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1년 가는데 한국 옷이 자꾸자꾸 사고 싶어요~

연수~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16-11-13 11:27:13
1월쯤 가는데,
이쁜 한국옷이 자꾸 사고 싶어요.
아이들 옷은 참고 있는데..
가면 옷도 더 싸고 지금 사도 또 살것 같지만..
보세옷이 왜이리 이뻐 보이는지..

바나나리퍼블릭,로프트,타히리..보세가격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데..

참아야겠지요?

키 162,몸무게 51인데....

옷 판매하는 블로거나 카스 차단해야겠어요.

IP : 125.181.xxx.1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3 11:30 AM (223.62.xxx.208)

    전 체격이 작아서 미국옷은 대체로 크더라구요
    행복한 고민 중이시네요

  • 2. 네 참으세요
    '16.11.13 11:31 AM (99.227.xxx.130)

    미국가면 브랜드 옷 많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서 가져온 보세옷 촌스럽게 느껴지실거에요
    진짜 촌스러워서라기보다 미국 옷들과 다른 분위기라서요.

  • 3. 저는
    '16.11.13 11:31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한국에 계속 살건데도 자꾸 옷을 사네요.
    왜이러는 걸까요? ㅎ

  • 4. ..
    '16.11.13 11:49 AM (114.206.xxx.173)

    불로그, 카스 차단 하세요.

  • 5.
    '16.11.13 11:53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미국옷은 체형 등으로 잘 안맞어요.
    옷은 우리나라옷이 나아요.

  • 6. 그게
    '16.11.13 11:54 AM (116.33.xxx.87)

    보세옷사면 어차피 건조기 돌리면 다 줄어들어요. 글구 그나라가면 또 거기스탈로 입게되더라는

  • 7. 맘대로
    '16.11.13 11:54 AM (180.66.xxx.214)

    원글님 체형이 딱 한국옷 55 사이즈 표준 이네요.
    미국옷은 잘 받을 기럭지가 아니에요.

  • 8. 00
    '16.11.13 11:57 AM (114.206.xxx.28)

    미국옷 정말 싸지만 품질 다 별로에요. 체형도 안 맞아요. 가슴 앞 뒤 파진 거 기본... 바지 길이 다양한 건 좋더군요.
    바나나리퍼블릭 원단 그나마 괜찮지만 우리나라 옷 비하면 영 디자인 품질 떨어지던데 왜 인기고 직구까지 하는지 이해 못해요. 타미힐피거 완전 싼 마트옷인데 여기서 비싸게 주고 사는 것도 안타깝고요.

  • 9. ..
    '16.11.13 11:58 AM (14.40.xxx.105)

    건조기 돌리면..

  • 10. ..
    '16.11.13 11:58 AM (114.206.xxx.173)

    그 나라 가면 또 거기 스타일로 입게 되더라는. 22222

  • 11. 미국인데요
    '16.11.13 12:00 PM (47.148.xxx.26)

    한국서 바로 온 분들이 튀는이유가
    옷때문이예요.
    같은 브랜드라도 스타일이 달라요.
    옷, 신발은 사오지 마세요.

  • 12.
    '16.11.13 12:03 PM (125.184.xxx.64)

    타미힐피거 원단 너무 좋은데.. 마트옷과 비교하다니요..
    국산 빈폴보다 타미힐피거가 더 낫지 않나요.

  • 13. ..!
    '16.11.13 12:05 PM (211.246.xxx.236)

    블로그 카스에서 옷사는거부터 에러.

  • 14. 2년 체류
    '16.11.13 12:06 PM (223.62.xxx.215)

    체형이 미국 스타일이면 괜찮은데 팔다리 짧고 어깨좁고 상체 길고 이런 체형이면 아무리 55사이즈 사도 줄이거나 조정해야 해요.
    애들도 어릴때는 얼추 맞는데 주니어만 되어도 미국 옷 끼어서 불편해요. 슬림 길죽한 아이들이 잘 맞구요.
    그리고 미국 교포들도 한국 옷이 비싸 그렇지 디자인 다양하고 천 좋고 더 이쁜것 인정, 스타일이 교묘하게 달라서 제가 미국서 사갖고 온 미국브랜드 옷 입으면(유럽 명품 브랜드 입으면 덜함) 사람들이 뭔가 다르다고 입을 대요.(좋은 쪽 아니고 특이한 쪽)
    결론 엄마옷은 사갖고 가세요. 애들은 금방 크니 가격이 너무 싼 그곳에서 사입히면 되구요.

  • 15. ...
    '16.11.13 12:10 PM (125.186.xxx.152)

    타미힐피거가 마트 옷이라니.

  • 16. 사람마다
    '16.11.13 12:23 PM (114.203.xxx.61)

    선호가달라요
    전 미국에서 싼 옷들 아울렛이나 이런곳에서 유행안탈옷을주로사고 가능한 유명브랜드로
    가실거면 일단참으심

  • 17. 직구인생
    '16.11.13 1:34 PM (110.35.xxx.60)

    미국옷이 사이즈가 얼마나 다양한데요.
    레귤러,쁘띠,톨 사이즈로 키,체형고려해서
    다양해요.
    전 어깨좁고 키가 157에 44사이즈라
    미국브랜드 쁘띠 xs사면 딱 좋아요.
    오히려 우리나라 보세나 브랜드들이 사이즈가
    엉망이여요.
    특히 보세는 프리사이즈라 해서 어찌나 크게 나오는지요.
    미국에서 직구해서 입다보니 우리나라에서
    옷사입은게 손꼽을정도이네요.
    미국가시면 정말 다양한브랜드에 가격도 저렴한데
    쇼핑은 거기가서 하세요.
    제이크루옷도 질좋고 이뻐요.

  • 18. .....
    '16.11.13 1:35 PM (221.148.xxx.36)

    저 55도 아니고 44인데 미국에서 사이즈 찾기 더 쉬웠어요.
    쁘띠 xs.xxs 도 나오는 브랜드 있으니까요.
    작은 사이즈들은 또 겨울.봄에 왕창 세일할때 남아 있는게 많아서 더 싸게 산 적도 많구요.
    리바이스 같은 것도 길이 골라서 살 수 있으니 수선 안해도 되구요.

  • 19. ooooo
    '16.11.13 1:44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뭥미
    잘사는 집은 한국에서도 국산 옷 거의
    안입음.
    유럽옷은 미국에서한국보다 훨 쌈.
    미국옷 퀄리티가 국산보다 훨 좋고 다양하구요.
    옷 차이가 아니라 뭘 고르냐죠.
    그리고 요즘 50-60대 아님 팔다리 짧고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있다고;;;
    미국에서 살수있는옷이 타미 엘리타하리 같은것만
    있는줄 아나 ㅋㅋㅋ

  • 20. 저는...
    '16.11.13 3:14 PM (76.91.xxx.212)

    전 지금 미국에 있는데요.
    한국서 사온 옷(제평 마니아-_-;;)도 잘 입고 또 여기서도 잘 사 입고 있습니다(전 로프트, 앤타일러, 제이크루 좋아해요)
    한국 보세옷 적당히 사셔서 미국에서 사는 옷들과 잘 섞어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ㅋㅋ
    써 놓고 보니 도움이 안되는 글이군욧ㅋ

  • 21. ..........
    '16.11.13 9:12 P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

    사지 마세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한국 옷은 한국 특유의 스타일과 색감이 좀 달라요. 미국 가서 입으면 좀 동화가 안 된 것 같은 느낌.. 하여간 그런 느낌이 좀 있어요. 제가 빈폴이나 헤지스 많이 입는 편인데요, 원단은 좋은데 색감이나 디자인이 좀 뭔가 다르더라구요. 미국교포 한국 왔을 때 좀 다른 느낌을 역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요. 우리 옷은 좀 뭐든지 조신하달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미국 가서는 그게 좀 안 어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59 전학할때 담임쌤께 언제 말씀드리나요? 2 궁금이..... 2017/03/07 1,187
658658 저의 이런 마음은 무엇일까요.. 23 fma. 2017/03/07 3,828
658657 북한이, 주일미군지 공격하겠대요! 19 2017/03/07 1,963
658656 임부복 어디서 사야할까요? 3 .. 2017/03/07 2,096
658655 회사가기 싫어요 8 ... 2017/03/07 1,168
658654 '왕십리 원장'도 출입..무면허 의료업자에겐 열린 청와대 6 수준 2017/03/07 917
658653 우병우 靑입성직후 기업서 수억원 받아…뇌물여부 논란 5 제대로수사해.. 2017/03/07 1,050
658652 꼭 보세요~ 1 예원맘 2017/03/07 499
658651 이정우교수ㅡ내가 이재명지지? 어느 캠프에도 들어가지 않을것 4 고딩맘 2017/03/07 869
658650 왜 젤 무능한 문재인만 정권 교체인가요? 49 ㅂㅂㅂㅂ 2017/03/07 1,369
658649 한미조찬기도회에 참석한 황교안.. 본격적 대선행보? 5 한미기도회 2017/03/07 852
658648 일드 수박.. 따뜻하고 참 좋네요 9 훈훈 2017/03/07 2,322
658647 아침에 일어나면 늘 머리가 아파요 4 ... 2017/03/07 1,259
658646 2017년 3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3/07 517
658645 제주 시민사회, "제주 2공항은 공군기지건설".. 3 공군기지 2017/03/07 819
658644 헐~'청와대 행정관, 엄마부대 대표와 90여 차례 연락' 5 관제데모뿌리.. 2017/03/07 2,006
658643 맛있는 녀석들 넘 웃기네요 5 그냥 2017/03/07 2,719
658642 박근혜-이재용, 독대 때마다 '청탁-대가' 정산 1 샬랄라 2017/03/07 829
658641 화이트리스트에 한국경제신문--;; 8 ㅅㅈ 2017/03/07 776
658640 양향자, '전문시위꾼' 반올림 폄하 발언 사과 "미숙함.. 11 샬랄라 2017/03/07 942
658639 며칠째 가진통만 있는데 언제쯤 출산할까요? 3 ㅇㅇ 2017/03/07 985
658638 내용없습니다. 43 고민 2017/03/07 5,058
658637 시간외 수당 계산방법? 3 베이비시터 2017/03/07 1,160
658636 고1아들 힘드네요 4 하~~~ 2017/03/07 2,171
658635 조정래 선생님은 누구의 후원회장인지 아세요? 25 후원회장 쟁.. 2017/03/07 3,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