요... 2016/11/20 13,249
619357 검찰처럼 대법원도 100만 촛불 신경쓸테니 선거무효소송 진행하라.. 88 아마 2016/11/20 4,682
619356 행복한 고민이네요 2 ㅇㅇ 2016/11/20 868
619355 11/19(토) 광화문의 어느식당에서 일어난 일 11 감동 2016/11/20 4,245
619354 경영학 전공 시 상업부기 반드시 사전에 알고 가야 하나요? 8 emfemf.. 2016/11/20 696
619353 어제 그알에서 김기춘요.... 3 기춘회춘 2016/11/20 2,272
619352 (하야하라!) 어머니 내복 사이즈 6 ... 2016/11/20 512
619351 예쁜데 만만해보이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9 ........ 2016/11/20 6,415
619350 험한꼴 보지말고 자진하야하란 뜻이잖아요. 28 2016/11/20 3,110
619349 근데 지금 총리가 누군가요? 두명인건가요? 1 기묘한 3인.. 2016/11/20 456
619348 박 대통령 1차 담화 거짓말 드러나 거짓말하는 2016/11/20 1,554
619347 초2 아이 6일째 열이 39도까지 올라요ㅜ 5 .... 2016/11/20 1,533
619346 세월호 리본 구입 물으시는 분께 7 광화문 2016/11/20 1,261
619345 그네 고이 보내주면 1 .... 2016/11/20 315
619344 피의자 피해자 답답 2016/11/20 303
619343 ㄹ혜 하야!!)아아..제발 아기 얼굴 좀 만지지 마세요;; 8 풀빵 2016/11/20 1,851
619342 (닭 퇴진) 오늘 당장 절인배추 구할 곳 없을까요 7 송도 2016/11/20 628
619341 목소리나 사람한테 풍기는 아우라 그런 거 믿게 되네요. 14 ㅇㅇ 2016/11/20 10,623
619340 장시호 18살 모습 12 ㅂㅂ 2016/11/20 8,507
619339 롯데70억질의 답변 ... 2016/11/20 506
619338 세월호 노란 우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 2 lush 2016/11/20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