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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 두도시이야기 보고왔습니다

그네그만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6-11-11 16:31:05

다행히 동네 CGV에서 개봉을 해서 오늘 낮에 보고왔네요.

11시반이었는데 20분은 넘게 계셨던것 같아요.


저는 사실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는 아니었어요.

그냥 성향이 진보라 지지하는것뿐 노무현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이 깊고 그런 사람은 아니었거든요.


노대통령 돌아가신날이 웨딩사진 찍던 날이었는데 갑자기 뉴스에서 그소식이 나와서 화장하던 신부들이 다 울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그때는 제 개인의 일이 너무 중요해 - 결혼요 ..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도 아 너무너무 슬프다 그런 생각은 안했던것 같아요. 그냥 사는게 바쁘고 그냥그냥 넘어갔던 느낌에 멍한 느낌?


82에서 무현 영화 소식듣고 가서 보는데

시작부터 눈물이 넘 흐르더라구요

너무 죄송한 마음이 계속 들고

제 앞에 아저씨 한분도 시작할때부터 눈물닦고 계셨어요

저도 나중엔 거의 꺼이꺼이 울었네요

그때 슬퍼하지 못햇던것 , 지켜드리지 못한것 다 넘 죄송하네요.


12일에는 남편과 함께 집회에 나갑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나라가 있을수 있는지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서 그네 꼭 하야시키고 싶네요


무현 두도시이야기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


IP : 119.64.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11.11 4:36 PM (211.105.xxx.42)

    글만봐도 눈물이나네요ㅠㅠ
    저도 조만간 보러가야겠어요

  • 2. 무현 두도시
    '16.11.11 4:52 PM (222.237.xxx.110)

    저도 오늘 남편이랑 보고 왔어요
    가까운데는 상영관이 없어서 멀리 가서 보고 왔답니다.

  • 3.
    '16.11.11 4:57 PM (119.64.xxx.147)

    진짜 많이들 보셨으면 좋겠어요 ^^
    근데 저도 82 아니었으면 이런영화 있는지도 몰랐을꺼에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 4.
    '16.11.11 5:50 PM (119.64.xxx.147)

    CGV는 강변,여의도,압구정,구로,상암,명동역 이렇게 하는데 하루에 한두번밖에 안해요 ~
    잘찾아보고 시간맞는곳으로 가셔야 할꺼에요

  • 5. 그립고 그리운
    '16.11.11 6:48 PM (115.139.xxx.57)

    여긴 대전인데 지난 주말에 부부가 같이 보고 왔어요
    일요일 오후였는데 극장이 가득 찼었어요
    시작 부터 노대통령님 목소리와 부엉이 바위 나오는데 그냥 울컥 올라오더라구요
    저말고도 여기저기 훌쩍 거리는 소리 다들 휴지로 눈물 닦느라 바쁘시더군요
    특히 대통령님 사진사분 나오는 장면은 정말...ㅠㅠ
    그분의 유명한 연설이 새삼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남편이 우스개 소리로 구석구석에서 암약(?)하던 노빠들이 다 기어나온 것 같다면서
    엄청 기분 좋아하네요
    안보신 분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영화보고 나니 더 그리운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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