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무언갈 삼킨거 같은데 뭘 삼켰는 몰라요

답답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6-11-10 20:09:37
19개월 아기인데 제가 잠깐 뭐 하는 사이에 무언갈 삼켰는지 아이가 컥컥 거려서 등도 두드리고 손가락도 넣어 봤는데 그냥 넘어간거 같아요
근데 도통 무얼 삼킨건지 알수가 없어서 혹여나 싶어 응급실 갔더니 병원서는 아무것도 해 줄수 있는것이 없다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엑스레이 찍어도 금속만 찍히고 의사입장에선는 해줄수 있는게 없고 정 그러면 대학병원가라고 하구요 거기서 위내시경을 해봐야 된다고 하는데요

저의 걱정은 혹여나 날카로운것을 삼켜서 문제가 될까버 너무 걱정인데요
뭘 삼켰는지 알수만 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도통 뭘 삼켰는지 알수가 없으니 너무 답답하고 걱정되고 그런데요

지금 당장이라도 종합병원 가야하나 어쩌나 하고 있는데요
혹여나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하는걸까요...
IP : 223.62.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험한거
    '16.11.10 8:12 PM (175.126.xxx.29)

    삼켰으면 아기가 지금 괴로워하겠죠.
    일단은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무언지 확인하려도 애 잡겠어요

  • 2. ddd
    '16.11.10 8:1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방바닥에 날카로운게 있었을까요? 뭐가 있었나 한번 생각해보세요. 엑스레이는 찍었는데 금속인것만 알고 모른다 이말씀이신가요? 엑스레이로 웬만한거 나오는데..?

  • 3.
    '16.11.10 8:14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단추 건전지만 아니면 괜찮을 듯요

  • 4. ddd
    '16.11.10 8:15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당분간 아기 변 잘 살펴 보세요. 그리고 후기 좀 부탁 드려요. 제가 이런 글 뒷이야기를 너무 궁금해 하는 편이라서...;;;

  • 5. ......
    '16.11.10 8:15 PM (180.70.xxx.35)

    아이를 거꾸로 세워서 두드렸어야 ......

  • 6. ㅇㅇㅇ
    '16.11.10 8:36 PM (223.62.xxx.70)

    병원에서는 금속성만 찍히는 거고 그외는 안나온데요
    엑스레이 찍어서 있다 없다도 이야기 해 줄수 없다구요
    이런경우는 위내시경 해보는수 밖에 없다고 정 그러면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구요
    단추랑 건전지는 아닌거 같구요
    이두개만 아님 괜찬을까요...

  • 7. 점몇개
    '16.11.10 8:38 PM (110.70.xxx.41)

    블럭? 병뚜껑,?? 뭘까요

  • 8. 아기들
    '16.11.10 11:24 PM (112.153.xxx.19)

    스티커 같은 것도 많이 삼켜요. 일단 하루 이틀 응가 잘 살펴보시고요.괜찮을 것 같긴한데요.

  • 9. 보라
    '16.11.10 11:58 PM (219.254.xxx.151)

    십원짜리 동전? 장난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7793 죽을때 많이 아플까봐 두려워요 22 .. 2017/03/04 7,405
657792 턱보톡스, 안면윤곽으로 얼굴처짐 있나요? 5 ... 2017/03/04 3,603
657791 문재인 대전 깜짝 방문 이야기 11 ... 2017/03/04 1,432
657790 인생의 영화 한 편 3 에르 2017/03/04 1,400
657789 큰애 낳고 사입은 보세 바지 지금 입어보니 2 000 2017/03/04 1,670
657788 짜장면 안먹기로 사드보복 ?? 4 고딩맘 2017/03/04 883
657787 목동뒷단지 학생증 사진 잘찍는곳 추천해주세요 5 .. 2017/03/04 509
657786 길음 뉴타운 9단지에서 노인을 위한 '친절한 치과' 없을까요? 2 좋은치과 2017/03/04 825
657785 예전 제과소 1 개나리 2017/03/04 444
657784 백화점 여성브랜드 청바지 넘 비싸요 6 에고ㅠ 2017/03/04 3,158
657783 이순신의 가치관을 확립한 어머니 위인열전 2017/03/04 557
657782 유아 때부터 안경쓰면 콧대 낮아지나요? 13 얼음마녀 2017/03/04 6,925
657781 이재명후보"대기업 준조세폐지"주장은 대체로 거.. 20 고딩맘 2017/03/04 1,068
657780 학부모 총회 가야할지 망설여집니다 13 00 2017/03/04 4,501
657779 (급)도와주세요 우족탕 털난 소다리ㅜ 6 소야 2017/03/04 1,424
657778 소꿉칭구 무주심님 바뀐 연락처... 9 내맘의강물 2017/03/04 732
657777 슬로우쿠커로 밤 삶아도 되나요 3 쿠킹 2017/03/04 1,179
657776 성격 생각 마음 행동이 삐뚫어진 예가 뭐가있나요? 궁금합니다.... 5 아이린뚱둥 2017/03/04 1,123
657775 초등 총회 옷차림하니 생각나는 일화 17 ... 2017/03/04 7,172
657774 아파트 1층 매물이 싼데 이유가 있나요? 15 .. 2017/03/04 5,626
657773 (급질) 친구어머님 문상 2번 가는 경우에요.. 4 ㅇㅇ 2017/03/04 1,739
657772 인접면충치는 크라운할수가 많을까요? 3 .. 2017/03/04 1,125
657771 부산 숙소 추천부탁드려요 2 동글 2017/03/04 806
657770 여자들이 왜 조건 보는지 알겠습니다 16 남자의 조건.. 2017/03/04 10,485
657769 방사능 걱정하지 않으면서도 해물을 먹고 싶으면 찹쌀로 2017/03/04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