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회화 실력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영어공부 하고 계신 분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6-11-10 10:34:43

영어랑 담쌓고 살았는데 해야할 필요성이 생겼어요.

나이도 많고 영어 놓은지 오래 됐는데 영어회화가 말하고 싶은 건

아주 전문적인 건 아니더라도 말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년 정도 기간을 잡고 해보려고 해요.

무작정 하기엔 먹고 살 다른 일을 해야 해서 시간을 좀 효율적으로 써야 하고

나이도 들어서 머리도 유연하질 않죠.

회화 학원을 다닐 시간은 안되는 상태입니다.

오며 가며 차안에서 듣을 수 있는 시간은 있어요.

영어는 대학 다닐 때 한 게 다고요.


구체적으로 하루에 뭘 얼마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획을 짜서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 번은 전화영어회화 해 본적 있는데 필리핀 사람이었는데 시간도 안 맞고

그닥 효과적이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혹시 영어 늦게 시작해서 현재 회화 어렵지 않게 하시는 분 없을까요?




IP : 220.68.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0 10:37 AM (175.209.xxx.110)

    효과적으로 빨리 하는 방법... 무조건 다른 사람이랑 말 섞는 수밖에 없어요. 그게 필리피노던 아메리칸이던.

  • 2. ..
    '16.11.10 11:16 AM (114.204.xxx.212)

    우선은 단어 많이 알고 , 기본 문형은 외워요
    거기에 응용

  • 3. 문법책
    '16.11.10 11:55 AM (1.236.xxx.90)

    제가 대학 4학년때 어학연수 가서 6개월 지내다 왔어요. 저 정도 영어하는걸 바라시는것 같아요.
    결혼 후 영어권 국가에서 살다 왔는데 전문적인걸 길게 이야기 하는건 힘들고....
    제가 외국인임을 감안하고 대화해주는 현지인들과 업무 같이 하면서 일하는건 가능하더라구요.
    준비 잘 한 PT 정도는 할 수 있고요.
    전문적인 번역은 불가능하고, 초벌번역 정도는 가능해요.

    문법이 받쳐주지 않으면 결국 자신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문법책 하나 잡으시고... 그거 읽고 쓰면서 영어활용 환경을 만드시구요.
    윗분 말씀대로 단어랑 기본문형을 알면 말하기 훨씬 수월하거든요.
    그 담에... 팝송, CNN, 미드 같은거 틀어놓고 계속 들으시면 들리는 단어들이 조금씩은 더 늘어요.

    전화영어는 생각보다 힘들어요. 다언어 사용자들도 힘들어하는게 전화영어거든요.
    차라리 튜터를 구하시는게 나을꺼에요.
    스벅같은데 가보면 튜터랑 이야기 하는 사람들 간혹 볼 수 있더라구요.

  • 4.
    '16.11.10 12:00 PM (218.147.xxx.189)

    바로 윗님 ㅠ.ㅠ 저도 아마 님 정도인거 같아요.
    문법책 하나 보긴 해야겠어요 ... 애들이 문법 문제 물어보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 5. 영어강사
    '16.11.10 12:41 PM (218.50.xxx.151)

    영문법 쇼크,전치사 쇼크 라는 책 추천합니다.

  • 6. 감사
    '16.11.10 1:12 PM (220.68.xxx.16)

    드리고요
    참 인생이 끝도 없이 뭘 배워야 하네요.
    애들 다 키워놓고 수학을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건 할 시간도 없고 결국 영어하게 됐는데
    1년 안에 준비한 PT를 남앞에서 말할 수 있는 정도가 가능할까요?
    제가 문법책 보고 하루에 1시간식 영어에 노출되는 공부를 한다는 전제하에서요.
    아니면 시간을 더 늘려야 할까요?
    시간을 늘린다면 차 안에서 이동하는 시간 뿐인데 그 시간에 일빵빵이나 토플 아니면
    토익 스피킹 수업 듣는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미드
    아 아직 한 번도 미드를 안 봐봐서 좀 낯선데 그런 걸 들어야 할까요?

  • 7. 영어강사
    '16.11.10 2:07 PM (218.50.xxx.151)

    빨리 잘 해야 하면 공부시간을 대폭 늘려야죠.

    문법을 많이 잊은 상태라면 미드는 도움이 안됩니다.
    차라리 토익 스피킹 지문들을 외우세요.

  • 8. 미드
    '16.11.10 3:33 PM (223.62.xxx.29)

    스크립트랑 자막 보면서 한편을 외울정도로 보시면
    한 열편 떼시면 될걸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이 통째로 다 머리에 박혀서
    애니메이션도 좋구요

  • 9. 미드
    '16.11.10 3:33 PM (223.62.xxx.29)

    아 시대극 말고 현대물로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849 우병우 자는데요?? 4 .... 2016/12/22 3,529
631848 우병우의 태도 5 .. 2016/12/22 1,914
631847 이임순.김장자.최순실 ... 2016/12/22 662
631846 청문회때 노무현 국회의원 그립습니다 ㅗㅗ 2016/12/22 422
631845 우병우 잡는 법 8 ........ 2016/12/22 2,354
631844 주갤 이 뭘 찾았다는데... 29 .... 2016/12/22 15,931
631843 우병우 2 방답32 2016/12/22 691
631842 박근혜를 존경한단다 ㅋㅋㅋ 11 현상금 2016/12/22 3,407
631841 안민석 잘하네요. 10 답답청문회 2016/12/22 1,907
631840 자존심이 쎄보이네요. 할말다하니 3 . . 2016/12/22 1,336
631839 입주청소 할 때 궁금한 게 있어서 7 루미에르 2016/12/22 1,242
631838 우병우를 가까이서 대면하면 쪼나? 황영철 떨리는 목소리 3 어휴 2016/12/22 1,418
631837 매일 먹는 메뉴반찬...능률적으로 좀 하고싶은데.. 1 고달프다 2016/12/22 589
631836 우병우에게도 자식이 있겠죠? 25 냉무 2016/12/22 4,920
631835 와우 박영선 !! 32 .... 2016/12/22 17,408
631834 와우~청출어람 2 ... 2016/12/22 1,146
631833 매몰법 쌍꺼풀 비비면 풀릴수도 있나요? 2 언니 2016/12/22 2,347
631832 이만희 면상 하아 2016/12/22 439
631831 아..청문회 속 터지네요! 1 ... 2016/12/22 598
631830 표정이나 자세 꼿꼿하네요ㅠ 2 조여옥 간호.. 2016/12/22 757
631829 이만희 왜 저래요? 9 .. 2016/12/22 1,284
631828 이만희 폰번 좀 알려주세요. 5 우리는 2016/12/22 810
631827 피지오겔 !!!! 5 2016/12/22 2,261
631826 새눌 2넘 11 .... 2016/12/22 986
631825 우병우 속 마음 3 더블준 2016/12/22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