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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 친구를 칭찬하네요..

....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6-11-11 11:52:05
남편취향을 알수없는게 내눈에는 진짜이쁜친구는 외모가 어쩌구하면서 뭐라하더니..
제눈에는 키도 작고 별로 안이쁜데..
밤에 잠깐 스치듯 봐서그런지 외모 가 괜찮다느니 어쩌니 말하네요..
그친구가 미혼이어서.. 소개시켜줄 남자 이야기 하다 외모이야기가 나왔는데..
알수없는 취향이네요
어두워서 그런거 아니냐고 말했는데.. 오래전 기억도 다 기억함..
IP : 112.153.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각각
    '16.11.11 11:55 AM (116.36.xxx.198)

    전에 남편이
    자기회사 남자직원 잘생겼다고 칭찬하길래
    어느날 봤더니 제 눈엔 하나도 잘생기지않았어요.
    분위기나 이미지가 좋게 보이면 잘생겨보인다고도 하죠.
    남녀간 보는 시각이 다른 부분이 있겠죠.

  • 2. 정말
    '16.11.11 11:57 A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이쁜거네요. 남자들은 쓱봐도 이쁜사람 기가막히게 알더라구요. 여잔 한곳에 꽂혀 그곳만 보고 이쁘다고..

  • 3. ㅇㅇ
    '16.11.11 12:02 PM (58.140.xxx.236)

    오래전 기억까지 다기억하고 있을정도면
    그 친구를 진짜 예쁜여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죠. 사람취향은 남에게 이해될수 있는 영역은 아니죠.

  • 4. ...
    '16.11.11 12:03 PM (211.36.xxx.220)

    남편 취향의 외모인거에요. 그런데 이미 결혼했는데 어쩌겠어요. 곱씹지 마세요.

  • 5. 이성
    '16.11.11 12:19 PM (175.223.xxx.243)

    이성에게 매력있는거랑 성적 긴장감이 없는 동성이 보는거랑 다르죠

    또한 남자는 전체적인 느낌을 보고
    여자는 세세하게 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듯

    남자가 잘생겼다는 사람은 대부분 선이 굵고 살짝 느끼한 사람이죠. 중동계 미남같은 ㅎㅎ

  • 6. ..
    '16.11.11 12:47 PM (203.226.xxx.83)

    저기
    시모가 옆집 젊은댁 칭찬하네요.

  • 7. ㄷㄷ
    '16.11.11 2:22 PM (115.137.xxx.76)

    하여간 남자들이란
    와이프빼고 다 호기심가고 다 이뻐보이지 않을까요ㅎㅎ
    그냥 단순한 감정이에요
    신경쓰지마세요
    어쩌겠어요
    친구에 대한 언급을아예 하지마세요
    이름도 꺼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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