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이 잘되고 부분 파열된 인대가 괜찮아진다해도 인대 1개는 없는 건데
발목인대 3개중 하나 없이 살아도 괜찮은가요? ㅠㅠ
서서히 진행된 발목관절염으로 나이들어서 절뚝거릴까봐 잘 못걸어다니고
통증으로 고생할까봐 겁이납니다.
서서히 관절, 연골이 나빠지는거 인지 하기 어렵잖아요.
끊어졌어도 수술보다 재활이 낫기에 의사샘이 수술 안해준건 같긴한데 ㅠ
재활 잘되도 수술해달라해서 수술하고 사는게 나을까요?
온전한 인대가 하나 뿐이라 관절염 올까봐 겁나서 한 쪽 발을 땅에 잘 못딛고 살거 같아요.
의사샘이 여기 광역시에서 유명한 족부전문의이기는 합니다.
서울로 가볼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