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지어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냥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6-11-11 15:23:11

친정 부모님이 집도 지어 본적도 없으시고 수입도 전혀 없고 가지고 계시 돈도 한푼 없이 빚으로


지으신답니다  아는 부동산에서 건축가를 소개 한것같은데 2금융에서 전액 대출 받아 세입자 내보내고

 건축비도  1억은 먼저 대출로 지불하고 나머지 4억은 집 나가는걸로 갚으신다네요

자식들이 다 말려도 소용없고 무조건 하신대요

정말 집 짖고 십년은 늙는다는데 무슨 배짱이신지 모르겠어요

자식들이 보태줄 여력도 않돼서 말리다  포기했어요

서울 광진구구요 평당450만원(건축비) 이래요 대지는 38평에 건평110평 정도 올라 간다네요

부동산 건축설계사를 너무 믿기만하세요

주변에 다 주택 허물고 투룸 원룸 지어서 부모님 ㅈ집만 남은 상태라 불안 하신건

이해하는데 내돈 하나없이 건물도 지어보질않아서 남좋은일만 할까봐 걱정입니다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릴게요

IP : 211.236.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모르지만
    '16.11.11 3:2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땅이 60평은 되야 지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부동산업 30년차 아저씨왈.

  • 2. 아고
    '16.11.11 3:52 PM (202.30.xxx.24)

    저는 뭐 집지어본 적 없어서...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부모님도 사실 거면, 진짜 자재 좀 어떻게... 너무 싸구려로 짓지 말고
    공사 할 때도 무조건 자꾸 가서 확인하시고 벽에 제대로 보강재는 넣는지 이런 거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 전셋집이 업자가 지은 집인데 이렇게 싸구려로만 지은 집은 처음 봤어요.
    새집인데 바닥 수평이 안 맞고, 새 집인데 베란다 창문이 꽉 안 닫히고, 새 집인데 벌써 장판 위로 곰팡이가 올라와서 색이 변했어요.
    웃기지도 않는다니까요. 이런 집 처음이에요 정말. 집이 새 집인데도 이년도 안돼서 벌써 한 칠팔년 산 것처런 낡은 느낌??
    집주인은 그 업자의 아는 사람이라는데... 집주인이 불쌍할 지경.
    뭐 제일 불쌍한 건 우리지만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14 서울 심리치료 추천부탁드려요. 1 .. . 2016/11/13 612
617013 박ㄹ헤 대선결과. 5 이게뭐냐 2016/11/13 978
617012 오늘도 집회 하나요? 1 . . 2016/11/13 585
617011 이제 여성 대통령은 안돼겠네요 25 ..... 2016/11/13 2,747
617010 박근혜 하야가 우리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18 신천지당꺼져.. 2016/11/13 1,935
617009 촛불집회 명언모음 2 마이 묵었다.. 2016/11/13 1,405
617008 초자아가 강한게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3 zz 2016/11/13 2,847
617007 mbc 광고 불매운동 합시다 20 모리양 2016/11/13 2,450
617006 집구조를 어떻게짜야할까 고민되네요 6 kk 2016/11/13 1,234
617005 프락치는 이렇게 하는군요. 3 ... 2016/11/13 2,034
617004 TV조선 문재인 탄핵해달라 안달복달 42 하루정도만 2016/11/13 5,248
617003 이번 판사는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멋졌어요 1 .... 2016/11/13 1,349
617002 김현의원 대리기사 폭행사건도 순실이 작품같아요.. 1 ㅇㅇ 2016/11/13 1,286
617001 어제 시위 감동적인 장면들 1 ... 2016/11/13 1,333
617000 박근혜의 7시간 ; 왜 사람들이 이거는 통 관심을 안 갖는지? 4 꺾은붓 2016/11/13 1,587
616999 광화문 시청앞이 깨~~~~끗해요 bb 4 자랑스럽다 2016/11/13 2,190
616998 이러고도 안내려오면 우리국민을 진짜 개 1 ㅇㅇㅇ 2016/11/13 383
616997 정말 감사합니다 2 친정엄마 2016/11/13 309
616996 글을 베스트로 보내는 방법은 뭐에요? 4 몰라서 2016/11/13 529
616995 이와중에 죄송)경량패딩..질문좀 할께요. 3 부자맘 2016/11/13 1,306
616994 어제 그 시간 거리는 무척 한산했어요~ 1 이런저런ㅎㅎ.. 2016/11/13 1,258
616993 천관율 기자 페북 글. ㄹ혜 심리를 꿰뚫고 방향 제시를 제대로 .. 13 명문 2016/11/13 5,287
616992 어릴때 아버지바람으로 이혼하고 홀어머니밑에서 큰 남자면 나중에 .. 7 Qpqpqp.. 2016/11/13 2,790
616991 김국현 부장판사를 기억합시다. 6 .... 2016/11/13 2,618
616990 엘에이에 울려 퍼진 “박근혜를 구속하라” light7.. 2016/11/13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