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기관사님 감동
거의 텅텅비어서 온 지하철이 경복궁역에서 출근시간처럼
만원이 됐었어요 추울까봐 내복까지 껴입은터라 덥고
치칠때 기관사님의 멘트~~ 여러문 시위에 참가하고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제가 가시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겠습니다~~이러시는거예요. 막 안심되고 수고를
인정받는 느낌이ㅜ.. 순간 사람들 와~~함성지르고
어떤분이 박근혜 하야선창셔서 구호외치면서 왔습니다.
감동의 순간이였어요.
1. 고생하셨어요~
'16.11.13 8:57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아이가 고3이라 마음만 광화문에 있었네요.
100만이 넘는 국민들 고맙습니다.2. 퍼온글
'16.11.13 9:05 AM (223.62.xxx.40)와 나 집회 가는데 지하철 기관사분이
촛불로 켜져있는 광화문역입니다.
이번 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몸 조심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러는데 넘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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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어요!3. ^^
'16.11.13 9:06 AM (211.245.xxx.139)잊지못할 감동의 순간을 경험하셨겠네요. 부럽습니다~~~^^정말 멋있고 멋진 이 나라 시민들입니다♡
4. 우와
'16.11.13 9:06 AM (112.148.xxx.220)멋진분들 많아요
5. .........
'16.11.13 9:07 AM (66.41.xxx.169)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자유
'16.11.13 9:08 AM (220.92.xxx.13)감동입니다
기관사님들 정말 응원이 무엇인지
마음을 모은다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이네요
모두들 수고많으셨어요
지방촛불에 참여한 지방민
광화문 촛불든 님들에게 엎드려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7. 참가자들에게
'16.11.13 9:11 AM (119.200.xxx.230)주는 무상의 멋진 선물이네요.
8. ..
'16.11.13 9:11 AM (1.227.xxx.17)이렇게 우리 국민을 한 마음으로 묶어 주다니.
박근혜 유일한 업적입니다..9. ㅠㅠㅠㅠ
'16.11.13 9:12 AM (39.7.xxx.45)또 눈물나요.
우리 국민들이 너무 고생이 많네요.10. ㅇㅇ
'16.11.13 9:17 AM (112.184.xxx.17)모두가 이렇게 한마음인데...ㅠㅠ
니년만 내려오면 된다.11. 한분한분
'16.11.13 9:17 AM (1.228.xxx.78)소중한 마음들을 모아!!
하이야!^^12. 기관사들도
'16.11.13 9:21 AM (125.180.xxx.52)시위중이었잖아요
제가탄 1호선 지하철엔 이게 나라냐던가...아누튼 빨간색으로
구호쓴종이를 지하철앞에 붙이고 지하철이 들어왔어요13. 감동
'16.11.13 9:25 AM (39.7.xxx.141)이런 기사분들 많으셨네요 ㅜㅜ 함께 하지 못한 그분들의 마음이 전해지네요
14. 베스트
'16.11.13 9:26 AM (180.67.xxx.137)이런글 베스트로 갔음 좋겠어요~
내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난 응원한다!!!
멋지다 국민들15. ....
'16.11.13 9:27 AM (125.188.xxx.225)어제 경찰분들이 단체사진 찍어줬어요ㅎㅎㅎ
경찰도 기관사도 국민이다!16. ..
'16.11.13 9:35 AM (125.141.xxx.177)서울 지하철이 함께 있어 든든하네요
올해안에 모두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17. ...
'16.11.13 9:45 AM (223.62.xxx.218)우리국민들 서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기관사님 멋지네요18. 눈물나요..
'16.11.13 9:53 AM (175.200.xxx.105) - 삭제된댓글국민들 모두 한 뜻 한 마음이네요.. 그 모지리때문에... ㅜ.ㅜ
19. 오..
'16.11.13 10:00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뭉클했겠습니다.. 부산과는 다르군요 ㅎㅎ
20. ...
'16.11.13 10:15 AM (118.223.xxx.155)그 지하철 타고 있었다면 소오름 끼치도록 감동이였을 것 같아요~~우리 국미은 정말 최고^^
21. ..
'16.11.13 10:18 AM (117.111.xxx.19)기관사님 감동이예요
고맙습니다22. 데네브
'16.11.13 10:26 AM (211.229.xxx.232)정말 눈물이 ㅠㅠ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5%빼곤 다 같은 마음임을 확인하는게 이리도 감동일줄이야 ㅠㅠㅠㅠ23. .....
'16.11.13 10:50 A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87년 6월항쟁때 이랬어요
시위대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수고한다고 김밥싸다주시고 얼음물도 주시고..
그리고는
노태우한테 갖다 바쳤죠.
잊지말고 조심하십시다24. 촞불
'16.11.13 11:03 AM (220.76.xxx.116)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광화문에 촞불집회에 참석하신 우리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25. 감동
'16.11.13 11:18 AM (58.120.xxx.46)감동이네요~
모두 한마음 한뜻이기에..감사합니다26. 이게 다~
'16.11.13 11:25 AM (61.82.xxx.218)서울시장이 박원순이라 가능한거예요.
서울시장이 오세훈, 이명박이었으면 어제하루 경복궁역은 무정차 통과예요.27. 87년 6월의 기억
'16.11.13 11:40 AM (182.172.xxx.183)그 더운 날 지쳐가던 시민들에게 빵같은 먹거리들
던져주던 또 다른 군중들...그리고, 최루탄 맞고 줄줄 흐르는
눈물 콧물 닦으라고 빌딩들 사무실에서 던진
두루말이 휴지들이 하얗게 날던 그 장면들이 아직도
아련히 남아있네요. 국민들이 이길겁니다^^28. ,,,
'16.11.13 12:04 PM (1.240.xxx.92)현재 서울시장이 박원순씨인게 정말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29. 테스타로싸
'16.11.13 12:52 PM (122.43.xxx.32)감동이네요~
모두 한마음 한뜻이기에..감사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30. 미라이
'16.11.13 1:40 PM (121.130.xxx.165)87년 6월의 기억의 글보고 눈물이 왈칵!
두루말이 휴지 하얗게 날려주는 넘 멋진 우리국민들‥
어제도 옛날에도 국민들은 한결같이 이리 수준높은데
정치하는 것들은 우리국민 아닌가봐요 ㅜㅜ31. 쩜쩜
'16.11.14 12:51 AM (112.170.xxx.201)저희 분당가는 광역버스 기사님도
을지로에서 버스타는 한분한분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인사해 주셨어요.
정말 노고를 인정받은 기분이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32. 지방
'16.11.14 1:48 AM (223.62.xxx.141)어제 집회에서
"서울로 갔어야 했는데
내가 서울로 갔어야 했는데.."
그분 한때 남부럽지 않게 사셨던
76세의 왕년의 여사장님
멋지죠?33. 알바충
'16.11.14 2:59 AM (122.43.xxx.32) - 삭제된댓글근데
여기 버러지들은 뭐야?34. 버리지들...
'16.11.14 3:01 AM (122.43.xxx.32)감동입니다
근데
여기 와서
야당 이간질 시키고
분탕질하는
버러지들은 뭐야?35. 좋은날오길
'16.11.14 8:54 AM (183.96.xxx.241)국민은 이렇게 다 한마음인데....한시라도 빨리 내려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