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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죄송 ... 닭을 방부제랑 같이 삶았어요 ㅠㅠ

홍이 조회수 : 6,982
작성일 : 2016-11-12 17:30:15
아이도 아프고 해서 저랑 남편이 거의 밥을 잘 못챙겨먹었는데요

오늘 닭볶음탕할려고 닭을 잠깐 데쳤는데

닭 팩 안에 들어있던 그 젤같은 물컹하고 납작한 ...

인체에 무해하나 먹지말라고 써있는 그 종이비닐 쌓여있는것이

냄비안에 같이 들어갔어요 ㅠ

한 십분 데치고 버리다가 발견했어요 ㅠㅠ

아 너무 찝찝한데 버려야할까요 ??

IP : 211.212.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2 5:32 PM (114.206.xxx.173)

    괜찮아요.

  • 2. 10층댁
    '16.11.12 5:33 PM (223.62.xxx.182)

    이시국에 닭얘기 ㅋ 갑자기 웃겨서요. 죄송.

    아까워도 버리세요. 무해하다해도 찝찝해요

  • 3. ........
    '16.11.12 5:33 PM (175.112.xxx.180)

    그거 방부제라고요? 그냥 물기 흡수하려고 넣은거 아닐까요?

  • 4. 같있끓인물 버리고
    '16.11.12 5:34 PM (115.143.xxx.8)

    물다시 넣으심 되요.이시국에 근데 님좀 귀여우신듯.^^

  • 5. 제목
    '16.11.12 5:34 PM (121.170.xxx.43)

    버리세요.

  • 6. 물버리고
    '16.11.12 5:34 PM (222.235.xxx.188)

    다시 끓이세요.

  • 7. ㅋㅋ
    '16.11.12 5:35 PM (178.162.xxx.34) - 삭제된댓글

    ㅋㅋㅋ 죄송한데 좀 웃었어요.
    프로포폴 넣고 삶은 닭 생각했어요.
    물 버리고 다시 끓이심 돼요.

  • 8. ...
    '16.11.12 5:35 PM (61.79.xxx.96)

    닭 몇번 헹구고 맛나게 끓여드세요

  • 9. 홍이
    '16.11.12 5:37 PM (211.212.xxx.16)

    저도 쓰고보니 이 시국에 닭을 방부제랑 ㅋㅋㅋ

    넘 웃겻어요 시위가신분들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 10. 아윗분^^
    '16.11.12 5:37 PM (115.143.xxx.8)

    프로포폴 넣고 삶은 닭ㅋㅋㅋㅋ
    님좀 센스 짱인듯 ㅋㅋㅋ

  • 11. ㅇㅇ
    '16.11.12 5:39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버리셔야죠. 다들 그리 원하는데요.

  • 12. dd
    '16.11.12 5:44 PM (114.200.xxx.216)

    님 무의식중에 간절히 바라셨나보네요..

  • 13.
    '16.11.12 5:48 PM (211.244.xxx.52)

    맞아요.무의식이 의식을 압도.ㅋ

  • 14. 아놔...
    '16.11.12 5:50 PM (46.139.xxx.128) - 삭제된댓글

    노닭 시술시킨건가요? 혹시 차움 치킨?

  • 15. ..
    '16.11.12 6:07 PM (59.0.xxx.125)

    방습제 아닌가요?

  • 16. ...
    '16.11.12 6:29 PM (58.230.xxx.110)

    버리세욤...
    미련없이...
    못먹는닭...

  • 17. 제목
    '16.11.12 6:42 PM (121.170.xxx.43)

    버리면서 사진 찍으세요 ㅎㅎ 어차피 못 먹고 버릴 닭으로 시국에 맞는 퍼포먼스 해보세오

  • 18. ㅎㅎ
    '16.11.12 7:4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웃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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