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는 땅에 묻고 덮어 놓으면 몇 개월도 싱싱하게 보관되는것 같던데요.
냉장고 작고 그런 아파트에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둬도 같은 효과 날까요?
농촌에서는 땅에 묻고 덮어 놓으면 몇 개월도 싱싱하게 보관되는것 같던데요.
냉장고 작고 그런 아파트에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둬도 같은 효과 날까요?
일단 차가워야하는데 쉽지않죠
냉장고여분되면 가장쉬운데
그나마 개별완전밀봉후
가장 차가운곳에 두기정도지요
꼬랑지를 자르지 않아야 오래간다는 말도 있더군요...
시댁이 시골이라 어머님이 항상 무를 한푸대씩 주세요
주실때 쌀푸대에(20키로)넣고 그푸대에 맞는 김장봉투에 넣어서 공기가 안들어가게 꽁꽁싸매고 배란다(해가안드는)에 보관하고 영하의 날씨에는 얼지않게 천으로 덮어놓으면 바람도 안들고 늦겨울내내 한개씩 꺼내서 국도 끓이고 다싯물도 내고 생채도 해먹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씁니다.
일단 무가 공기를 차단해서 바람들지 않게 해야 오래두고 먹을수 있으니 저처럼 김장봉투 이용해서 보관하세요.
근데 김장봉투에만 넣으면 봉투속에 이슬이 맺혀서 밑에 무상태가 안좋아 지는데 쌀자루에 넣고 김장봉투에 넣으면 습기가 생겨도 무가 썩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무가 많으면 저처럼 보관해보시라고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신문지로 하나씩 꽁꽁 싸요. 그담에 비닐봉지에 넣어서(낱개 또는 여러개 한꺼번에) 묶고 큰 박스에 담습니다. 그래서 뒷베란다에 보관하며 꺼내 먹어요
마트에 흔한 포장박스나 뚜껑 있는 플라스틱 통 뭐든 가능해요. 넣을 땐 가능하면 무 꼬랑지를 위로 가게(땅에서 심긴 방향의 반대로) 담으시고요.
신문지,비닐 막이 수분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겨우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