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힘주는 어떤말씀 해주시나요?

행복한하루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6-11-14 11:11:18

다니던 직장 부서 통합되어 짤리고

1년정도 힘들게 집에만 거의 있다가

많이 내려놓고 다른분야 취업했는데

의욕이 없어보이네요.

뒷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남편 힘내는말 공유 부탁드려요.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8.53.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없으면
    '16.11.14 11:12 AM (211.36.xxx.35)

    때려쳐라 ^^

  • 2. 세달만 우선
    '16.11.14 11:14 AM (59.14.xxx.52)

    일해보자.

  • 3. 모리양
    '16.11.14 11:15 AM (220.120.xxx.199)

    그만두라고 하면 좋아하져 ㅋㅋ

  • 4. ㅇㅇ
    '16.11.14 11:16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때려치고 당신 집에서 살림만 해
    이젠 내가 당신 벌어 먹여살릴게 ㅡ.,ㅡ

  • 5. 백만원만 벌어와
    '16.11.14 11:17 AM (121.145.xxx.103)

    항상 하는 말이에요
    언제던 일하기 싫음 관둬도 된다 이거죠.
    주유소 알바만 해도 백만원은 받을테니깐..
    적게 벌면 또 그에 맞춰 살림 하면 돼요.

  • 6. ..
    '16.11.14 11:18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그동안 가족을 위해 고생 했으니 이제 나만 믿으라고
    내가 나설테니 당신은 그냥 취미삼아 일 다니라는 말이
    제일 좋대요

  • 7. 나도벌께
    '16.11.14 11:24 AM (39.121.xxx.22)

    너무부담가지마라

  • 8. 맞벌이할께
    '16.11.14 11:26 AM (216.40.xxx.130)

    나도 벌테니 부담갖지마.

    백마디 말보다 당장 돈 몇십이라도 벌어오는게 도움이죠.

  • 9. 내가 언제
    '16.11.14 11:33 AM (223.62.xxx.86)

    당신 돈보구 결혼했냐 얼굴보구 했지..
    죄송^^가끔 남편에게 하여튼 잘생겨가지고는...하면 못난 아재임에도 불구하고 좋아합디다
    원글님 마음씨가 이쁘셔서 남편분 외롭지않으시겠어요
    부부의힘!이맛에 결혼하지요 아름다우십니다

  • 10. 그래도
    '16.11.14 11:34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나한테는 당신밖에 없어.
    정 힘들면 같이 리어커라도 끌면 되지 무슨 걱정이야.

    그리고 같이 벌어야죠.

    남편이 힘빠지면 아내도 같이 힘빠질 수밖에 없는데
    두 분 모두 힘내세요!!!!

  • 11. ...
    '16.11.14 11:42 AM (58.146.xxx.73)

    일년 논사람한테
    집에서 살림해도 된다는 위로는
    서로 아닌것같고
    저도 백만원만벌어와도된다.
    둘이 같이 벌자 이게 적당한듯해요.

    내가 어디가서 도우미해도 둘이 모으면
    살수는있으니 그냥 각자 최선을다하는거지
    죽기살기로 남자가 짐다져라
    만 아니면 되지않을지요.

  • 12. .......
    '16.11.14 7:37 PM (220.80.xxx.165)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이런마음이 드는건가요?????
    남편이 정말 글자처럼 남처럼 느껴져서 ......
    이런 고민하신분들 정말 행복하시네요

  • 13. 전 오히려 이렇게 말해요
    '16.11.14 11:34 PM (124.56.xxx.35)

    당신만 돈버는 거 아니야
    돈 잘버는 남자들 세상에 넘쳐나
    다른 남편들은 당신보다 아내한테 돈 훨씬 더 많이 갔다주던데
    월급다 갖다주고 용돈 조금 받고 사는 남자들 대다수야
    난 당신월급 다 안가져가고 거기서 생활비만 가져가잖아
    당신은 나와 애들이 있는데 얼마나 행복해
    다른 남자들 돈 잘 벌어도
    혼자 살거나 이혼했거나 하면 얼마나 힘들어 하는데
    당신은 행복한 줄 알아
    이렇게 말하는데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073 이 시국에 죄송하지만 센스있는 82님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20 :: 2016/12/19 2,326
631072 로이터 통신, “계속되는 대규모 시위, 대통령 퇴진 요구” 2 light7.. 2016/12/19 1,019
631071 세면대 거울이 들려요 ^^* 2016/12/19 358
631070 보국 전기장판과 보이로 장판중에 전자파 덜나오거나 더 좋은건 4 전자파 2016/12/19 4,046
631069 저도 학교좀봐주셔요 2 ㆍㆍㆍ 2016/12/19 854
631068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8 고속터미널 2016/12/19 1,646
631067 급질)고등 아들이 다른 증상없이 열만나요 2 촛불 2016/12/19 1,196
631066 태블릿 감정 주장은 김기춘 기획이에요 14 최순실이 2016/12/19 2,948
631065 8-9등급 왕기초영문법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왕기초영문법.. 2016/12/19 924
631064 빨간고추 꿈을 꿨는데요 1 dalong.. 2016/12/19 2,943
631063 서울에 살기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72 이사 2016/12/19 16,699
631062 모임자리에서. 체했다하고 음식 안먹고 있음 16 2016/12/19 4,520
631061 국조위생방송ㅡ이완용.이만희의혹건 2 국조위회의 2016/12/19 625
631060 연금저축 만기 후 추가납입도 연말정산 반영되나요? 1 연금 2016/12/19 1,641
631059 재판..최순실 얼굴표정ㄷㄷㄷ 8 2016/12/19 6,112
631058 고3자녀와의 문제 .... 4 ㅜㅜ 2016/12/19 1,480
631057 삼권분립 안된나라에서 대통령 여당 헌재 검찰 다 한편인듯... 2 ... 2016/12/19 330
631056 (죄송) 설연휴 동남아여행지 추천해주세요 5 남편회갑여행.. 2016/12/19 1,033
631055 서울대 출신들도 힘을 못쓰네요 1 서울대 2016/12/19 2,142
631054 (만화, 미술?) 어느학원에 보내야할까요? 1 아름다운강산.. 2016/12/19 383
631053 과외하고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선물이라도 해야될까요? 14 중2학년 2016/12/19 4,289
631052 9급 공무원 영어시험도 인증제로 바뀔까요? 2016/12/19 518
631051 헌재 탄핵심판 정지도 논의대상이라뇨? 판사님들아 2016/12/19 362
631050 법정에 선 최순실 “태블릿 피시 감정 필요” 주장 23 태블릿여론몰.. 2016/12/19 2,888
631049 죄송) 전라도 이신분 보셔요 8 임신 2016/12/19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