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수원에 사는데 친구집에 갑니다.
제가 애가 셋이라서..
참 전 대구에서 갑니다.
ktx타고 가면 10만원 넘구요.
왕복은 20정도일듯 합니다.
그리고 첫날 수원행궁과 융건릉 가고
둘째날은 4학년 아들때문에 에버랜드 가야 할듯 합닝다.
미술과 교통박물관 가고요.셋째날 내려오려합니다.
문제는 제 차 가져가면 친구왈...교통비가 한 12만원 들거래서 고민중이고요.
친구가 에버랜드 태워는 줄수 있으니..저녁엔 버스나 지하철 이용하면 된다네요.
친구차 빌려타도 되긴한데
일단 차를 가져가는것 때문에 비용면에서 자차면 저렴할거 같긴하고요..
둘쨰날 에버랜드 호암 갈때 버스타도 되는데 차가져갈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수원 지리모른데..싶기도 해요.
차는 그냥 고속도로 타는 용으로 가져갈까 싶기도 하고요..
딸들은 중학생인데 에버랜드 갔다와서 마음이 좀 안가고픈쪽인데 일단 데려갔다가
다음날 데려갈곳이 있을까요?
딸들 좋아하는 곳으로요..
그리고 애버랜드 자유이요권은 어떤게 제일 저렴할지...
첫날은 다 사먹고 친구집에 가서 자기만 하려하는데 맛집도 좀 부탁들여요..
수원 초행길이라서 제가 운전도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부산까지 운전해서 가보긴했어요..제일 먼곳이..
네비도 있으니...3시간정도에다가 평일이니 운전도 가능하지 않을까싶기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