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알아듣고 싶은데요 귀가 트인다고 하나요?

...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6-11-13 17:19:16

내가 스스로 말로 표현하는덴 관심이 없고요

유투브 동영상에 올라오는 미국 영국배우들 인터뷰나 외국 방송 토크쇼에

그들이 대화하는 얘기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알아듣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교제 광고하는거 보면 시원스쿨 같은것만 있더라고요

귀 트이는데 도움이 되는 영어교제나 공부법이 있을까요?

미국 드라마 자막없이 보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IP : 222.117.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강사
    '16.11.13 5:22 PM (218.50.xxx.151)

    읽기가 자유자재로 되어야(문법과 단어 실력 갖춰야죠.)
    듣기도 되는 건데요.

    사람들은 이해도 잘 못하는 문장을 그냥 여러 번 들으면 될거라고 여기는 경우가 너무 많은 듯 해요.

  • 2. ...
    '16.11.13 5:30 PM (1.243.xxx.254) - 삭제된댓글

    cnn이나 미드 영화같은걸 영어자막을 보면서도 빨리 캐치 못하는데
    줄창 듣는다고 그 소리가 들릴까요?
    최소한 읽는 속도가 5배이상 빨라야 그 소리가 들려요.

    듣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긴하지만
    원어민이라서 듣기가 하루종일 가능하면 모를까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는 걸로 절대 그렇게 들리지 않아요.
    실제로 미국에서 몇년 살아도 70%정도 밖에 안들리고
    특히 길거리 영어는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고로 광고에서 미드영어나 전화영어, 시X스쿨 같은 곳은 거의 사기라고 보면 되요.

  • 3. ....
    '16.11.13 5:32 PM (1.243.xxx.254)

    cnn이나 미드 영화같은걸 영어자막을 보면서도 빨리 캐치 못하는데
    줄창 듣는다고 그 소리가 들릴까요?
    최소한 읽는 속도가 5배이상 빨라야 그 소리가 들려요.

    듣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긴하지만
    원어민이라서 듣기가 하루종일 가능하면 모를까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는 걸로 절대 그렇게 들리지 않아요.
    실제로 미국에서 몇년 살아도 70%정도 밖에 안들리고
    특히 길거리 영어는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하루에 몇시간해서 몇달만에 귀가 뚫렸다는 말은 거의 사기라고 보면 돼요

  • 4. 제가 해보니
    '16.11.13 5:32 PM (59.15.xxx.87)

    드라마나 영화 2,3개를 번갈아가면서
    같은것을 여러번(100번쯤) 보는게 가장 효과적이예요.
    같은것을 계속봐서
    다음화면에서 이런말 하더라가 기억 될정도로 보다보면
    영어 표현이 암기가 되고 문장이 외워지고
    그러다보니 듣기가 되더라구요.
    전 80년대 학번이라 I am Tom. You are Jane. 부터 배운
    완전 주입식 영어교육 세대라 모든 공부는 암기로해서
    이게 기능했을수도 있긴해요.

  • 5. ...
    '16.11.13 5:32 PM (112.119.xxx.223)

    책을 읽으세요. 아는 단어는 쉽게 알아 들을 수 있어요. 쉽고 재미있으면서 대화가 많은 소설책 읽으면서 단어 공부도 하고 문법도 깨치는 게 도움이 크게 돼요.

  • 6. ...
    '16.11.13 6:01 PM (121.183.xxx.111)

    듣기 말하기가 따로가 아녜요.
    말이 되어야 듣기도 됩니다

  • 7. 넌 누구냐
    '16.11.13 6:02 PM (109.205.xxx.1)

    The deveil wears Prada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추천합니다.

    이 영화 함 들어보세요,,,

  • 8. ...
    '16.11.13 6:02 PM (111.95.xxx.246)

    하루에몇시간해서 귀가뚫렸다는거 사기아니예요
    저희아이그렇게해서 귀가뚫렸어요..알파벳부터시작해서듣다가 미드나 테드 까지 자유롭구요 뉴스도요..근데 하루도안빠지고들었어요..읽기먼저하다보면귀가 저절로들리지는않아요..인터넷에 뉴스속도조절해서듣는거있었어요 ..그런것도 했었는데.. 암튼 참부럽더군요 아이라서 잘된걸까요?

  • 9. 넌 누구냐
    '16.11.13 6:02 PM (109.205.xxx.1)

    deveil -> devil

  • 10. 저요
    '16.11.13 6:42 PM (49.196.xxx.29)

    하루 두시간 등교길에 3년 청취했더니 됬어여

  • 11. ...
    '16.11.13 7:54 PM (125.186.xxx.152)

    큰 서점에 가시면 청취 전문 교재 코너가 있습니다.
    저는 방송대 영문과 다닐 때 Sound Advice라는 교재를 썼는데,
    꼭 이 교재만이 아니라 듣기 전문 교재가 효과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혼동하기 쉬운 발음부터 시작해서..나중에는 문장에 자주 나오는 소리뭉치를 배워요..
    이거를 문자 보지 말고, 소리 자체에만 집중해서 최대한 소리에 가깝게 표기해서 발음과 표현을 아예 외워보세요.
    미드 자막없이 보신건 이미 해보신거 같은데, 강조하는 부분은 분명히 말하지만, 그냥 휘리릭 넘어가는 부분들있죠..그런 부분들이 많이 해결되요.

  • 12.
    '16.11.13 10:04 PM (211.192.xxx.222)

    무작정 듣는다고 귀가 뚫리지는 않아요.
    아이에 경우는 성인과 좀 다르니 그럴수 있는데
    2년동안 출퇴근 하면서 듣기가 돴다는데
    그건 언어적 능력이 탁월하거나 적당히 본인과 타협한 결과 이거나 둘중에 하나 아닐까요 ?
    100편의 영어를 100번 듣고
    20년째 영어 하고 지금 원어민과 같이 살고 하루에 1~2시간은 같이 듣고 대화 하는데
    아직도 솔직히 50프로 정도 알아듣고 (물론 공부로써는 영어는 안했지만 )
    나머지는 거의 짐작으로 이야기해요.
    영어권 나라에 5년 이상 살아도 아직도 영어 듣기 안되고
    매일 공부식으로 해도 부족하다는데
    과연 2~3년 출퇴근길에 들은 정도로 귀가 뚫렸는지 모르겠네요.

  • 13. 22
    '16.11.13 10:06 PM (182.212.xxx.172)

    악마는프라다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564 명절때 양가 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59 ㅇㅇ 2017/01/13 18,688
639563 82 보면서 고부갈등이란게 정말 장난아니란걸 알았네요 6 ... 2017/01/13 1,679
639562 낼 속초가는데 전복치 먹고싶어서요... 3 속초 2017/01/13 1,259
639561 명절에 여행 가시는 분들 4 궁금이 2017/01/13 1,711
639560 내시경은 깨끗한데 위 아픈 건 왜 이럴까요? 6 미식 2017/01/13 2,724
639559 탄핵이다 방빼라 ㅡ가수,최도은 3 moony2.. 2017/01/13 825
639558 요즘 먹는 채소반찬 좀 알려주세요 13 장보러 2017/01/13 4,090
639557 상위권,삼수 위험할까요? 6 걱정이 많아.. 2017/01/13 1,936
639556 K스포츠재단 직원들 기자회견 7 moony2.. 2017/01/13 1,858
639555 7년 그들 없는 언론 보고 왔어요 2 13일의 금.. 2017/01/13 728
639554 인테리어업체 결정 문제...어떻게 할까요? 6 2017/01/13 967
639553 기다리게하는 남친 37 마츠 2017/01/13 7,833
639552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73
639551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53
639550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339
639549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733
639548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854
639547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865
639546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718
639545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96
639544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447
639543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1,006
639542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83
639541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55
639540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 2017/01/13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