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1. 제 소원이자 바람은
'16.11.13 7:52 PM (68.129.xxx.115)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시절처럼
국민들의 관심이 오로지 '웰빙'이었던
나라걱정 안 해도 다 잘 돌아가고 있고
노인네들이 몸팔지 않아도 끼니 챙겨먹게 복지정책들이 존재하던 시절을 되찾는 겁니다2. ...
'16.11.13 7:54 PM (121.168.xxx.110)뽑은 사람들도 땅을 치고 있을거에요.그들도 속은거니까요.저도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모든게 뒤죽박죽..마음도 안정이 되지 않고 힘드네요.빨리 물러나줬음 좋겠어요.
3. 나무이야기
'16.11.13 7:58 PM (203.220.xxx.108)평온?
할일이 생기면 먼저 해결 해야겠지요4. 저도 웰빙 하고 싶습니다.
'16.11.13 7:58 PM (59.86.xxx.6)보다 나은 삶에 대한 열망이 헬조선을 불러온 이 아이러니가 기가 차네요.
그 인간들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봐야 보통 거위의 뱃속과 다를바 없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매일 한알씩 낳아주는 황금알이 고마운줄 몰랐던 그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엄청난 황금은 커녕 황금알을 낳는 거위마저 죽여버린채 지옥 불구덩이에서 함께 몸부림을 쳐야 하다니 너무 억울합니다.5. 모리양
'16.11.13 8:00 PM (220.120.xxx.199)저두요 ㅠㅠ
6. 1234
'16.11.13 8:01 PM (183.105.xxx.126)이럴때 평온하려고 지금 상황을 외면하면.. 우리는 평생 평온하지 못할지 몰라요. 지금은 싸워야할 때라고 봅니다.
7. ....
'16.11.13 8:03 PM (211.110.xxx.51)지금 평온에 손내밀면
내 자식세대는 만주벌판 떠돌며 살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힘냅시다8. 힘들어도
'16.11.13 8:06 PM (222.239.xxx.38) - 삭제된댓글지금 다 들어나야합니다..
지금 국민연금개입도 나와요.9. 지금은
'16.11.13 8:12 PM (59.86.xxx.6)평온하고 싶어도 평온할 수가 없는 시기입니다.
그저 평온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한탄일 뿐이죠.
웰빙을 흥얼대며 전쟁 걱정없이 지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기에, 그런 시절을 되찾아야 하기에 지금은 쉴 수 없는 것을 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