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시어머님이 배 만지려는데

애앵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6-11-12 14:32:16
자연분만 4일째인데 시어머니가 애기 보러 오셨어요.
근데 갑자기 배가 아직 나온 거 같다며 만지려고 하셔서
놀라서 피했어요..
제가 원래 누가 만지는 거 싫어하긴 하는데..
시어머니 행동은 평범한 건가요?
저희 친정엄마도 제 배 허락 없이 안 만져서 당화스러웠는데..
IP : 175.223.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죠
    '16.11.12 2:34 PM (125.180.xxx.52)

    생각없이 막만지는사람있고 조심하는사람있고 ㅎㅎㅎ
    시어머니도 님이 놀라는거보았으니 조심하겠죠

  • 2.
    '16.11.12 2:38 PM (125.179.xxx.41)

    별의미없이 그러셨을거에요
    평소에 막장?행동하는분 아니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 3. 할매들 별생각없이 잘 그래요
    '16.11.12 2:43 PM (39.121.xxx.22)

    젊은사람 스킨쉽하는거
    되게 좋아해요
    생판 남한테도 그래요

  • 4. 할매라고
    '16.11.12 2:52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무시하지마세요.

    여기도 시어머니 매계십니다.

    요즘 손주보시는 분들 연세가 60대 전후세요. 젊으십니다. 90되신 할머니님도 아니고 60대 여사님이

    며느리 배를 만진다? 시골 분 소 돼지 쓰다듬 듯 하던 습관때문이라면 이해하는데 그게 아니면

    60대 여사님들이 판단하시기에 많이 이상합니다.

  • 5. ㅇㅇ
    '16.11.12 2:52 PM (223.33.xxx.99)

    님도 예민함
    대화로 충분히 조율할 수 있는 문제갖고 이게 무슨 큰 문제라고 ..
    사람들 참 쓸데없는 거에 날세우고 혼자 감정상해가며 산다싶네요

    어머니가 만지시면 부끄럽다고 둘러서 거절하세요

  • 6. 뭣이 중헌디
    '16.11.12 2:55 PM (223.33.xxx.30) - 삭제된댓글

    피곤하다피곤해
    입뒀다 뭐에쓰고 징징

  • 7. 겨울
    '16.11.12 3:04 PM (221.167.xxx.125)

    아이고 너무 그러지 맙시다 쫌

  • 8. 헐~~~
    '16.11.12 3:06 PM (222.98.xxx.28)

    악 짜증나요
    출산후 4일이면 아직 안들어가죠
    하지마시라고 말씀하세요

  • 9. 그냥
    '16.11.12 3:07 PM (114.204.xxx.4)

    노인이 잠깐 그러실 수도 있죠.
    저라도 놀라고 당황했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게시판에 글 쓸 정도의 큰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아기 잘 키우세요

  • 10. 어휴
    '16.11.12 3:15 PM (223.33.xxx.210)

    연끊으세요 몰상식한 시모니까
    그리고 모전자전이니까 남편이랑도 이혼하시고
    어찌 그런 시궁창집으로 시집가셨는지....

    라는소리를 들어야 속이 후련하시려나??

    친엄마가 만지는 것도 싫을정도면 그냥 혼자 사시는게 더 성격적으로 맞았을 수도
    아이는 너무 그렇게 까다롭게 키우지마세요 매사 너무 칼같이 깔끔하면 사람 안끓어요
    모녀사이 스킨쉽은 좋은겁니다
    뭔 대단한 옥체라고 친엄마도 허락을구하고 만지는 사이신지?

  • 11. 열나면
    '16.11.12 5:51 PM (203.81.xxx.38) - 삭제된댓글

    이마에 손대는거랑 같은거 아닐까요
    시아부지가 그랬다면 몰라도 시엄만데
    절대 그럴수 없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저는8개월때 오랜만에 본 형님이
    오무나 제법 많이 나왔네 하며 만졌어도
    아이를 만졌지 나를 만진건 아닌거 같았어요
    예민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494 정두언씨 야동 발언과 문재인 16 getabe.. 2016/11/26 3,505
621493 정호성휴대폰 내용 1 .... 2016/11/26 1,345
621492 펌) 유치원 딸때문에 광화문 갑니다 2 。。 2016/11/26 1,057
621491 바지 안감 있으면 우나요? 1 운영 2016/11/26 386
621490 김장훈씨를 직접 겪어보니.... 18 김장훈 2016/11/26 6,120
621489 저도 고대 안암역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6 미리감사 2016/11/26 1,249
621488 트랙터 가지고 상경한게 무슨죄입니까? 18 농민의 딸이.. 2016/11/26 1,617
621487 시원한 노래 한 곡 들으세요 3 이 판국에 2016/11/26 489
621486 개헌= 개돼지들 천년만년 부려먹겠다는 법 4 ㅇㅇ 2016/11/26 612
621485 박씨집은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17 ........ 2016/11/26 3,298
621484 은근히 ㄹ혜 안스러워하시는 시어머니 19 그네퇴진 2016/11/26 2,816
621483 양재ic 지나가는데 농민분들 차량이 경찰에 둘러싸여있네요ㅠ 7 ㅠㅠ 2016/11/26 1,074
621482 다이어트 중인데 뱃살이 안빠지네요 4 .. 2016/11/26 2,031
621481 사전집회 몇시부터인지 아시나요? 2 ㅇㅇ 2016/11/26 446
621480 드라이 한 겨울파카가 확 줄어든이유? 8 에이구 2016/11/26 2,176
621479 박지원이도 닭. 쥐새끼처럼 별명을? 40 Ffff 2016/11/26 1,463
621478 언론.검찰 .언론 검찰 잠꼬대까지 2016/11/26 206
621477 남자 아이,요가할 수 있을까요? 3 17살 2016/11/26 592
621476 충격이네요 7 2016/11/26 4,767
621475 국정교과서, 대한민국 수립일을 1948년으로 서술 4 역사날조 2016/11/26 666
621474 코스트코엔 좋은 물건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 11 코스트코 2016/11/26 7,175
621473 '국정교과서 철회'.. 조율도 사전보고도 못 받은 청와대 1 하루정도만 2016/11/26 571
621472 남자 직업으로 세무법인 세무사와 지방직 7급 공무원 뭐가 좋아보.. 10 하나 2016/11/26 5,435
621471 게르마늄 뚝배기 좋은가요 된장찌개 2016/11/26 572
621470 파파이스.. 결국 박ㅈㅁ 이 오촌 살인 사건 사주한건가요? 17 ... 2016/11/26 7,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