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댁가서 감따다가
쯔쯔가무시에 걸렸어요.
문제는 바로 입원해야 되는데 야간근무가 걸려서
어쩔수 없이 출근했는데
밤에 일해도 될까요. 저는 빨리 병가내고 입원하라 하는데
대체멤버가 없는지 열이나도 그냥 출근하네요.
몸에는 붉은 반점이 나기 시작하고 있어요.
쯔쯔가무시에 잘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남편이 시댁가서 감따다가
쯔쯔가무시에 걸렸어요.
문제는 바로 입원해야 되는데 야간근무가 걸려서
어쩔수 없이 출근했는데
밤에 일해도 될까요. 저는 빨리 병가내고 입원하라 하는데
대체멤버가 없는지 열이나도 그냥 출근하네요.
몸에는 붉은 반점이 나기 시작하고 있어요.
쯔쯔가무시에 잘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온몸을 공격해서 장기가 다 손상을 입는다는데요
회사에서 쓰러지시면 어쩌려고..집에서 다치신거라 산업재해도 안될텐데 빨리 입원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초기에 빨리 잡는게 좋지 심해진 상태에서 치료하면 힘들어요.
지금 제 친구가 그 병 치료중인데요.
처음엔 감기인줄 알고 병원에서 해열제랑 받아 먹었는데 열이 안 떨어지더라네요.
다시 가서 자세히 검사했더니 쯔쯔가무시라고...
그게 잠복기가 10일 정도래요.
처음 물린 자리에 딱지가 앉고 온 몸에 발진처럼 생기더래요.
근데 피검사 결과로 간이 많이 손상되었다고 며칠 약 더 먹고 다시 피검사 해야 한다고 했어요.
지금 회사가 문제가 아니거든요.
빨리 치료받으셔야 해요.
열도 잘안떨어지고 하다가
안좋은 경우는 뇌쪽으로 문제가 생겨서
예후가 안좋기도 하다는 얘기들었어요
고열때문에 횡설수설하시고 상황판단도
잘 못하는 경우도 봤어요
최대한 빨리 입원시키세요
그게 보건소 신고까지 해야하는 질병인만큼
위급한 상황이예요
엄청 위험하다는 거 중환자실 가보고 알았습니다
아이고 미쳣다 얼렁 병원가요 죽어요
엄청 무서운거네요.
헉
주위에 쯔쯔가무시 걸린분이
바로 입원해서 치료하다
다 나아 퇴원하기 하루전
다시 열올라
돌아가셨어요.
굉장히 무서운 병입니다
이병이 가까스로 나아서 퇴원하더라고
장기가 많이 손상되는
무서운 병이에요.
빨리 병원가세요
쯔쯔가무시, 보통은 입원은 안하지 않나요? 약만먹고.
대신 일은 몸이 힘들어서 거의 못했던거 같아요.
제 남편이 남친일때 걸렸습니딘.몸살감기인줄 알았는데 열이 40도까지 치솟인서 병원서 입원하라고 ,
입원 다음날 의사가 쯔쯔가무시라고 죽을 수도 있는 병이라고 그랬어요. 그 해 신문에 유행성 질병 걸린 통계 나오는데 쯔쯔가무시 전국7명. 남편이 7명중 1명이였지요.
서울대가기보다 힘든 확률로 걸렸다고 놀리는데.
암튼 죽을 수도 있다고 의사가 그랬습니다
저 집이 시골이라 쯔쯔가무시 걸린분들 제법 있었는데요. 고령이신분은 입원하고 50대분들은 그냥 약먹으면서 자택요양하고 그랬어요. 옆마을, 옆옆마을에 쯔쯔가무시 걸렸다는분도 많았고. 죽을수도 있겠지만 죽었다는 소문까지는 못들었어요. 뭐 물린 느낌나고 열 나면 보통 바로 쯔쯔가무시 약받으러가는데. ;;; 한 일주일정도 약먹으면 거짓말처럼 낫고. 뭐 그랬던거같아요.
저희 엄마 처음엔 물린 줄 모르고 몸살인 줄 아셨대요.
집에서 이틀 앓다가 병원 입원하셨는데 좀 고생하셨어요
이게 생각보다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0443 | 조웅목사 체포집행영상 5 | moony2.. | 2016/11/23 | 2,036 |
620442 | 내년추석 중3 미국여행 괜찮을까요? 4 | 예비 중3맘.. | 2016/11/23 | 857 |
620441 | 유튜브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1 | 신화 | 2016/11/23 | 1,743 |
620440 | 알파카코트 다림질하면 안되나요? 1 | Ssss | 2016/11/23 | 2,490 |
620439 | 서울에 믿을만한 순대국집 추천 해주세요 7 | 순대국밥 | 2016/11/23 | 1,577 |
620438 | 아이폰 전화올때 이런 경우 겪으신 분? 2 | .... | 2016/11/23 | 1,384 |
620437 | 가정폭력이 민사인가요? 형사인가요? 3 | 질문 | 2016/11/23 | 1,193 |
620436 | 박근혜 위자료 청구 소송 동참합니다. 25 | 꽃보다생등심.. | 2016/11/23 | 2,253 |
620435 | 한성주 이야기가 나와서.. 16 | ;;;; | 2016/11/23 | 19,119 |
620434 | 따뜻한 겨울나기 노하우 공유해요~ 21 | 엄마는노력중.. | 2016/11/23 | 5,187 |
620433 | 뒷일을 부탁받은 사람 8 | 시대를 살아.. | 2016/11/23 | 1,169 |
620432 | 명바기와 순실이는 아무 관계 없나요? 4 | 문득 | 2016/11/23 | 1,216 |
620431 | 다이어트 하면서 요요오는 사람들보고 멍청한줄 알았는데 9 | 딸기체리망고.. | 2016/11/23 | 3,422 |
620430 | 한성주 머하고 산대요? 23 | ㅡㅡ | 2016/11/23 | 24,303 |
620429 | 2014년 4월8일 승마 비리 터졌나요? 1 | ㅈㅇ라 | 2016/11/23 | 606 |
620428 | 수원 화성행궁에서 즐기는 두 남자의 짜릿한 추억! | 사랑하는별이.. | 2016/11/23 | 815 |
620427 | 니코틴 중독 끊기, 이틀째 - 힘을 주세요 9 | 으어 | 2016/11/23 | 1,323 |
620426 | 닭이 자살할 가능성? 22 | 카레라이스 | 2016/11/23 | 6,057 |
620425 | 이런 대학이면 | ㅇ | 2016/11/23 | 500 |
620424 | 김관홍 잠수사가 누구인가.... 1 | 넘 안타까운.. | 2016/11/23 | 507 |
620423 | 하야)출판 편집디자인 재택 혹은 프리 어디서 구할까요 2 | hippos.. | 2016/11/23 | 772 |
620422 | 난세의 영웅, 2016년 수능 수험생들 홧팅! | 사랑하는별이.. | 2016/11/23 | 633 |
620421 | 이런시국에 분하고 원통해서 글남깁니다. 19 | ... | 2016/11/22 | 4,227 |
620420 | 농기계 2000대 상경중 4 | ㅌㅌ | 2016/11/22 | 2,388 |
620419 | 지금 불청에 나오는 박영선 패딩.. 7 | 패딩 | 2016/11/22 | 5,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