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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민석씨가 무료공개했네요,촛불때 불러요~

bluebell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16-11-10 22:42:46
윤민석님이 만든 새노래 입니다!
12일날 목청껏 불러봅시다~^^

< 이게 나라냐ㅅㅂ > : http://bit.ly/2efC3EI

< 헌법 제1조 > : http://bit.ly/2eUaYDv
< 격문 1> : http://bit.ly/2eU61ul
<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 : http://bit.ly/2fCJi7B
< 임을 위한 행진곡 > : http://bit.ly/2fZCC6k
< 진격의 촛불가 > : http://bit.ly/2eU8uFk
< 국민이 갑이다 > : http://bit.ly/2fyhilp
< 민주승리가 > : http://bit.ly/2fZyTFK
< 다시 한 번 > : http://bit.ly/2fCzexL
< 경고 > : http://bit.ly/2fCDcpN
< 우리는 승리하리라 > : http://bit.ly/2fCCkQh

어려운 여건에도 음원무료공개하신
윤민석님께 고마운 맘 전합니다.
온라인에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감동후불로 마음을 전해도 좋겠어요.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1.10 10:43 PM (210.178.xxx.104)

    다운 받으신 후 재생하심 됩니다~

  • 2. 쓸개코
    '16.11.10 10:48 PM (218.148.xxx.244)

    조PD-윤일상, '시대유감 2016' 무료배포하며 "광화문에서 보자"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58873

    이분들도 있어요.^^

  • 3. ...
    '16.11.10 10:49 PM (121.136.xxx.222)

    첫번째 곡 들어 보니 좋네요.
    하야 하야 하야 하여라~~
    하옥 하옥 하옥 시켜라~~

  • 4. 음음음
    '16.11.10 11:05 PM (59.15.xxx.123)

    몇 년전에 윤민석씨 부인이 암투병중이었는데요.윤민석씨가 1억만 빌려달라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그이후에 어떻게 생활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 5.
    '16.11.10 11:15 PM (61.74.xxx.207)

    그러게요. 저도 그때 계좌모금에 동참했었는데..
    건강은 되찾으신건지 알 수가 없어 궁금했어요.

  • 6. 저작권료 냅시다
    '16.11.10 11:15 PM (175.223.xxx.15)

    윤민석 선배의 글입니다.

    4년전에 모금했던 기억만 있어서 아내가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대중 중의 하나인 저의 기대였을뿐 현실은 아직 그렇지 않네요. 이십여년, 삼십여년 묵혀놓았던 저작권료 지급한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다시 한번 모금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민은행 043-01-0692-706 예금주:윤정환
    ---------------------------------------------------------------------------------------------
    윤민석님의 페이스북에서 퍼온 글입니다.

    요 근래 벌어지고 있는 사상초유의 참담한 시국에 정말 많은 분들이(심지어 어마무시하게 유명한 분들까지) 글과 노래, 영상물, 시국선언 등으로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굳이 나같은 사람까지 나서지 않아도 되겠다 생각했는데......

    아니, 보다 솔직히 말하면..(이미 짐작은 하시겠지만) 4년 전, 아픈 아내를 위해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던 후원금도 그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여서, 지금은 기존 대출금 이자 갚아나가기도 벅차고, 수시로 추가대출조건을 알아보느라 여기저기 눈치 보며 기웃거리면서 아내 간병까지 해야 하는 나는 정말 하루하루가 힘에 부치는데, 이럴 때마다 그런 나의 처지와는 상관없이 쏟아지는 새 노래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와 요구가 너무도 부담스럽고 심지어 가끔은 서운하고 서럽기까지 해서 부끄럽게도 나는 생활고를 핑계 삼아 일부러 뉴스며, 집회현장을 피해 다니기까지 했었는데......

    30년이나 이 짓을 해 온 버릇을 버리지 못한 탓인지 결국 또 이렇게 꼬물꼬물 노래를 만들게 되고, 매번 음원등록을 심각히 고민하지만 늘 그랬듯 이내 포기하고서, 제 유일한 발표의 공간인 페이스북에 올리려다가 문득 연극이나 공연계에서 감동후불제를 하거나 인터넷 언론들이 자발적 시청료를 받는 것처럼 이번부터 나도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중략)......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게도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네요. 늘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서 다 하긴 하지만 이젠 점점 이것 마저도 힘에 부치는군요. 이런 노래를 만들 때 제 딴엔 늘 민중들 손에 쥐어드릴 '노래폭탄'을 제조한다고 생각해서 쓸 데 없이 많이 예민해지거든요.^^;;

    비록 저도 정말 큰 용기 내어 올리는 글이지만 이 와중에 돈 달라는 수작질이냐 욕하셔도 좋고 노래가 맘에 안 드시면 후원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부담 같은 건 갖지 말아 주시길 거듭 부탁드리면서 오는 11월 12일, 역사의 현장에서 반갑게 뵐게요.




    불편하실 수도 있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국민은행 043-01-0692-706 예금주:윤정환

  • 7. 제 생각엔
    '16.11.10 11:18 PM (175.223.xxx.15)

    무료공개 마시고 지금까지의 곡을 저작권 등록 하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 8. ㅍㅍ
    '16.11.10 11:27 PM (182.227.xxx.37)

    이런분들이 현대의 독립투사들 같아요. 군자금 좀 모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9. 음음음
    '16.11.10 11:29 PM (59.15.xxx.12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적은 금액이라도 송금하겠습니다.

  • 10. bluebell
    '16.11.10 11:29 PM (210.178.xxx.104)

    윤민석님 . . 그러셨군요. .

    쓸개코님 덕분에 잘들었어요.
    날카로운 풍자의 예술들이 다시 꿈틀꿈틀 살아나는군요.

  • 11. 좋은날오길
    '16.11.10 11:53 PM (183.96.xxx.241)

    격문 좋아해서 가끔 듣는데 저도 동참할게요 넘 고맙네요 !

  • 12. 쓸개코
    '16.11.10 11:59 PM (218.148.xxx.244)

    블루벨님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죠^^

  • 13. 국정화반대
    '16.11.18 10:23 PM (180.71.xxx.39)

    고맙습니다.
    지금 들었는데 입에 찰싹 붙네요.
    우리가 만나서........... 이 노래가 제 18번이었는데... ㅎㅎ

    후원하겠습니다. 윤민석님 행복해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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