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연히 ..이사를 생각하고 살림에 제약 받는 맘은..

뜬구름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6-11-10 21:09:00
뭔 맘 일까요...이사를 생각하면서 한번도 못갔어요...근데 맘은 항상 여길 뜨고 싶어 그런가 ..살림하면서 뭔가의 제약같이 ..이사갈때 불편할것을 생각하게 되요..실천도 못하면서..
애학교 들어가니 이사가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맘따로 ..상황따로라 그런건지..저같은분 계신가요..맘 정리좀 하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IP : 112.152.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1.10 9:15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집 내놓으면서 집안 정리 싹 하고,
    집 보러 다니면서 인테리어 눈요기도하고,
    그러다 내집 좋으면 그냥 살고
    아니면 새로운 집 들어가서 가구등 위치라도 바꾸면서
    기분을 업시키세요
    저도 경기도에서 서울로 컴백하고 우울증 고쳤어요

  • 2. 저는
    '16.11.10 9:17 PM (121.145.xxx.88)

    이사가 즐겁던데.. 성격 같아요.
    그런데 나이 드니 확실히 힘들어요.
    여전히 즐겁기는 한데.

  • 3. ...
    '16.11.10 9:22 PM (1.231.xxx.48)

    저도 경험해 봐서 그게 어떤 맘인지 알아요.
    집에 있어도 내 살 곳 같지 않아서 늘 마음이 붕 떠 있는데
    막상 어디로 가고 싶은 거냐고 물어보면 딱히 꼭 가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 아닌 다른 어딘가를 늘 꿈꾸면서
    여기에서의 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그런 마음.
    그래서 물건이며 가구 사는 것도 늘 망설이게 되고...
    그게 약간의 우울증세 같아요.
    지금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마음이 그런 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아요.

    일단 마음 잡고 지금 지내는 곳부터 정돈하고 챙겨 보세요.
    앞으로 한 달을 더 살든 두 달을 더 살든
    내가 사는 곳을 내 맘에 들게 해 놓고 살겠다, 그런 마음으로요.

  • 4. ..
    '16.11.10 9:28 PM (112.152.xxx.96)

    댓글들 감사해요..윗님..제맘을 콕짚어주신거 같아요..제가 제맘을 ..갈피를 못잡는 기분이었는데....아..깨치는 중이예요..우울모드 있어요..제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069 법대로 하면 아무 문제 없는 상황이다.법을 악용하는 자들 때문에.. 1 내일이다.... 2016/11/11 297
616068 유시민 진중권이 지상파에 못나오는이유.. 8 ddd 2016/11/11 4,893
616067 정유라아이가 갓난 아기아니예요? 7 ? 2016/11/11 4,443
616066 우병우 처가, 최순실 회사와 금품 거래” 1 다해처먹어 2016/11/11 655
616065 생강즙을 냈는데 맑은물이 안생겨요. 90% 전분이에요 8 ㅠㅠ생강묵 2016/11/11 1,694
616064 은행체크 카드를 주웠는데 어찌 하나요? 1 몰라 2016/11/11 1,038
616063 jtbc에 자원봉사 가고 싶네요 20 파쇄 종이 .. 2016/11/11 1,926
616062 한글 모르시는 어머님 3 .. 2016/11/11 1,846
616061 이명박 대선때 야권 후보가 누구였나요? 19 2016/11/11 2,421
616060 장시호 소환안하는 이유가 1 ㅌㅌ 2016/11/11 1,775
616059 검찰 창문 창호지로 가렸네요~ 8 애잔하다 2016/11/11 1,892
616058 대통령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통령이네요~ㅉㅉㅉ 2 222222.. 2016/11/11 1,546
616057 [문화광장] 봉준호 수상 소감이 “최순실-트럼프 정상회담…” 3 세우실 2016/11/11 2,385
616056 11월 10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1/11 514
616055 알루미늄 커튼봉을 뭘로 자를 수 있을까요? 2 하야 2016/11/11 644
616054 어머님들.. 자녀가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나요? 4 부모의 역할.. 2016/11/11 1,525
616053 퍼 베스트 입어도될까요?? 2 ㅅㄷᆞ 2016/11/11 1,209
616052 부정선거도 맞는거 아닐까요 ? 28 lush 2016/11/11 3,056
616051 뽁뽁이 붙힐때요 8 2016/11/11 1,215
616050 '남'조선방송이 김기춘을??? 3 응? 2016/11/11 904
616049 2016년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1/11 530
616048 우병우는 다 알고있는거죠? 4 ㅇㅇ 2016/11/11 2,188
616047 (육아고민)딱 한명하고만 어울리는 4살 아이 6 abc 2016/11/11 1,315
616046 핫요가(비크람)시작했어요 2 따숩다 2016/11/11 1,178
616045 피임약 끊으면 생리통이 심해지나요? ㅜㅜ 2016/11/11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