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광우병파동 등 광하문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던 친구따라
처음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그간 간다간다 하다가 못갔었어요)
친구 말로는 이렇게 많은 인파는 처음이라고 지금까지 광화문 모임 중에 최고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국민의 분노가 크다는 거겠죠.
4시30분에 분당 서현에서 직행버스 타고 50분만에 광화문에 도착해서
촛불 파도타기하며 함성 지르고, 구호 외치고 한 마음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현장에 있으니 확실히 유튜브로 보는 거와는 다르더라구요.
민심은 천심이니.
우리 지치지 말자구요.
막장드라마도 봐왔잖아요.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