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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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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때 노점상들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회수 : 4,454
작성일 : 2016-11-13 16:26:58
노점상들 때문에 다니기 힘들었고 쓰레기 더 나왔어요.
제가 주변 쓰레기 주워서 노점상 쓰레기통에 집어넣으니
넣지말라고 화내더군요.
촛불 밝힐 곳 점령하며 안전에도 위협하며 쓰레기 늘리고
각종세금 및 식품안전도 지키지 않는데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이유로
구내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나라 걱정해서 나오고 이때다 싶어서 적법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돈벌 기회로 삼는데 돕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용하지 않으면 장사안되면 안나와요.
IP : 211.176.xxx.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13 4:32 PM (211.176.xxx.34)

    아이폰7으로 바꾼지 며칠 안됐는데
    오타 장렬이네요.

  • 2. 모리양
    '16.11.13 4:37 PM (220.120.xxx.199)

    노점상 음식은 사지 말고 각자 챙겨가고 나눠 먹으면 좋겠어요

  • 3.
    '16.11.13 4:42 PM (211.176.xxx.34)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초도 인쇄물도 핫팩까지 무료 배포해주셔서 잘 썼거든요.
    재활용 상자 마련해서 일찌 가시는분들 가지런히 놓고 거시면
    재활용 하면 되고요.
    파는거 사주니 계속 더 많은 노점상들이 광화문을 점거하고
    지땅인양 막쓰네요.
    다음 집회때는 먹거리 싸들고 가서 나눠드리고 싶어요.
    예쁘게 82 스티커도 붙이고 싶네요.

  • 4. ....
    '16.11.13 4:44 PM (114.207.xxx.59)

    전 어제 소주 파는 노점상도 봤어요
    너무한다....싶더라구요

  • 5. 빛의나라
    '16.11.13 4:48 PM (119.205.xxx.237)

    새벽에 노점상 관련글 한번 올라 왔는데 그땐 댓글 내용들이 그런 사람들도 먹고 살려는 것이고 시위하는 시민들도 오래 추운 데 있다 출출할 때 편리했다고 평화시위에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고들 하셨어요.

    원글님 의견도 일리가 있긴 한데 그 노점상들이 당장 먹고살기 힘들고 내일 먹을 생활비도 버거운 빈곤층인 경우와 그 정도로 어렵지 않은데 그 시간을 자신의 돈벌이에만 이용하려한 욕심부리는 사람들인 경우는 다르겠지요.

    원글님이 자기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는 거에 화낸 노점상이나 바닥에 마구 쓰레기를 버린 사람들이나 다 개념이 없었네요.

    원글님 애쓰셨고 감사합니다.

  • 6. ...
    '16.11.13 4:49 PM (182.212.xxx.8)

    허접한 꼬치를 하나에 4000원싹 팔더라구요..;
    노점상 보다는 근처 가게들을 이용해줍시다~
    집회때문에 장사 방해된다는 소리나 싹~ 들어가게요..

  • 7. 내말이요!!
    '16.11.13 4:55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꼬치 굽는 냄새와 연기가 주변에 자욱했어요..

  • 8. ..
    '16.11.13 4:59 PM (218.155.xxx.89)

    생계가 그정도로 힘들진 않을 듯요. 집회얘기만 나오면 많은분들이 갑자기 너그러워 지시는ㅈ것ㅈ같아요.
    노점상들이 생계가 어려울꺼라는 것도 편견이라고 생각해요. 아님 양심있게 가격이라도 싸던가요.
    한 몫하겠다는 거잖아요.

  • 9. 너무함
    '16.11.13 4:59 PM (175.209.xxx.222) - 삭제된댓글

    어묵꼬치 하나 오천원이더라구요ㅠ

  • 10. 빛의나라
    '16.11.13 5:10 PM (119.205.xxx.237)

    그렇게나 받았나요?! 그런 자리에서 폭리를 취하겠다는 심사였으면 정말 생계형 몸부림은 아니겠네요.ㅠㅠ 잘 모르고 변호하는 글 올렸네요. 죄송합니다.

  • 11. dddddd
    '16.11.13 5:12 PM (121.160.xxx.152)

    그 자리 노점 펼치는 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노점상 뒤에 조폭 있는 거 이미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런 알짜배기 자리에 노점 펼칠 정도면
    무늬만 노점상이지 여러분들보다 돈 많이 법니다, 그 분들.

  • 12. 기린
    '16.11.13 5:18 PM (110.8.xxx.205)

    진짜 화나더이다.
    가격은 오뎅꼬치 하나에 4000원
    음식쓰레기더미에 넘어 질뻔했어요.
    시장님 다음부터는 위험하기도하니
    꼭 단속해 주셨으면합니다.

  • 13. 종로 노른자 노점상
    '16.11.13 5:19 PM (182.211.xxx.161)

    절대 생계형 아닙니다.
    조폭 공무원 양옆에 끼고있는 기업형이에요.

  • 14.
    '16.11.13 5:44 PM (211.176.xxx.34)

    거기서 단속해봐요. 노점상들 난리 떨텐데 집회 때문에 그런 난리 입에 오르내리는 거 하나도 좋을거 없어요.
    안팔리면 오라고 사정해도 안와요.
    촛불집회 할때 쓰레기 버리지 않기등 처럼 노점상 이용하지 않기 운동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초 없어도 돼요. 초 한명이 사면 따라 사게 되는거지 없다고 그마음이 안빛나는거 아니잖아요.
    인쇄물 들었더니 초들 손도 없더라고요.
    노점상 이용 안하기 널리 전파되서
    더 깨끗하고 평화로운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15. 저도 좀
    '16.11.13 5:50 PM (223.62.xxx.49)

    양초 2000원에 팔던데 2개 산게 모두 너무 불량초라 부러지고 금방 녹아내리고 구랬어요.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세요.

  • 16. ..
    '16.11.13 6:09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노점상들 형편 어렵단 생각은 여러분들 편견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니가 뭘 아냐? 하실텐데 오래 전이지만 대학 다닐 때
    노점 장사 해 본 경험 있습니다. 장사 잘 되는 곳이 아니라 단속도 안하는 곳이었음에도
    어디에 소속되서 알바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벌었습니다.
    (당시 롯데리아 시급이 800원도 안됐을 겁니다. 전 시간당 몇 천에서 최대 만원까지 벌었습니다.)
    백원, 오백원 코묻은 돈도 합치면 상당한데 그걸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들....세금도 안냅니다. 노점상 짭짤하게 버는 사람들은
    절대 가게 잡고 세금내고 천원도 카드 쓰는 사람들 상대해가며 장사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 옆에 서서 한 시간만 주시하며 그 노점상에게 얼마나 현금이 오가는지 보심
    다신 이용하고픈 맘 안드실겁니다.

    택배기사등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82님들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위현장 나와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 여러분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부자들도 있습니다.

  • 17. ..
    '16.11.13 6:10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노점상들 형편 어렵단 생각은 여러분들 편견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니가 뭘 아냐? 하실텐데 오래 전이지만 대학 다닐 때
    노점 장사 해 본 경험 있습니다. 장사 잘 되는 곳이 아니라 단속도 안하는 곳이었음에도
    어디에 소속되서 알바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벌었습니다.
    (당시 롯데리아 시급이 800원도 안됐을 겁니다. 전 시간당 몇 천에서 최대 만원까지 벌었습니다.)
    백원, 오백원 코묻은 돈도 합치면 상당한데 그걸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들....세금도 안냅니다. 노점상 짭짤하게 버는 사람들은
    절대 가게 잡고 세금내고 천원도 카드 쓰는 사람들 상대해가며 장사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 옆에 서서 한 시간만 주시하며 그 노점상에게 얼마나 현금이 오가는지 보심
    다신 이용하고픈 맘 안드실겁니다.

    택배기사등에 따뜻한 82님들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위현장 나와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 여러분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부자들도 있습니다.

  • 18. ..
    '16.11.13 6:11 PM (211.110.xxx.107)

    노점상들 형편 어렵단 생각은 여러분들 편견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니가 뭘 아냐? 하실텐데 오래 전이지만 대학 다닐 때
    노점 장사 해 본 경험 있습니다. 장사 잘 되는 곳이 아니라 단속도 안하는 곳이었음에도
    어디에 소속되서 알바하는 것보다 훨씬 많이 벌었습니다.
    (당시 롯데리아 시급이 800원도 안됐을 겁니다. 전 시간당 몇 천에서 최대 만원까지 벌었습니다.)
    백원, 오백원 코묻은 돈도 합치면 상당한데 그걸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들....세금도 안냅니다. 노점상 짭짤하게 버는 사람들은
    절대 가게 잡고 세금내고 천원도 카드 쓰는 사람들 상대해가며 장사하고 싶지 않아합니다.

    그 옆에 서서 한 시간만 주시하며 그 노점상에게 얼마나 현금이 오가는지 보심
    다신 이용하고픈 맘 안드실겁니다.

    택배기사등에 따뜻한 82님들 심정 충분히 이해하지만
    시위현장 나와서 장사하는 사람들 중 여러분들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부자들도 있습니다.
    행색만으로 형편 어려워서 나왔다 단정 짓진 마세요.
    돈 냄새 맡고 기가 막히게 찾아 올 정도면 프로중에 프로일 뿐입니다.

  • 19.
    '16.11.13 6:32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진짜요 오뎅꼬치가 사천원이요?

  • 20. 쓸개코
    '16.11.13 9:19 PM (119.193.xxx.54)

    그 노점상 위험했어요. 종로쪽에서 광화문우체국 뒷길로 빠지던 바로 그지점에 있던 꼬치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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