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호선 전철 멘트
오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하시네요
전철안 시민들이 피식하고 웃어요 ㅎㅎ
1. 쓸개코
'16.11.12 11:17 PM (119.193.xxx.54)마음만은 함께셨군요^^
2. 센스
'16.11.12 11:18 PM (124.49.xxx.215)전철 운전하시는분 센스짱이네요.
저도 5호선타고 오는데 옆에 할머니가 외국에 너무 챙피하다고 광화문 다녀오는 길이냐고 고생 많았다고 하시네요.3. 모두
'16.11.12 11:18 PM (1.227.xxx.202)한마음 ^^
4. Pianiste
'16.11.12 11:19 PM (125.187.xxx.216)뭉클하네요
5. 온국민이
'16.11.12 11:21 PM (121.161.xxx.246)오늘 다 이것만 집중 ㅎㅎ
저녁에 택시탔는데 운전기사 할아버지도 생중계방송 크게 틀어놓고 가시더라구요
같이 들으면서 100만 넘었대요? 아 완전 넘었대요 하면서 대화나누면서 왔어요
버스도 탔는데 버스안에서도 생중계방송
오늘 하루 전국 어디서든 생중계가 흘러나왔을꺼에요6. 페북에서
'16.11.12 11:21 PM (61.102.xxx.46)본건데 어떤분이 광화문역에서 내리려는데
기관사 분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하네요.
"촛불로 켜져 있는 광화문역입니다.
이번 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몸 조심 하시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라구요.
그 분들도 일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지만 같은 마음 이신거죠.
감동의 대한민국 입니다.
가끔 다 버리고 다른 나라로 가버리고 싶어도 이런 멋진 국민들이 있는 나라라서 포기 할수가 없네요7. ㅇㅇ
'16.11.12 11:28 PM (39.115.xxx.39)원글도 댓글도 감동입니다ㅠㅠ
8. ㅇㅇ
'16.11.12 11:29 PM (59.30.xxx.218)아...진짜.
ㅠㅠㅠㅠ
5%때문에 95%고생이네요.
오늘 시청가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9. 조금씩
'16.11.12 11:30 PM (119.200.xxx.230)사회가 세련돼가는 모습이네요.
저런 한 마디 격려의 말을 던질 수 있는 여유가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길 바랍니다.10. 쓸개코
'16.11.12 11:31 PM (119.193.xxx.54)감동이네요 정말..
11. 정말
'16.11.12 11:38 PM (118.37.xxx.30) - 삭제된댓글감동이네요
12. 좋은날오길
'16.11.12 11:50 PM (183.96.xxx.241)ㅎㅎ 듣는 순간 피로가 싹 풀렸겠어요
13. 테스타로싸
'16.11.13 12:00 AM (122.43.xxx.32)감동이면서도
훌컥하네요14. 사정이 있어서
'16.11.13 12:22 AM (180.230.xxx.161)집에 있지만 마음만은 저도 함께였어요ㅠㅠ
빚진 기분이에요15. bluebell
'16.11.13 12:56 AM (223.62.xxx.130)멋진ㅇ분들^^
16. 앗
'16.11.13 1:15 AM (180.230.xxx.34)광화문역이 그때까지 서지 않았나보네요
아까 같이했던 회원이예요
모두가 하나였던 하루였네요 ㅎ17. ㅇㅇ
'16.11.13 7:51 PM (58.224.xxx.11)뭉클
18. ...
'16.11.13 8:18 PM (220.122.xxx.182)모두들 한마음인거죠?
19. ㅇㅇ
'16.11.13 8:26 PM (39.114.xxx.162)아마 기사분들도 도시철도 노조원들이라 그럴거에요
20. 음음음
'16.11.13 8:34 PM (59.15.xxx.123) - 삭제된댓글헉..저도 5호선 왔는데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못 들었나봐요.광화문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는데 헬스장에서 지엑스 수업 같이 듣는 언니무리를 만났어요.어찌나 반가웠는지..그언니 평소에 런닝머신에서 티비조선 봐서 제가 속으로 별로다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ㅎ 참..광화문에서 빈전철이 와서 앉아서 왔네여...어제 죽다가 살았어요.오늘 온 몸이 망치로 맞는 것처럼 힘들었어요.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7시간 추운데서 떨었더니 몸살이 났네요.
21. 음음음
'16.11.13 8:35 PM (59.15.xxx.123)헉..저도 5호선 타고 왔는데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못 들었나봐요.광화문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는데 헬스장에서 지엑스 수업 같이 하는 언니무리를 만났어요.어찌나 반가웠는지..그언니 평소에 런닝머신에서 티비조선 봐서 제가 속으로 별로다라고 생각했었는데...ㅎㅎㅎ 참..광화문에서 빈전철이 와서 앉아서 왔네여...어제 죽다가 살았어요.오늘 온 몸이 망치로 맞는 것처럼 힘들었어요.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7시간 추운데서 떨었더니 몸살이 났네요.
22. 2호선에서
'16.11.13 9:59 PM (58.143.xxx.20)딱 한번 인상 깊은 멘트의 기사분 있으셨는데
그분이 5호선으로 가셨을까요? ㅎㅎ
프라이드를 갖고 삶을 누리시는 분이라
생각되더군요. 라디오 DJ같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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