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일수록... 다음 대선 유력주자를 중심으로..

1234 조회수 : 949
작성일 : 2016-11-13 01:49:45

이럴때일수록 다음 대선 유력 주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되고.. 더 유력하게 만들어서 여권의 누가 붙어도 대적하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지금은 그 사람이 문재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 일당이나.. 새누리당쪽에서 제일 두려워하는 인물이 문재인이예요.

제 생각에는..다른 사람 다 괜챦아....야권으로 정권 넘어가도 괜챦다.. 그렇지만 문재인 대통령만은 안된다...라는 것이 저쪽의 기조인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걸 제일 두려워하고 있어요.

물론 지금 지지율 1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쪽에서 온통 문재인만 공격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얼마전까지 송민순 회고록으로 공격하더니.. 그게 안통하니까... 지금은 박근혜 일당이 잘못하고 있는데도...

왜 문재인보고 박근혜 처리 못하냐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문재인이 데려온 영입 인재인 조응천, 손혜원 등이 국감에서 최순실 사태 밝혀 낸 것이나 마찬가지임.)

아니 세월호나 다른 장외 집회 할때는 왜 국회의원이 장외로 나가냐...주동세력이냐.. 운동권이 어쩌고... 하면서.. 뭐라 하더니.. 이제는 왜 강경하게 앞장서서 안하냐 하고 있어요. (반면에 오늘 다른 대선 후보는 세월호 등의 집회에는 거의 안나오고 지난 백남기 물대포 맞은 시위도 양쪽 다 잘못이라고 말하더니.. 오늘은 시위에 참여해서.. 화면에 자주 비추더라고요) 

우리가 이럴때일수록 야권 대선주자 1위를 중심으로 더 똘똘 뭉쳐야할것 같아요. 그쪽에서 원하는것처럼 분열 조장에 넘어가 지 않고 더 단단하고 지지율도 더 높아지고 커지면.. 저쪽은 당황해서 무리수를 두게 되고 헛발질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행보를 보니..자신의 인기나 지지율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짜 국민과 나라를 걱정하는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정말 대통령의 풍모를 풍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나다니엘 호돈의 큰바위 얼굴이라는 소설이 떠오르네요.



IP : 183.10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6.11.13 2:54 AM (223.62.xxx.17)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분은 다른분이지만
    (이번에 안 나오실거 같음)
    저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문재인님 찍을거에요
    이명박이 싫어하는 이유 하나면 충분합니다.

  • 2. 쮜니
    '16.11.13 3:06 AM (115.138.xxx.8)

    멍박이가 싫어하는 이유 하나로 충분합니다222
    똘똘뭉치면서 불매운동도같이합시다
    개똥같은 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못된기업물건도
    팔아주면안됩니다 못된기업도 망하게합시다!!
    누가 리스트좀 만들어주세요 간단한 이유도 붙여서

  • 3. 쮜니
    '16.11.13 3:08 AM (115.138.xxx.8)

    아니면 이댓글밑에 생각나는 불매해야하는 기업, 이유, 자기가 아는거하나씩 달아주십셔!!

  • 4. 작고의
    '16.11.13 3:09 AM (1.229.xxx.60)

    고난상황을 선거운동에 이용하지마시길..
    야당에 문재인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 5. ...
    '16.11.13 5:03 AM (115.143.xxx.133)

    사자방 비리에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 가시게 했으니
    뻥박이에게는 문재인이 가장 두려운 존재

  • 6. 나무이야기
    '16.11.13 5:41 AM (203.220.xxx.108)

    이재명 시장님과 경선을 우선 치루었으면 좋겠습니다

  • 7. ...
    '16.11.13 6:41 AM (172.56.xxx.130)

    누가 됐든 투표로 결정할일이니 여기서 이러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143 미니믹서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딸바 2017/04/03 3,081
669142 이재명 시원하네요 10 고척돔 2017/04/03 915
669141 저축보험, 변액연금보험금 만기 수령 경험 있으신 분께 질문이요 1 해지하까마까.. 2017/04/03 2,643
669140 아이가 영재학급 합격했어요. 32 ... 2017/04/03 5,684
669139 남친 집에서 자고온 딸이 너무 밉습니다 34 2017/04/03 33,034
669138 문재인 증세 한대요? 33 답답 2017/04/03 1,083
669137 운전면허 땄어요. 12 나는나 2017/04/03 1,697
669136 싱가폴 하이티 괜찮은 곳 & 조호바루의 레고랜드? 7 여름방학 2017/04/03 1,175
669135 호주대사를 비롯해 각국대사가 고척돔에 모였다니 기쁘네요. 3 ... 2017/04/03 847
669134 캐비넷 셀프 페인팅 해보신분 계신가요? 1 부엌 2017/04/03 329
669133 전세 갱신 구두합의 후에 번복하면 복비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2 전세 2017/04/03 898
669132 [국민의당 전국순회경선 ‘서울·인천’ 안철수후보 연설 전문] 6 ㅇㅇ 2017/04/03 456
669131 6살조카가 이상합니다. 34 고모 2017/04/03 21,807
669130 주한미군, '최악의 오염사고' 한국에 숨겼다 5 주한미군 O.. 2017/04/03 1,385
669129 해외여행 참 힘드네요 10 힘듬 2017/04/03 4,146
669128 자궁경부염 3 왜살까 2017/04/03 2,633
669127 시댁 갔다가 또 그놈의 "불쌍하다" 소리 들었.. 25 짜증나 2017/04/03 14,180
669126 40 50대 주부님들 단체 관광 여행 어떤 모임에서 가시나요? 6 관광 2017/04/03 2,420
669125 아파트 전세의 관리비와 보증금 1 ... 2017/04/03 819
669124 쥬씨의 아보카도 쥬스 좋아하는데.. 레시피 뭘까요? 6 아보카도 2017/04/03 7,599
669123 이제 대학 간판이나 이란게 소용없는 6 ㅇㅇ 2017/04/03 2,102
669122 [해결됨] 중년..아니 노년 여자 탤런트 이름이 기억 안나요.... 5 궁금... 2017/04/03 2,459
669121 고척돔 벌써 가득 찼네요 8 ..... 2017/04/03 1,784
669120 박주민 의원, "KBS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고지하지.. 28 찬성일세! 2017/04/03 2,296
669119 호주대사도 왔네요~~ 깜놀 21 phua 2017/04/03 4,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