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때 동행구하려고 하는데

여행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6-11-10 14:51:10
먼저 이런시국에 여행관련얘기 적어서 죄송해요
10여년만에 어렵게 시간이되서 유럽으로 여행가려고 하는데
혼자가는건 처음이고 어두워졌을때 돌아다니기는 위험할듯해서 (전에 친구랑 둘이 이탈리아 여행했는데 둘이 다녔을때도 밤엔 위험해서 해진후에는 거의 안다녀서 야경을 못봤어요 낮에도 집시들 만난적도 있어서 혼자가기는 겁나요)
동행을 구하려고 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톡 아이디 알려주고 자세한건 폰으로 얘기하자고 왔더라구요.
친구추가 한후에 보니깐 남자길래 말을걸진 않았어요.
요즘은 이런식으로 바로 친추하고 여행계획짜고 하나요?
여자분들이랑 같이 여행하고 싶은데 남자들이 더많이 연락오네요ㅠ
숙박은 따로니깐 상관없고 여행가서 같이 다니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톡 친구추가 해서 친구로 되어있는데 상대방은 제 아이디도 모르고 폰번호도 몰라요 이럴경우 제 *톡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 있나요?

패키지도 알아봤는데 여행지에서 5시간정도 차로 이동하는것도 많고 제가 이미가본곳들이라 알아보다가 자유여행으로 돌린거에요
IP : 223.62.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0 3:06 PM (124.127.xxx.171)

    몇살이세요? 30살에 혼자 유럽 두달 갔다왔는데...
    구지 동행 구하지말고 안전한데로 해 있을때 다니세요
    뭘 믿고 모르는 사람과 동행하려고요?
    약타서 돈 훔쳐갈수도 있고 더 위험해지지말란 보장 없어요
    남자들이 연락오는 이유 뻔하죠. 20-30대 청년들이
    무서워서 여자동행 구하겠어요???

  • 2.
    '16.11.10 3:10 PM (121.171.xxx.92)

    모른 사람과 여행을 가다니.. 여자라도 위험해요.

  • 3. ....
    '16.11.10 3:15 PM (112.220.xxx.102)

    간도 크시다 ㅡ,.ㅡ

  • 4. Soo
    '16.11.10 3:15 PM (223.62.xxx.47)

    여행지에서 그렇게 동행 많이 구해요 남자분과 일대일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여러명 구하셔서 단톡하셔도 되구요 남자분들도 혼자 배낭여행와서 전일정은 아니고 부분일정 동행 구하시는 분들 계세요 다니다보면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면 재밌고 또 그렇게 인연이 되서 모임도 한국에서 하구요
    카톡삭제는 그냥 차단하고 삭제하시면 되죠

  • 5. ㅇㅇ
    '16.11.10 3:21 PM (223.39.xxx.233)

    여자 구한다고 명시하고 올리셔요
    남들이 혼자 잘 다닌다고해도 내가 무서우면 동행 구해서가는거죠뭐
    여자라도 웬만하면 숙소는 셰어하지마시고요~

  • 6. 여행가면
    '16.11.10 7:49 PM (114.205.xxx.147)

    혼자온 여자분들 많아요
    가만있어도 먼저 사진 찍어 주자며 말걸고요
    함께 이런저런 예기하면 자연스럽게 동행이 되는거죠.
    아님 그여행지에서 유랑카페에 낼 동행하자고 올리면 많이
    연락오고요.

  • 7. 하늘
    '17.5.7 12:50 PM (175.120.xxx.8)

    원글님 동행구하셔서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그냥 궁금해서요^^;;;저도 혼자 여행 구상중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809 애들 옆에서놀리고 엄마들끼리 술마시는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18 도무지 2017/03/12 4,836
660808 최태민이 삥뜯는 족보 순실이한테 넘겼네요 5 악마집안 2017/03/12 2,580
660807 어제 이메가는 무슨 꿈을 꿨을까요? 3 ㅇㅇ 2017/03/12 783
660806 뉴욕타임스 ‘박근혜 파면,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3 light7.. 2017/03/12 1,481
660805 김희선 웃을 때 마니 이상해요 16 Oooo 2017/03/11 12,680
660804 직장생할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선택 2017/03/11 772
660803 박..전두환한테받은 당시6억 사회환원약속 1 ㄱㄴ 2017/03/11 1,480
660802 임신중 엄마 정서가 아이 기질에 영향을 많이 줄까요? 12 예비엄마 2017/03/11 4,304
660801 저 홈쇼핑 셔츠3종세트 살라구해요~### 5 ........ 2017/03/11 2,987
660800 아이에센스나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에 대해 여쭤볼게요 1 .... 2017/03/11 494
660799 지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요 7 EBS 2017/03/11 1,408
660798 개념찬 고딩들. 아줌마가 진심 자랑스럽다. 1 다람쥐여사 2017/03/11 1,261
660797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뛰는 노래 ㅇㅇ 2017/03/11 734
660796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방법? 2 궁금해요 2017/03/11 909
660795 KBS 부끄럽지 않느냐? 11 KBS 2017/03/11 3,247
660794 유방 군집성 미세석회화 유방확대촬영은 어디가 좋을까요? 3 모모 2017/03/11 4,452
660793 오상진 페북에 39 이게 정상 2017/03/11 24,145
660792 핸드메이드 핀 많은 사이트좀알려주세요!!ㅜㅜ 헝겊핀 2017/03/11 399
660791 파산신청하면 못받은돈은 어쩌나오? 4 Y 2017/03/11 2,713
660790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추천부탁드려요. 8 요즘 2017/03/11 1,596
660789 어릴 때 무서웠던 연예인 누구에요? 41 ..... 2017/03/11 5,178
660788 우연히 외부자들 문재인편 봤어요.고백하고싶어요 47 오늘 2017/03/11 4,925
660787 학교 비정규직인데요 7 22 2017/03/11 2,702
660786 동물농장에 나온 유기견 행복이 3 .. 2017/03/11 1,704
660785 어제 8살아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좋은 날 2017/03/11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