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올선생 진정한 학자이며 애국자임
1. 광화문
'16.11.12 7:01 PM (182.225.xxx.171)정말입니다!!
2. fd
'16.11.12 7:04 PM (59.7.xxx.76)그런데 사회자 왜저래요? 말자르고
김제동이 어차피 시간때운다는데 연설못하게 막네요
김제동 뻔한얘기만 하는데 뭐야??3. ..
'16.11.12 7:05 PM (182.228.xxx.183)그러게요?시간 촉박했던것도 아닌데 이해불가
4. fd
'16.11.12 7:06 PM (59.7.xxx.76)도올 선생님 내려간 뒤에도 시간 떼운다고 말하고 있네요
이 시대의 지식인의 연설을 들을 기회가 어딨냐고요?
저는 김제동 호감인 적 한 번도 없었어요5. 흰민들레
'16.11.12 7:07 PM (61.102.xxx.207) - 삭제된댓글911ㅗ1ㅈ
6. ??
'16.11.12 7:07 PM (59.7.xxx.76)김제동.. 여전히 자기 가족계획 얘기하고 있어요 안궁금함
도올 선생님 강연이 궁금함
느낌상.. 이사람 왠지 차후에 정치할 것 같네요7. 아 빡쳐..
'16.11.12 7:08 PM (59.7.xxx.76)김제동 연설은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네요..
뭐지?8. ㅠㅠ
'16.11.12 7:09 PM (182.209.xxx.28)사회자 정말 왜저래요... 도올선생님 말씀 구구절절 옳은데...김제동이라도 사회자 말리지 ㅠㅠ
9. --
'16.11.12 7:10 PM (59.7.xxx.76)감명깊게 듣고 있다가 마이크 넘어가니까..-_-
지금 이야기 하는 건 아직 먼 얘기구요..
이런 큰 집회에 도올선생님 강의가 장장 이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방송인 1인이 이끄는 집회의 성격은 아닐텐데요?10. ㅇㅇ
'16.11.12 7:12 PM (113.10.xxx.210)정말 속터집니다.
도올 선생님 같은 분들의 말들은 자꾸 잘라내고
연예인들이 시간 떼우는거 정말...!!!11. ㅇ2
'16.11.12 7:14 PM (59.7.xxx.76)급하게 조직되었는지 행사가 허술하네요
도올선생님 말씀은 일정에 없었나요? 시간을 충분히 드려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12. ㅇㅇ
'16.11.12 7:16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원래 김제동은
예능에서도 상대방 말 자르거나 꼬리잡고 늘어지거나 망신주거나 삐치고 나 나갈래 이런 스타일이잖아요.13. ㅇㅇ
'16.11.12 7:17 PM (113.10.xxx.210)지지난주와 지난주 집회 참가했고요
오늘은 사정상 빠졌는데
지난주도 너무나 축제분위기어서 속상했습니다
폭력적 강경시위를 하자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심각하고 경건해야하는데
너무나 가벼워요.
지난주도 도올선생님 의도한 연설은 아니었는데
참가하시다가 눈에 띄셔서 연단 올라 즉흥연설하셨고
그때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오늘 참가약속도 하셨고...그래서 연설 준비도 하셨을텐데
저런 싸구려 농담, 노래나 하려고
그걸 끊어요?14. ***
'16.11.12 7:19 PM (47.148.xxx.26)도올선생님 순서 아닌데
김제동 말끊고 혼자 올라오신것 같아요
순서가 다 있는데, 자기강의 길게하니까
사회자가 끊어버리는거죠.
시간이 있음에도 맘대로 하심 안되요15. **
'16.11.12 7:20 PM (59.7.xxx.76)엄밀히는 김제동이 잘못했다는 거 아닙니다.
본인이 시간떼울거면 시간을 드린다는 사인은 줬어야 하는데.. 뭐 실수한거겠죠오??
도올선생님이 강연하실때 배려가 충분해야 한다는 뜻이예요 ㅠㅠ
저 사회자는 근데 뭐가뭔지 구분도 못하네요
도올선생님한테는 무례하고 김제동 님님~ 분별없는 사람이네~~~
그리고 지금 하는 하야하라 외치는 공연은 버스킹으로 해도 충분하네요
도올선생의 명강의로 우리의 정신을 좀 고귀하게 돌아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16. 151님
'16.11.12 7:21 PM (59.7.xxx.76)그랬나요~?
저는 김제동 나오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없어서요~~
잘 몰랐어요~^^;17. ***
'16.11.12 7:23 PM (47.148.xxx.26)저는 생각이 좀 달라요
젊은애들 많고, 노래라고 가볍단 생각은
안드네요.18. ^^;;
'16.11.12 7:24 PM (59.7.xxx.76)귀따가워서 결국 방송 껐어요
현장이 중요하지만 집회 안온 국민이 더 많거든요? 도올 선생님 처럼 의식있는 분의 목소리가
널리널리 퍼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왜 일정을 안 잡았는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막 올라오시는 것 보면 굉장히 할말이 많으신데
주최측에서 왜 시간할애를 안해줬는지 매우 궁금하네요!!!!19. 움
'16.11.12 7:26 PM (221.148.xxx.8)근데 지난주 집회에서 도올선생은 중국처럼 강력한 정치인이...했는데 중국을 예로 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중국은 강력한 민주주의 파괴자인데.20. 210님
'16.11.12 7:26 PM (59.7.xxx.76)동의합니다!!
행사진행이 너무 싸구려네요!!!
국민 수준을 뭘로보고~~~21. 8님
'16.11.12 7:29 PM (59.7.xxx.76)그런 말씀 하셨나요? 하지만 뜻은 우리를 이끄는 강력한 지도자란 뜻이겠죠~~
워낙 세계관이 중국과 미국까지 넓으셔서 그러실 거예요..
국민들 앞에서는
말을 좀 정제해서 쉽게 하시면 될텐데 ㅜㅜ22. 26님
'16.11.12 7:34 PM (59.7.xxx.76)노래도 당연히 있어야죠. 하지만 그건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아이들은 공연이 위주라면 거기에 더 휩쓸릴 수 있어요~
놀러나온 것 같은 기분이 자꾸 들 수 도 있구요
하지만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며 우리사회를 우리손으로 바꾸는 날입니다!!23. ㅇㅇ
'16.11.12 7:38 PM (113.10.xxx.210) - 삭제된댓글지난주 도올님 연설 다시 들어봤습니다
중국을 예로 든 그부분은
" 옆에 중국은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서 부정부패를 계속 처단해나가고 있는데.... "
라고 했는데요? 시진핑이 우리한테는 아닐수있어도 중국입장에서는 강력하고 리더십있는
지도자겠지요.
하물며 이젠 트럼프까지 더 보태졌죠.
주변국이 지금 이런 상황인것을 개탄하는 예로 든것으로 이해했었습니다.24. ㅇㅇ
'16.11.12 7:39 PM (113.10.xxx.210) - 삭제된댓글지난주 도올님 연설 다시 들어봤습니다
중국을 예로 든 그부분은
" 옆에 중국은 훌륭한 지도자가 나와서 부정부패를 계속 처단해나가고 있는데.... "
라고 했는데요?
시진핑이 우리한테는 아닐수있어도 중국입장에서는 강력하고 리더십있는
지도자일수도 있죠. 부정부패 부분만이라도요.
하물며 이젠 트럼프까지 더 보태졌죠.
주변국이 지금 이런 상황인것을 개탄하는 예로 든것으로 이해했었습니다.25. 짜증
'16.11.12 7:41 PM (223.33.xxx.107) - 삭제된댓글사회자 너무 무례하더군요. 미치겠다는 제스처하고.
어떤 인간인가요?
김제동 얘기 들어서 뭐하게26. 전
'16.11.12 7:42 PM (221.148.xxx.8)좀 달라요
7-80년대 학번들에게 집회와 시위는 장엄한 거였다면
요즘 아이들은 하나의 축제이고 의사표현의 장이에요
이대 시위에서도 그 7-80년대 시위 전문가들이 다만세 부르는 것 부터 하나하나 처음엔 다 관리 하고 간섭하려고 했다죠
그래서 총학에서 운동권 철저히 배제 하겠다 하고 투쟁 끝에 성공한거구요.
전 이 방식이 옳다고 생각해요.
이제 7-80년대에 데모 하시던 분들 조금 물러나고 그 자리 ㅁ선이 효순이 사건 부터 탄핵 미국산소고기 등의 시위를 참가하며 성인이 된 90년대생 (학번 아님) 에게 그 자리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완의 홍콩 우산혁명 처럼요27. 꼭두각시들
'16.11.12 7:44 PM (221.156.xxx.220)김제동은 주최측 꼭두각시 최순실 아바타니,, 주최측이 김교수 제지 ㅎㅎ
김제동, 김을동 이런 연예인 정치꾼들 좀 사라져줘~
니들과 최순실 다를바 없어
저어기 읍내 고추 축제에나 가거라28. ㅁㅁ
'16.11.12 7:56 PM (175.116.xxx.110)버러지같은 알바글이 기회노려 김제동 까대기바쁘네요. 어딜가나 프락치같은 놈들을 조심해야...
29. 뭐래
'16.11.12 8:04 PM (221.156.xxx.220)버러지같은 김제동 알바들 날 만났네 ㅋㅋ 들어보면 말같지 않은 하찮은 딸꾹질,
김용옥이 한마디가 김제동 백마디보다 백번 나은데,, 김제동은 그저 주최측 꼭두각시에 불과하니 ㅉㅉ30. 8님
'16.11.12 8:08 PM (59.7.xxx.76)이대는 그런 줄 몰랐네요 이대학생들이 주인인 시위니 간섭은 안하는게 당연히 맞고요
오늘은 성격이다르지요 이땅에 도올선생님만큼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 귀감이 되는 분 또 있나요? 이건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죠
----
그리고 이 글은 김제동 비방글 아니니 비방하지마세요31. 사회자가
'16.11.12 9:18 PM (58.148.xxx.18)너무 무례한 것 같았어요.
도올 선생님, 목소리 너무 쉬셨던데 꼭 하시고 싶으셨던 말씀
적어오셨던데, 너무 사회자가 예의없게 자르더라구요.
그 사회자 누굽니까??
순서아닌데 도올 선생님 나섰더라도 매끄럽게 연설 기회 충분히 드려야 하는 거
아닌지요?? 굉장히 속상했어요.32. 예의는
'16.11.12 11:25 PM (114.203.xxx.61)좀 지키시지…그연세에 힘있는강연 쉽지않습니다~!
33. 마른여자
'16.11.13 4:55 PM (211.40.xxx.59)도올 선생님 다시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