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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무현이 살아 있었다면..어땠을까요?

...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6-11-14 03:48:47

문득. 든 생각...

 

유튜브에 그분의 행적을 보는데...ㅠ.ㅠ

 

정말..너무 슬퍼하지 말라...라고 말하셨는데...

 

남인데도 그립고 가족처럼 슬픔에 눈물을 계속 흘리게 되네요..

 

너무 슬퍼하지 말라...우리가 이렇게 슬퍼할줄 아셨을까..

 

 

IP : 61.72.xxx.1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4 9:25 A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광우병때 시위를 나갔습니다.
    민중 발언이 청계 광장에서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모두 일어서 행진을 하려하면 전경은 방패로 못 나가게 밀치며 막았지요. 격렬한 몸 싸움이 이어지다 인도로 길이 뚫리고...
    전경들은 차도로 못나가게 기를 쓰고 막고....
    세종로주변을 구호를 외치며 돌면서 누구랄것도 없이 가슴이 답답해져 왔습니다. 봇물로 둑이 뚝이 터지듯 차가 쌩쌩 달리는 세종로로 민중들은 뛰어들었습니다. 차와 사람이 완벽히 뒤섞인 상황.
    (그날이후 세종로는 한동안 차없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차와전경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모두들 구호를 외치며청와대쪽으로 뛰어갔습니다.. 그때 취재진도 만만치 않았는데 바로 제앞에서 카메라를 들고 찍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노사모의 행동대장 ㅁㄱㄴ.

    그는 그닥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얼굴만큼은 낯익은 남자탈렌트와 함께 열심히 사진 찍더군요. 그후 시간이 날때마다 광우병 집회에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넷상에서 도는 광우병 집회 동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출처는 미디어 몽구. 여러가지 영상을 편집해서 보여주는데 그중 한장면이 제가 나온 영상이더군요.카메라 앵글이
    ㅁㄱㄴ의 각도에서 찍었음이 분명했습니다.

    미디어몽구는 그후로도 많은 광우병집회 동영상을 배포하여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 됐습니다.

    저의 경험으로 말한다면 광우병 집회는 최소한 노사모와 관련이 있다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노통이 아직 살아있다면 이번일에 적극 개입해 맹렬한 승부수를 띄웠을 겁니다.
    아마도, 아마도 그래서 그들은 노통은 죽였을 겁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컨트롤이 안돼는데다 인기도 많은 상왕은 성가셨을테니까요. 전 한달 차이로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의 죽음도 많은 부분 노통의 죽음과 연관이 깊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에서 물러나고도 국민을 준동시킨 수 있는 조직과 관심은 필현적으로 현 정권과의 충돌을 빚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현상도 이명박의 꼼꼼한 정권욕 때문에 암투가 일어나다 크게 드러난 사건 입니다.

    덕분에 곪은 부분이 국민들 앞에 까발려지긴 했지만 이 게임윽 말로는 a라는 형태의 범죄집단을 꺾고 b라는 범죄집단이 들어서는 그 이상도 이하도 이니게 될겁니다.

    그렇기에 앞으론 물러난 사람들은 족한 줄 알고 모든 힘을 내려 놓도록 하는 법적인 규제가 마련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자기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들이밀기 위해 하는 암투속에서 국민들은 실력보다는 줄대기에 바쁘게 되고 결국 국가경쟁력 저하로 나타나기 때문이죠.

    노무현의 참견은 좋은 참견이고 이명박의 참견은 나쁜 참견이라는 건 말이 안됩니다. 둘 다 아주 나쁜 참견이고 욕심입니다. 치사하기까지한.

    지금 이명박과 박근혜는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가로운 평화시위를 하고 있고요.

    좀 더 진지하고 더럽게 상황을 보시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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