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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텐트 너무 포근해서 나오기싫으네요

조회수 : 5,643
작성일 : 2016-11-12 08:28:31
코시렵고 발시렵고 이불을 덮어도 안덮은듯한
그런 느낌에ㅠㅠ 난방텐트 하나 장만했어요
그냥저냥 저렴한걸로 하나 시켰는데
효과는 대박이네요!!!
그냥 라텍스위에 이용하는데 공기가 참 포근포근해요
자러 누워서 지퍼문밖으로 팔꺼내보고
서늘한 기운에 깜짝 놀라요ㅋㅋ
잠도 꿀잠을 자서 아침에 깨나면 컨디션도 좋고 행복하네요ㅎㅎ
보기엔 좀 그렇고 거추장스럽기도하지만
따뜻한 잠자리를 준다면야 ~~
이거참 물건이네요 누구생각인지 참 굳아이디어인거같아요
IP : 125.179.xxx.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죠
    '16.11.12 8:31 AM (121.145.xxx.173)

    도시가스요금도 올랐는데 잘 구입하셨네요.
    겨울철에 요금 올리는 악랄한 정부.
    촛불 둘러 갑시다.

  • 2. 추워요
    '16.11.12 8:34 AM (122.44.xxx.199)

    님, 혹시 구입처 알수있을까요?

  • 3.
    '16.11.12 8:36 AM (125.179.xxx.41)

    맞아요ㅠㅠ 도시가스요금ㅠ
    조금이나마 줄일수있겠죠!!
    악랄한 나쁜정부!!!!!


    그냥 오픈마켓에서 상품평들 괜찮은걸로
    샀어요

  • 4.
    '16.11.12 8:39 AM (125.179.xxx.41)

    직접만드셨다구요?? 대단하세요~~!
    텐트형식이면 다 괜찮을거같아요
    겨울엔 누워있으면 크지도않은 방이 왜이리 휑한지~

  • 5. ..
    '16.11.12 8:50 AM (124.153.xxx.35)

    작년에 옥션인가 지마켓인가에서..
    특가로 나온 1만9천원짜리 슈퍼싱글크기
    정도로 구입해서 잘사용했어요..
    혼자자기에 넉넉히 좋더군요..
    올해는 아직 안꺼냈는데..친정엄마도 하나
    사줄려구요..

  • 6. 저도
    '16.11.12 9:20 AM (175.112.xxx.180)

    작년에 처음 써보고 3,4도쯤 온도차이가 나는 걸 보고 놀랐어요. 웃풍 없는 집이라 별 차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거 좋아서 주위에 권해도 반응들은 별로예요. 사실 써보기 전에는 궁상스럽게 방에 웬 텐트? 하잖아요.
    겨울에 보일러 안돌리고 온수매트랑 난방텐트만 써도 훈훈한데..

  • 7.
    '16.11.12 9:41 AM (125.179.xxx.41)

    저도 너무 좋아서 부모님 바로 사드렸는데..
    뭘이런걸 방에 하냐구...
    아직도 설치안하신듯해요^^;;;;;

  • 8. **
    '16.11.12 9:58 AM (112.173.xxx.168)

    ㅋ..작년에 샀었는데
    처음으로 감기없이 보낸 지난겨울이었어요

  • 9. 예전에 유리가루인가..
    '16.11.12 10:08 AM (59.14.xxx.52)

    난방텐트 유해성분 뭐 그런 기사가 있었는데...
    아기들있는집은 어쩌냐는 댓글도 보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나오는 텐트는 괜찬은건기요?
    저도 구입하려다 예전에 그런 기사에 놀랐었거든요.

  • 10. 유해성분어쩌구는
    '16.11.12 10:11 AM (39.7.xxx.120)

    음해하는 헛소문으로 금방 판명됐어요.

  • 11. ...
    '16.11.12 10:26 AM (124.59.xxx.23)

    동생이 따#미 괜찮다 해서 주문하려고요~
    요즘 나오는거 산뜻 하니 이쁘던데요~~

  • 12. 궁금해요
    '16.11.12 10:44 AM (223.62.xxx.228)

    저도 고려중인데..
    혹시 설치하면 집안모양새가 어떤지 궁금해요
    막 자취방같아지고 혹시 그러나요?

  • 13.
    '16.11.12 10:52 AM (125.179.xxx.41)

    자는방에만 설치해서
    그방만 좀 좁아보이고 그런 느낌은 있어요
    손님오면 얼른 접어서 치워놓네요
    보기아름답진않죠ㅋㅋㅋㅋ
    하지만 잘때 포근함과 따뜻함을 주니
    충분히 감수할수있습니다

  • 14. ..........
    '16.11.12 10:59 AM (216.40.xxx.130)

    그거 유해하다는거 그냥 무시하셔도 될 이야기에요.

  • 15.
    '16.11.12 10:59 AM (223.62.xxx.228)

    수시로 접고 펴는것이 수월한거로 선택해야겠네요
    저는 그게 어려워보여서 겨울들갈때설치하고
    봄되면 접어서지우는건줄알았거든요
    그래서 겨울내내 집안이 웃겨보일까봐 고민했었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16. .....
    '16.11.12 12:07 PM (211.232.xxx.38)

    테레비에서 광고하는 것을 봤는데 실젤 ㅗ방에다 텐트칙 자는구만요. 하하하
    급 관심이 가네요. 10만원 넘어갈랑가요?

  • 17. 보기엔 안이쁘죠
    '16.11.12 2:43 PM (1.232.xxx.217)

    근데 잘때 따뜻하게 좀 덥다싶게 자야 건강해진다고 하긴하더라구요.
    전 덥게 자면 답답하기도 한데..익숙해지면 좋은가요?

  • 18. ................
    '16.11.12 2:50 PM (175.112.xxx.180)

    금방 접었다폈다하는걸 상상하신다면 그건 아니예요. 그냥 한계절 내내 쓰고 봄에 접어놓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저희는 따수미 분홍으로 샀는데 안방, 아이방 침대 위에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어설프지는 않아요. 안에 들어가면 아늑하고 소꼽놀이하는 기분들어 괜찮아요ㅎ 그러다 봄에 접어치우면 심하게 넓고 시원해보임. 보통 침대 퀸 사이즈 정도면 4만원 안쪽일거예요.

  • 19. 안녕
    '16.11.12 5:42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아직도 모기에 시달려 텐트형 모기장 쓰는데 이제 이게 난방 텐트....

  • 20. 사각
    '16.11.12 8:27 PM (110.70.xxx.186)

    사각난방텐트 써보신분은 안계실까요?
    그건 좀 모양새가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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