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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찍은사람들이 책임져!!!!

정말 싫다. 조회수 : 559
작성일 : 2016-11-10 15:48:22
같이 일하는 사람왈.

나는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좋아하지 않아.

근데 알고보니 ㄹ혜찍었음.

나는 집회나간다니깐 거긴 추우운데 애들데리고 왜 나가냐함. 

순간적으로 짜증이 확 나는게.. 같이 대화하기 싫어짐.

ㄹ혜찍은인간들은 따땃한 집구석에 있으면서 우리같이 안찍은 사람들은 왜 추운데 고생해야 하는지. 

정치성향에 대해 깊게 이야기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의식수준을 아니깐 정이 뚝 떨어짐. 

저런사람이 항상 무임승차하는 사람일꺼임.  

자기가 찍은 인간이 이정도 였으면 적어도 분노하는척은, 
집회 못나가도 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은 가지고 있어야 되는건 아닌가요?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댓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 플라톤


이란 명언을 말해주고 싶었지만 같이 있는 사람들도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접었습니다.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어디다가 말은해야겠고 딱히 말할사람도 못찾고해서 글이라도 남김니다. 

IP : 121.131.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0 3:59 PM (121.170.xxx.213)

    ㄹㅎ 찍은 사람들은 반성의 기미도 없고 안찍은 사람들이 나라 살려보겠다고 이 난리 ;;

  • 2. . .
    '16.11.10 4:02 PM (175.223.xxx.236)

    이럴줄 알고 찍은 사람있나요
    옆집아줌마도 아닌데 사상이 어떤지 정신상태가 썩었는지 속속들이 알길이 없죠
    찍은 사람도 속아넘어간 피해잔데 뭘책임져요
    전 안찍었으나 이런 논리도 답답해요

  • 3. ...
    '16.11.10 4:06 PM (121.131.xxx.190) - 삭제된댓글

    제 말은 대선때는 몰랐다고 해도 지금은 밝혀지도 있잖아요. 그럼 무언가 느끼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그게 너무 화가 나고요.

  • 4. ...
    '16.11.10 4:08 PM (121.131.xxx.190) - 삭제된댓글

    제 말은 대선때는 몰랐다고 해도 지금은 밝혀지고 있잖아요. 그럼 무언가 느끼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무책임한거죠. 그게 너무 화가 난다는겁니다.

  • 5. ..
    '16.11.10 4:09 PM (121.131.xxx.190)

    제 말은 대선때는 몰랐다고 해도 지금은 밝혀지고 있잖아요. 그럼 무언가 느끼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는 말입니다. 무책임한거죠. 그리고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왜 저렇게 사서 고생하는지
    이해할수 없다는 말투 . 그게 너무 화가 난다는겁니다.

  • 6. 어떻게 아냐니?
    '16.11.10 5:32 PM (116.126.xxx.157)

    TV토론회를 보고서도 백치란 걸 몰랐고, 저 년에게 투표했으면 칼로 배를 갈라 자결을 해서라도 미안함을 표시해야지? 이럴 줄 알고 찍은 사람이 있냐니?
    뭐 이런 뻔뻔한 것들이 다있어?

  • 7. . .
    '16.11.10 7:14 PM (110.70.xxx.89) - 삭제된댓글

    샹또라이더냐
    니배때기나갈라봐라
    뻔뻔한것들이라니
    방구석에서 손가락질이나하는게 주둥이붙었다고 아무한테나막막질이나하는 니수준은 ㄹ혜보다 못한걸알아라
    칼로 배를 갈르라고? 니한텐 최순실같은 ×하고 쌤쌤이여
    아무튼 주둥이함부로 놀리는것들 치고 제대로되먹은걸 못봤다규~~

  • 8. . .
    '16.11.10 7:32 PM (125.191.xxx.97)

    자 박근혜찍은사람 칼로 다 배가르랍니다
    뭐 분노하고있다는 감정을 어떻게든 표출하고푼가본데 참격떨어지는표현이네요그려 그정도어휘력밖에 안되서 감정표현도 유치하게 하네요
    여기서만 자결거릴게 아니라 어디 청와대앞이라도 가서 외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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