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게이트를 보면서 느낀점...

너울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6-11-10 16:59:54
머리속이 하얗게 맑아서 순진무구하니 아무 생각이 없으신 ㄹ혜씨를 보면서
만약,만약에 최순실이가 ㄹ혜하고 40년지기로 지내다 어떻게 어떻게해서 대통령이 되었다면 
과연 순실이는 ㄹ혜처럼 정부문서나 연설물 보내서 수정,첨삭해달라고 부탁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니 그냥 막 속으로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순실이도 ㄹ혜의 지적수준을 알고 있는지라 절대 비서관 시켜서 첨삭지도해달라고
부탁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우리 순수한(?) ㄹ혜씨가 막 불쌍해져요 ㅎㅎㅎ
나라의 최고지도자란 사람이 이렇게까지 수준이하의 지적수준으로 희화화된적이 역사적으로
존재하는지 의문입니다^^

IP : 119.202.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16.11.10 5:02 PM (121.131.xxx.43)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새누리 당직자들은 작은 시의 시의원들도 ㄹ혜씨의 상태나 소문을 다 알고도 지지했다는 것입니다.
    노인네들과 대구경북의 전폭적인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을 다문거죠.
    나라가 망거나 말거나.
    지금 누구 불쌍하다고 말할 상황이 아닙니다.

  • 2. **
    '16.11.10 5:0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멍청하다뇨. 말간 얼굴로 국회방문하는거 못 봤어요?

  • 3. 멍청하죠
    '16.11.10 5:06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그럼 안멍청해요?

  • 4. 너울
    '16.11.10 5:08 PM (119.202.xxx.30)

    말간 얼굴과 환한 웃음으로 국회에 나타나는것도 이젠 참 없어보이던데요.아무 생각이 없으니 그런 표정이지 싶어서요.

  • 5. ...
    '16.11.10 5:11 PM (221.151.xxx.151)

    원글님도 해맑으시네요 나라 걱정은 안되고 그냥 픽션보듯 재미있으신가봐요.

  • 6. 불쌍하긴 뭣이 불쌍합니까!!
    '16.11.10 5:11 PM (123.111.xxx.250)

    몸통이 박근혜인데..

    원글 표현대로라면 멍청한것한테 세금으로 삥뜯긴 국민들이 더 멍청하고 불쌍하죠

  • 7. 탱자
    '16.11.10 5:14 PM (118.43.xxx.18)

    박근혜를 지지한 것이 아니고, 박근혜와 함께오는 궁물을 지지한 것이죠.

    지난 50년 동안 경상도 출신들과 이에 빌붇은 비경상도 사람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원과 권력을 서로 향유하면서 궁물을 탐해왔다는 것이죠.

    그레서 지금 대한민국은 경상도 식민지 상태에 있습니다.

  • 8. ....
    '16.11.10 5:28 PM (118.176.xxx.128)

    새누리당이 찢어 죽일 놈들이죠.
    저런 사람인 걸 알면서도 대통령으로 내세운 것 아닙니까.

  • 9. .........
    '16.11.10 5:33 PM (121.160.xxx.158)

    어떻게 지금 일을 순실이 탓, 그 ㄴ ㅕ ㄴ 의 말간 정신과 얼굴이라고 판단 가능한지
    원글님은 저 ㄴ ㅕ ㄴ 보다 더 뇌가 말갛네요.

    속안에 독사살모사보다 더 한 것이 들어있는데요. 독사 살모사한테 미안한 지경.

  • 10. 근혜
    '16.11.10 5:41 PM (165.132.xxx.151)

    박근혜는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쏘시오패스죠.
    자기 목적 --대통령되는것--을 위해서는
    속임수도. 협박도, 거짓말도 , 겉꾸미는것도
    아무 죄책감없이 평소대로 할수 있는 ...

    흰옷입은 뱀에게 속지마세요

  • 11. 순진해요?
    '16.11.10 5:54 PM (61.80.xxx.243)

    그런 인간이 700억도 모자라 1000억 모금 시키나요?

    그리고 온갖 잡일까지도 꼼꼼하게 시켰더군요.
    돈 되는 거 자신이게 도움이 되는 건 아낌없이 입고 먹고 빨아주고 뽑아먹은 듯

    사기치는 수법 보세요.
    진정성없이 국회에 와서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쇼하고 간 거
    말장난으로 총리 뽑아달라니

  • 12. ....
    '16.11.10 6:37 PM (222.108.xxx.49) - 삭제된댓글

    그여자는 그옛날 그랬던거처럼 모든 시중을 떠받는 공주였고,
    한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리가 가업일뿐.
    연설문이 뭔지 읽기도 귀찮았을듯합니다. 아휴....

  • 13. ㄷㄷㄷㄷㄷㄷ
    '16.11.10 7:3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썩은 생선 내놓고 싱싱하니 사가라고 소리치는 장사꾼이나 썩은 생선인지도 모르고 사가는 소비자나 거기서거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084 이 시점에 후보검증? 3 지나가다 2016/11/22 318
620083 이웃엄마에게 밥을 사기로 했는데 예정에 없던 사람이 같이 나오면.. 36 제목없음 2016/11/22 17,708
620082 탈당한 둘을 보니 이노래가 떠올라요 3 쯧쯧 2016/11/22 893
620081 새로구입한 다기에서 묵은 먼지 냄새가나요 2 늦봄 2016/11/22 520
620080 한일군사협정 무효화시킬 수 있어요 3 아마 2016/11/22 819
620079 절임배추 시중구매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2 인나장 2016/11/22 749
620078 청와대 관계자 "박대통령은 공식일정이 없으면 대부분 관.. 16 정신나간년 2016/11/22 3,976
620077 이와중에 죄송합니다 ㅠㅠ뉴질랜드지진질문이예요 5 thvkf 2016/11/22 599
620076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국무회의 통과 2 나르닥 2016/11/22 402
620075 해외여행할 때 수퍼마켓 가는 거 재밌지 않나요? ㅎㅎ 25 여행 2016/11/22 3,531
620074 성남시민 6 내가 본 이.. 2016/11/22 1,010
620073 티비 이전설치비 후덜덜하네요 4 살수가없어 2016/11/22 2,402
620072 아들이 핸드폰을 던져서 망가졌는데 수리 7 중3아들 2016/11/22 971
620071 정말 비닐장갑이나 비닐팩등 먼지로 지저분한가요? 7 샤방샤방 2016/11/22 1,708
620070 이것보세요, 여러분들!! 지금 우리 대통령 선거 앞두고 있나요?.. 22 dd 2016/11/22 3,002
620069 11월 21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1/22 567
620068 포스터 오후 늦게 주문해도 금요일 받을 수 있는 곳 아시나요? 2 ciel 2016/11/22 214
620067 현재 확장 안한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16 ㅇㅇ 2016/11/22 3,841
620066 중학생 오버워치 게임 사줘도 되나요? 12 궁금 2016/11/22 2,059
620065 예비올케 결혼선물 뭐 해주세요? 11 시누이 2016/11/22 5,738
620064 [군사협정 반대] 민주당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세요? 5 결사반대!!.. 2016/11/22 514
620063 박원순 시장, 아침 국무회의 참석해 “다 사퇴하라” 촉구 15 후쿠시마의 .. 2016/11/22 3,029
620062 귀VS 겨드랑이...체온계... 어느것이 좋나요? 4 .. 2016/11/22 1,438
620061 (이시국에 죄송해요) 코스코에 꽃빵 팔까요? 3 스피디움 2016/11/22 889
620060 자꾸 직장 바꾸는 남편.. 13 ㅇㅇ 2016/11/22 3,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