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면 안정적이라고 보시나요?

..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6-11-10 22:45:32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면 안정적이라고 보시나요? 너무 세상 변화가 빨라서..
IP : 14.40.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0 10:49 PM (27.35.xxx.135)

    대기업 근속연수가 점점 짧아지는 추세라서..
    아주 안정적이지는 않은거 같아요.
    근데 금수저 말고 안정적인게 있나요 요즘 ㅠㅠ

  • 2.
    '16.11.10 10:51 PM (116.41.xxx.110)

    저희 아들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미래가 불안해서 퇴근후. 주말에 공부 합니다.보장이 안되니까요.어쨌던 살기 힘든거 누구던지 피할수 없는거 갈아요. 금수저빼고.

  • 3. ..
    '16.11.10 10:51 PM (14.40.xxx.105)

    금수저도 비자금 없이 사업 망하면ㅜㅜ
    그래서 미국 대기업 기술직은 승진 안하려고 하기도 하더라고요. 기술직으로 오래가려고요.

  • 4. ...
    '16.11.10 10:52 PM (95.149.xxx.78) - 삭제된댓글

    최근에 s대 나와서 삼성 다니다가, 회사 나온 이웃을 봐서인지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그래도 40대 초반에 부장 달길래 임원까지 가려나 보다 했는데.. 소식 듣고 황당했어요. 대기업은 직원 젊을때 다 빨아먹고 필요 없어지면 가차없이 버리는 것 같아요. 이러니 전문직에 목매지 싶은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 5. ㅇㅇ
    '16.11.10 10:55 PM (58.140.xxx.236)

    회사원이라는것 자체가 결국 회사 회장이라는 남이 결정하는대로 살아가야하는거데.. 안정적일게 있나요.그러니 대기업다니다가 돈절반으로 줄어도 9급가는 사람들이 나오는거죠.
    미국에서도 명문대나와서 구글같은 대기업 붙어도 다포기하고 힘들어도 자기사업 창업하는 엘리트들이 대세가 된거죠.본인이 사장이니.

  • 6. 집안에 하나 있는데
    '16.11.10 10:59 PM (121.132.xxx.228)

    딱 저 케이스인데 평생 죽도록 일하고 명퇴당해서 현재는 거래처였던곳에 재취업했는데 월급이 확 줄어서 겨우 겨우 먹고 산다네요.

  • 7. 요즘
    '16.11.10 11:42 PM (59.14.xxx.80)

    요즘 대기업도 40넘기 힘들어서....일단은 현재로서는 안정적이라고 봐야겠지만,
    그래도 미래를 준비하긴 해야죠.

  • 8. 전혀요
    '16.11.10 11:54 PM (91.134.xxx.232) - 삭제된댓글

    차라리 어디 지방대 나와 대기업 간거면 동기들에 비교해서 대박난거니 행복하게라도 살수있지만

    서울대 나와 대기업이면 동기들중 전문직이나 고시합격자하고 비교하면서 행복지수도 낮고 그래서 심적으론 훨씬 힘들거에요.

  • 9. ㅡㅡㅡㅡ
    '16.11.11 2:20 AM (112.170.xxx.36)

    모대기업 부장인 지인은 공무원특채 자리없나 알아보는중요 위에서 너무 못살게 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281 후회와 자책감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5 위기 2017/01/23 1,344
643280 사업장폐업으로 퇴사시.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하는지? 퇴사 2017/01/23 810
643279 예비중 1 문법 어떻게 할까요? 4 문법 2017/01/23 1,264
643278 대학생이 읽을만한 심리학서적 추천부탁드려요. 6 심리학추천 2017/01/23 893
643277 계속 외국으로 도피 하고싶은 마음 14 ... 2017/01/23 2,706
643276 2400원 버스기사 "재벌은 풀려나고 난 해고되고&qu.. 3 해도넘해 2017/01/23 1,043
643275 박찬종이 보는 이재명 3 moony2.. 2017/01/23 1,206
643274 밑에...노무현 8000억..팩트체크보고 말하세요. 14 유언비어나빠.. 2017/01/23 1,489
643273 황교안이 임명한사람 --;;;;; 5 골때리네 2017/01/23 1,334
643272 만3세, 어린이집 8~18시하면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할까요? 16 홍콩할매 2017/01/23 2,316
643271 님들은 어떨 때 '내가 이럴려고 결혼했나?' 생각 드시나요? 8 궁금 2017/01/23 1,734
643270 최상천 "지금, 이재명이 필요합니다" 17 moony2.. 2017/01/23 1,187
643269 文 29.1%·潘 19.8…문재인·안철수 ↑, 반기문·이재명 ↓.. 18 리얼미터 2017/01/23 1,441
643268 31살 여자 40살 남자 어떤가요? 19 마음마음 2017/01/23 7,463
643267 삼성이 친노에 준 8천억 뇌물은 못 건드리는건가요 ? 33 이중잣대 2017/01/23 2,429
643266 조언부탁드립니다 1 ... 2017/01/23 409
643265 있어도 없는척 하고 잘해도 티안내고 사는게 좋은거같아요 7 ㅇㅇ 2017/01/23 3,219
643264 속상하네요. 남편때문에. 3 열심녀 2017/01/23 1,597
643263 삼성이 뇌물준것. 우리 노후 뺏아간것에 집중! 9 이재용 구속.. 2017/01/23 1,035
643262 아침 기상곡 5 .. 2017/01/23 580
643261 경계성 인격장애 102 2017/01/23 17,358
643260 출근하는 엄마들 아기 기상시간 도와주세요 ㅠㅠ 제발 15 silk1k.. 2017/01/23 2,400
643259 명절 친척 인사 혼자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32 ... 2017/01/23 3,221
643258 주진우.."김기동검사님 반가워요~" 6 ㄷㅅ 2017/01/23 2,389
643257 2017년 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1/2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