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대응해야하나요??
요즘 일이 있어 금연 2년째인데
피는 듯해요.
저번에 한번 걸리고 다신 안피겠다고 했는데
그러고 난 뒤 자꾸 의심이 생겨 외출하고 오면 꼭 제가 자꾸 냄새를 맡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남편은 뭐라하고
또 이렇게 자꾸 의심하면 오히려 피겠다고 하니
의심안한다고 말해놓은 상태에요.
어떻게 성공하셨나요?
아 미치겠어요.
어찌 대응해야하나요??
요즘 일이 있어 금연 2년째인데
피는 듯해요.
저번에 한번 걸리고 다신 안피겠다고 했는데
그러고 난 뒤 자꾸 의심이 생겨 외출하고 오면 꼭 제가 자꾸 냄새를 맡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남편은 뭐라하고
또 이렇게 자꾸 의심하면 오히려 피겠다고 하니
의심안한다고 말해놓은 상태에요.
어떻게 성공하셨나요?
아 미치겠어요.
바람난줄 알았네요
그만일로 왜 미쳐요
모른 척 두세요
일도 있다면서요
다시피울일이 생긴건 아니신지.. 그거부터 물어보셔요
넘 코너에만 몰지마시고요.. 큰일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호들갑 떠는 모습보이지마세요
죄송하지만 담배곽이요. ^^
대처는 윗님들 말씀대로고요.
시간을 보며 부드럽게 말을 해야지요.
내 남편이라고 해도 내 맘대로 못하는 것을 .....
요즘 세상에 수 틀리면 헤어지네 어쩌네 하는 세상이라
부드럽게 나가세요.
2년이나 금연했다면 정말 저라면 업고 다닐 듯 ㅠㅠㅠㅠ
저도...다그치지 마시고 살살 이유를 물어보셨으면 하네요. 힘든 일이 있는건 아닌지, 같이 늙어가는데 같이 걱정 하자고 하면서 말해 보세요. 그냥 의지가 풀려서 다시 하게 된거라면 또 다시 힘내 보자고 하시구요.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뜻할 때는 ‘갑’이 옳다-지식창에서-
요즘 남편들 힘들겠어요
자기 의지가 그런걸 어쩌나요?
난 그런 결단력 없는 사람이랑 사는걸
저도 오래 금연하다가 다시 피우다가 또 금연중인데요.
금연하다가 다시 피는거...금여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쉬운거 아니에요.
아까워서요....내가 어떻게 참았는데!!
그러다 일적으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겹치고 어디가서 말할수도 없고 혼자 끙끙대고...
그러면서 다시 피우게 되었었어요.
게다가 그때 심정적으로 옹호해주던 분들이 모두 흡연자라 말린것도 있고.
평소라면 웃으며 사양했는데 제가 힘들고 제가 하소연하고 싶고 제가 몰리니까
같이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그냥 요즘 힘든일 있어? 라고 물어보세요.
없음... 안타깝다 정도로 끝내고 있음...위로해줘야죠.
금연하는 사람이 제일 힘든데 옆에서 뭐라카면 진짜 짜증나요.
제가 그런 남편이랑 사는데요. 결혼 20년차.
결혼 초기에 끊는다고 약속하고 1년 금연 후 다시 피다가 들켰어요.
저도 엄청 화내고 싸우고 하다가 절대 금연시킬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그냥 모른 척 살고 있어요.
담배도 몸에 해로운데 아내의 잔소리가 겹치면 더더 몸에 안좋을거라 생각하면서요.
본인의 강인한 의지가 없으면 절대 못 끊는 게 담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