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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친척과 내 부모의 대화를 듣고 ㅠㅠ.

갑갑하네요....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6-11-12 11:25:02
한국 다수 주권자의 수준이 이정도이지 않을까 하는 충격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조삼모사가 떠오른다고나 할까?
아님, 쓰레기차 보내놨더니 똥차가 오는것을 반기는 바보들 집단이 주는 공포랄까? ㅠㅠ

박근혜 내려가면 반기문이 되야한답니다. 그리곤 곧바로 부동산 이야기...
늙은이들은 그렇다쳐도 명색이 대기업 부장의 50대초중반 인간이 이렇습니다.
진짜 한국은 애국자들이 개고생, 목숨바쳐가며 희생하고나면 이기적 욕심밖에없는 바보들이 그 열매만 따먹는곳 같아
이런꼬라지를 볼때면 어서빨리 이나라를 탈출하고 싶어요....

IP : 115.140.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보다
    '16.11.12 11:27 AM (114.204.xxx.4)

    집에서 탈출을 먼저 하셔야..
    가출 후 나라를 위해서 일하시면 되잖아요^^

  • 2. 공감
    '16.11.12 11:35 AM (183.90.xxx.7)

    어려운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앞만 보고 끼니 걱정만 하고 사셔서 그런걸까? 주변 사람들이 다 고만고만 해서 단체 집단 세뇌를 당해서 일까? 집 한채라 발버둥을 치는걸까?
    저도 답답하네요 ㅎ

  • 3. **
    '16.11.12 11:41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다른 경기 바닥인데 부동산만

  • 4. 음..
    '16.11.12 11:5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제가 이번에 의사들을 좀 많이 봤거든요.

    요즘 의사들도 난리예요.
    박양, 순시리 욕하고 정부 성누리 욕하느라
    더불어 트럼프때문에 미국 걱정까지(미국에 워낙 친지들이 많으니까)

    또 동대문쇼핑 자주가는데
    거기도 상인들이 예전에는 주로 정부여당편이었는데
    이번에 완전 욕을욕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낼모레 수능보는 아는 언니는
    정말이지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전형적인 대치동엄마인데
    주변에 정유라랑 같이 초등학교 나온 지인들이 있어서인지
    순시리 욕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이대가 쑥대밭이 된것에 엄청 분해하구요.

  • 5. 방답32
    '16.11.12 12:02 PM (112.164.xxx.3)

    그러게요.
    여기 호남인데도 강남 살고있는 친지들의 생각이 다들 그렇더라구요.
    자신들은 기득권이라착각으로 오로지 자기들 탐욕만 채우면 악마라도 괜찮다는 이기심으로 말이 통하질 않드라구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 . .

  • 6. 에휴
    '16.11.12 12:16 PM (211.36.xxx.84)

    반기문으로 대동단결 ㅋㅋㅋ정말 싫어요

  • 7. ..
    '16.11.12 3:26 PM (175.223.xxx.217)

    모르셔서 그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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