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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 시간 거리는 무척 한산했어요~

이런저런ㅎㅎ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6-11-13 09:28:35


아이가 수족구 걸려서 참석 못하고
집에만 있어 답답해 하길래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거리가 엄청 조용하고 인적이 거의 없었어요

춥지도 않은데 사람도 없고 너무 조용한게
오히려 기분이 이상해서
"여보 이상해 무슨일 날 거 같은 분위기지?"
하니
"폭풍전야 같다.." 하네요~


다들 힘들게 시위하시는데 우리만 이럴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돌아오는 주에는 아이만 괜찮으면 함께 가야겠어요^^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IP : 123.109.xxx.1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1.13 9:32 AM (112.171.xxx.141)

    저도 느꼈어요. 거리가 한산하더군요. 저도 다음 주엔 반드시 힘을 보탭니다! (그 전에 닥치고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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