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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지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냥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6-11-11 15:23:11

친정 부모님이 집도 지어 본적도 없으시고 수입도 전혀 없고 가지고 계시 돈도 한푼 없이 빚으로


지으신답니다  아는 부동산에서 건축가를 소개 한것같은데 2금융에서 전액 대출 받아 세입자 내보내고

 건축비도  1억은 먼저 대출로 지불하고 나머지 4억은 집 나가는걸로 갚으신다네요

자식들이 다 말려도 소용없고 무조건 하신대요

정말 집 짖고 십년은 늙는다는데 무슨 배짱이신지 모르겠어요

자식들이 보태줄 여력도 않돼서 말리다  포기했어요

서울 광진구구요 평당450만원(건축비) 이래요 대지는 38평에 건평110평 정도 올라 간다네요

부동산 건축설계사를 너무 믿기만하세요

주변에 다 주택 허물고 투룸 원룸 지어서 부모님 ㅈ집만 남은 상태라 불안 하신건

이해하는데 내돈 하나없이 건물도 지어보질않아서 남좋은일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211.23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지만
    '16.11.11 3:2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땅이 60평은 되야 지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부동산업 30년차 아저씨왈.

  • 2. 아고
    '16.11.11 3:52 PM (202.30.xxx.24)

    저는 뭐 집지어본 적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부모님도 사실 거면, 진짜 자재 좀 어떻게... 너무 싸구려로 짓지 말고
    공사 할 때도 무조건 자꾸 가서 확인하시고 벽에 제대로 보강재는 넣는지 이런 거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전셋집이 업자가 지은 집인데 이렇게 싸구려로만 지은 집은 처음 봤어요.
    새집인데 바닥 수평이 안 맞고, 새 집인데 베란다 창문이 꽉 안 닫히고, 새 집인데 벌써 장판 위로 곰팡이가 올라와서 색이 변했어요.
    웃기지도 않는다니까요. 이런 집 처음이에요 정말. 집이 새 집인데도 이년도 안돼서 벌써 한 칠팔년 산 것처런 낡은 느낌??
    집주인은 그 업자의 아는 사람이라는데... 집주인이 불쌍할 지경.
    뭐 제일 불쌍한 건 우리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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