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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게이트를 보면서 느낀점...

너울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6-11-10 16:59:54
머리속이 하얗게 맑아서 순진무구하니 아무 생각이 없으신 ㄹ혜씨를 보면서
만약,만약에 최순실이가 ㄹ혜하고 40년지기로 지내다 어떻게 어떻게해서 대통령이 되었다면 
과연 순실이는 ㄹ혜처럼 정부문서나 연설물 보내서 수정,첨삭해달라고 부탁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니 그냥 막 속으로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순실이도 ㄹ혜의 지적수준을 알고 있는지라 절대 비서관 시켜서 첨삭지도해달라고
부탁하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우리 순수한(?) ㄹ혜씨가 막 불쌍해져요 ㅎㅎㅎ
나라의 최고지도자란 사람이 이렇게까지 수준이하의 지적수준으로 희화화된적이 역사적으로
존재하는지 의문입니다^^

IP : 119.202.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16.11.10 5:02 PM (121.131.xxx.43)

    가장 중요한 부분은, 새누리 당직자들은 작은 시의 시의원들도 ㄹ혜씨의 상태나 소문을 다 알고도 지지했다는 것입니다.
    노인네들과 대구경북의 전폭적인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을 다문거죠.
    나라가 망거나 말거나.
    지금 누구 불쌍하다고 말할 상황이 아닙니다.

  • 2. **
    '16.11.10 5:0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멍청하다뇨. 말간 얼굴로 국회방문하는거 못 봤어요?

  • 3. 멍청하죠
    '16.11.10 5:06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그럼 안멍청해요?

  • 4. 너울
    '16.11.10 5:08 PM (119.202.xxx.30)

    말간 얼굴과 환한 웃음으로 국회에 나타나는것도 이젠 참 없어보이던데요.아무 생각이 없으니 그런 표정이지 싶어서요.

  • 5. ...
    '16.11.10 5:11 PM (221.151.xxx.151)

    원글님도 해맑으시네요 나라 걱정은 안되고 그냥 픽션보듯 재미있으신가봐요.

  • 6. 불쌍하긴 뭣이 불쌍합니까!!
    '16.11.10 5:11 PM (123.111.xxx.250)

    몸통이 박근혜인데..

    원글 표현대로라면 멍청한것한테 세금으로 삥뜯긴 국민들이 더 멍청하고 불쌍하죠

  • 7. 탱자
    '16.11.10 5:14 PM (118.43.xxx.18)

    박근혜를 지지한 것이 아니고, 박근혜와 함께오는 궁물을 지지한 것이죠.

    지난 50년 동안 경상도 출신들과 이에 빌붇은 비경상도 사람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자원과 권력을 서로 향유하면서 궁물을 탐해왔다는 것이죠.

    그레서 지금 대한민국은 경상도 식민지 상태에 있습니다.

  • 8. ....
    '16.11.10 5:28 PM (118.176.xxx.128)

    새누리당이 찢어 죽일 놈들이죠.
    저런 사람인 걸 알면서도 대통령으로 내세운 것 아닙니까.

  • 9. .........
    '16.11.10 5:33 PM (121.160.xxx.158)

    어떻게 지금 일을 순실이 탓, 그 ㄴ ㅕ ㄴ 의 말간 정신과 얼굴이라고 판단 가능한지
    원글님은 저 ㄴ ㅕ ㄴ 보다 더 뇌가 말갛네요.

    속안에 독사살모사보다 더 한 것이 들어있는데요. 독사 살모사한테 미안한 지경.

  • 10. 근혜
    '16.11.10 5:41 PM (165.132.xxx.151)

    박근혜는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할거라는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어요.

    쏘시오패스죠.
    자기 목적 --대통령되는것--을 위해서는
    속임수도. 협박도, 거짓말도 , 겉꾸미는것도
    아무 죄책감없이 평소대로 할수 있는 ...

    흰옷입은 뱀에게 속지마세요

  • 11. 순진해요?
    '16.11.10 5:54 PM (61.80.xxx.243)

    그런 인간이 700억도 모자라 1000억 모금 시키나요?

    그리고 온갖 잡일까지도 꼼꼼하게 시켰더군요.
    돈 되는 거 자신이게 도움이 되는 건 아낌없이 입고 먹고 빨아주고 뽑아먹은 듯

    사기치는 수법 보세요.
    진정성없이 국회에 와서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쇼하고 간 거
    말장난으로 총리 뽑아달라니

  • 12. ....
    '16.11.10 6:37 PM (222.108.xxx.49) - 삭제된댓글

    그여자는 그옛날 그랬던거처럼 모든 시중을 떠받는 공주였고,
    한나라의 대통령이란 자리가 가업일뿐.
    연설문이 뭔지 읽기도 귀찮았을듯합니다. 아휴....

  • 13. ㄷㄷㄷㄷㄷㄷ
    '16.11.10 7:31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썩은 생선 내놓고 싱싱하니 사가라고 소리치는 장사꾼이나 썩은 생선인지도 모르고 사가는 소비자나 거기서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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