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잘 모르지만
귀가 참 즐겁네요 ㅎㅎ
좀 전에 이벼리 참 인상적이었어요
다들 좀 사는집 자식들처럼 부티흐르고 배운티 나는 엄친아들 같은 이미지 속에
유난히 튀는 외모 ㅎ
전문적인 음악교육도 받아본적 없는 그냥 연극인이라니
등장할때 김문정 감독 표정이 참...
고개도 들지 않고 흘깃 지루하고 기대없다는 표정에서
막상 그 투박한 모습으로 노래 부르기 시작하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며 흐뭇하게 바라보네요..ㅋ.
이벼리는 통과할거 같았어요..
끝으로 한마디
심사위원 마이클 리 분위기 참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