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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성편도염 어떡해요ㅠㅠ 도와주세요

아파요 조회수 : 3,991
작성일 : 2016-11-13 11:04:06

목젖이 찢어지는 것 같고
침도 너무 아파 못 삼켜요.
일요일이라 병원 못 가는데 어쩌나요ㅠㅠ
IP : 223.62.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3 11:05 AM (49.142.xxx.181)

    부어서 통증때문에 그래요. 응급실 가시든지 타이레놀먹고 얼음물 좀 드세요.
    찬 얼음이 닿으면 통증이 좀 줄어들거에요.
    아이스크림도 좋아요

  • 2. 데네브
    '16.11.13 11:05 AM (211.229.xxx.232)

    혹시 프로폴리스 없으신가요?
    저도 편도염이 가끔 생기는 편이라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구비해두고 몇번 목안에 스프레이 하거나 물에 타서 가글하니 빨리 좋아지더라구요

  • 3. 원글
    '16.11.13 11:16 AM (58.226.xxx.169)

    프로폴리스는 스포이드 형으로 된 거 있긴 있어요.
    좋대서 사봤는데 저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거더라구요.
    그걸로 가글 해봐야 겠네요.
    너무 아파요.
    오늘 할일도 많은데 대체 어떡하면 좋나요 ㅠㅠ
    아이스크림도 먹어볼게요.

  • 4. 인후 스프레이
    '16.11.13 11:34 AM (121.184.xxx.62)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쓰세요.

  • 5. 소금
    '16.11.13 12:00 PM (49.196.xxx.45)

    아무것도 없음 소금물 가글이라도..
    진통제 드세요

  • 6. 도움
    '16.11.13 12:08 PM (223.33.xxx.205)

    소금물 짜게해서 계속 가글하세요

  • 7. 에구
    '16.11.13 12:32 PM (115.143.xxx.186)

    집에 비상 항생제 없으신가요 ㅠ
    항생제 한알이랑 타이레놀만 먹어도
    훨씬 나을텐데요 ㅠㅠㅜㅠ

  • 8. 바로바로
    '16.11.13 12:35 PM (182.211.xxx.44)

    스포이드형은 먹는게 아니고 상처에 바르는것입니다. 목에있는 상처에 바로 떨어뜨리기 쉽지 않은데요. 아픈쪽 볼 안 깊숙이 떨어뜨리고 서서히 목으로 넘어가면서 상처에 닿도록 머리의 방향을 조절해줍니다. 그런데 프로폴리스느 초기에 효과 좋지만 오래될수록 효과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저는 목의 이상을 비롯한 모든 감기증상에는 즉시 Vt. C 1000mg을 물에 녹여 마십니다. 젤 효과가 좋네요.

  • 9. 꼭!!!
    '16.11.13 12:53 PM (121.150.xxx.86)

    지금 얼른 병원 가세요~ 일반 병원 안하니까 응급실 있는 병원으로 가셔서 링겔 한대 맞으세요...
    저 급성 편도염 꽤 자주 앓는데 타이레놀이나 가글, 아이스크림은 치료 도중에 병행해야 효과있지 심할때는 안들어요.. 링겔 하루 맞으면 빨리 가라앉아요.
    그 후에 아이스크림 드시고 가글 등등 병행하면 얼른 나아요..
    저 예전에 혼자서 해결하려 했다가 입원 4일 했어요.. 얼른 응급실 가세요

  • 10. 그게
    '16.11.13 1:39 PM (61.102.xxx.46)

    어떤걸로 해도 잘 안나으실거에요.
    요즘 유행하는 감기가 인후염이 아주 심해요.
    정말 별짓 다 해도 안낫더라구요.
    저는 한 두달 되었는데 정말 오래 병원 다니고 해서 겨우 나았어요.

    열나거나 기침 나거나 이런 증상은 별로 없는데 목이 찢어지게 아파요.
    밤이나 아침엔 더 아프고 약 먹고 하면 낮에는 조금 괜찮으려다 또 아파요.

    그래서 병원가서 약 먹고는 꼬꾸라져서 계속 자게 되고
    나중에는 입맛이라는 입맛은 완전 상실 되어서 아무것도 못먹겠더라구요. 덕분에 살이 3키로나 빠졌구요.

    한 보름 이상 아팠어요. 그러다 어느 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거짓말처럼
    그리고 나선 목구멍이 쪼이는 느낌 들고 역류성 식도염 같은 느낌으로 걸린거 같더니
    그것도 몇일 지나고 어느순간 사라졌어요.

    저만 이런거 아니고 주변에 하나 둘 이런 사람들이 늘어 나더라구요.
    다들 똑같은 증세로 고통 받았어요. 이번 감기의 특성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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