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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을 썰어서 담궈도 괜찮을까요?

월동준비 조회수 : 3,052
작성일 : 2016-11-11 18:50:17
김치 안 해 봤고 양가서 가져다 먹었는데 이젠 두분다 연로하셔서 스스로 해야 될때가 되었는데
몇번 스스로 막김치랑 깍두기 담갔던 것도 맛이 별로긴 했어요.
그래도 사서 먹느니 조금 해서 두고 필요할때 조금씩 먹고 싶은데
절임배추를 산다해도 속을 제대로 만들어 맛 들게 할 자신이 없어서
간단히 액젓 쓰고 쪽파정도 넣고 막김치 담가서 김냉에 한두통 넣어두면 어떨까 해서요.
아주 간단히 소량 김장?하는 법 있을까요?
차라리 재료 잘 준비하고 하루 도우미 불러서 김장을 해 볼까요?
도우미가 요리 잘 하다는 보장도 없고...ㅠㅠ
IP : 1.238.xxx.1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16.11.11 6:56 PM (218.37.xxx.158)

    액젓,쪽파,갓, 마늘 생강 무채 넣고 밀가루 풀 쒀서 속 만드시고 배추 씻어 물기 빼고 속 넣으시면 김장입니다.
    겁내지 마세요.

  • 2. ㅁㅁ
    '16.11.11 6:5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여기서 레시피 찾으면 많아요
    절임배추사서 그중 가장심플한걸로 해보세요
    ㅅ아니면 아예 양념까지사서 버무리든지요

    해보면 요령생깁니다

  • 3.
    '16.11.11 6:59 PM (211.192.xxx.40) - 삭제된댓글

    김치속도 마트에서 팔아요
    속사서 맛보고 파나 양념가감해서 절임배추 물빼고
    꼭지따서 포기로 하시는건 어때요?
    그리고 속 어렵지 않아요
    무채썰고 갓썰고 대파.쪽파썰고 찹쌀풀 만들어놓구요
    전 양파.배.작은생새우.마늘.생강.매실청놓고 갈아놓고
    찹쌀풀.간거.고춧가루.굵은소금.설탕.생주젓.멸치젓놓고
    다대기를 만든후 채소 넣고 속완성
    한번해보면 많이 어렵지 않아요
    도전해보세요

  • 4.
    '16.11.11 7:00 PM (211.192.xxx.40) - 삭제된댓글

    생주젖을 새우젖으로 수정할께요

  • 5.
    '16.11.11 7:03 PM (211.192.xxx.40)

    김치속도 마트에서 팔아요
    속사서 맛보고 파나 양념가감해서 절임배추 물빼고
    꼭지따서 포기로 하시는건 어때요?
    그리고 속 어렵지 않아요
    무채썰고 갓썰고 대파.쪽파썰고 찹쌀풀 만들어놓구요
    전 양파.배.작은생새우.마늘.생강.매실청놓고 갈아놓고
    찹쌀풀.간거.고춧가루.굵은소금.설탕.새우젓.멸치젓놓고
    다대기를 만든후 채소 넣고 속완성
    한번해보면 많이 어렵지 않아요
    도전해보세요

  • 6. 원글
    '16.11.11 7:07 PM (1.238.xxx.123)

    용기 주시는 댓글들 감사해요~
    댓글 잘 읽어보고 알려주신대로 썰지 말고 한번 도전해 볼까 봐요.

  • 7. ....
    '16.11.11 7:26 P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검색 많이 해보시고 겁내지 말고 우선 조금만 한번 해보세요.
    요즘 김치담그면 배추, 마늘, 젓갈 ,양념들이 다 재료가 맛있을때라 그냥해도 맛있게 돼요.
    김장 할때 고춧가루 젓갈 마늘 사용한 양을 수첩에 적어두었다가 다음에 김치 담글때 참고 하면서 한두번 담그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방법이 쉬워져요.
    한번 해보세요~~

  • 8. 그러면
    '16.11.11 7:47 PM (39.7.xxx.114)

    빨리 시고 맛이 없어요.
    금방 먹는 겉절이면 몰라도 정석으로!

  • 9. 겨울
    '16.11.11 7:54 PM (221.167.xxx.125)

    물 엄청 나와 맛없어요 금방 묵는거면 몰라도 포기로 담으면 훨씬 맛나요

  • 10. ...
    '16.11.11 8:38 PM (61.79.xxx.30)

    절임배추 파는데서 양념 속도 맛별로 젓갈별로 파는곳 봤어요.
    가을배추는 대충 담가도 맛있으니까 자른건 하지마세요

  • 11.
    '16.11.11 9:36 PM (121.128.xxx.51)

    종가집 절임배추하고 양념속 사서 담아 보세요

  • 12. 썰어 담는 분 알아요
    '16.11.11 9:39 PM (211.215.xxx.92)

    담가서 꼭 눌러놓으면 포기김치나 똑같다고 하시네요
    물론 그래도 전 포기로 담아요

  • 13.
    '16.11.11 10:02 PM (223.62.xxx.193)

    절임배추를 10키로 정도만 사세요, 가장 최소단위로...
    그러고 미리 지금부터 블로그를 검색해서
    가장 쉬워보인다 싶은 걸 따라해보세요
    그걸 재료 준비전에 머리속으로 여러번 따라해보는거에요
    그래서 순서를 잘 숙지하고 시작하면
    훨씬 쉽고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해보시면 그닥 어려울거없어요
    배추 절이는게 어렵지 속만들어 채우는 건 할만해요
    화이팅!!!

  • 14. 피오나
    '16.11.11 10:07 PM (39.121.xxx.152)

    속없이 양념만 무치고 해도 돼요.나중 익으면 맛들어 찌개나 볶음밥도 만들어 먹고..

  • 15. 궁금
    '16.11.12 1:03 AM (14.36.xxx.12)

    절임배추따로 배추속따로 사서 버무리면 훨씬 저렴한건가요?
    어차피 시판김치맛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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