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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죄송해요..남자둘이서 삼십얼마면

절망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6-11-10 07:21:07
노래방서어떻게논건가요?
여자두명옆에있었어요..
전화번호까지교환했던데..
술떡이되어서 왔어요.. 출근도겨우..
이거..계속살아야하나요?

빚갚느라 화장품하나..옷하나안사고..지인들과먹는식사비 6천원도아까워 자주안만나는데..
너무힘드네요..가슴이너무아파요..
IP : 1.254.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살수
    '16.11.10 7:26 AM (121.133.xxx.195)

    있으면 안사는게 낫죠만
    현실은 또 그렇지만도 않으니...

  • 2. ......
    '16.11.10 7:3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도우미 둘 부르고 맥주시켜 논거 같네요.
    노래방에 2차로 갔겠고요.
    요즘에 경기 어려워 번화가 술집들도 파리날리던데
    참 간큰 남편이네요.

  • 3. ...
    '16.11.10 7:44 AM (211.36.xxx.77)

    다시만나서 하려고 번호까지 더러워라....이혼해서 곤란해지는 입장이시면 더 캐지 마시고 그냥 참으시고요, 도저히 못살겠다 싶으면 뒤집어엎으세요

  • 4. 드런
    '16.11.10 8:1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번호까지 교환..
    담에 가면 볼장 다 보겠네요,

  • 5. marco
    '16.11.10 8:20 AM (14.37.xxx.183)

    그돈이면
    갈데까지는 안 갔어요...
    그냥 도우미 불러서 술처먹으면서
    놀았어요...

  • 6. 그정도면 술마시며
    '16.11.10 8:51 AM (114.204.xxx.212)

    만지고 노는 정도지만... 번호교환은...
    다음을 기약하는거라

  • 7. eoslje
    '16.11.10 9:41 AM (112.121.xxx.15)

    갈때 까지 안간게 문제가 아니고요.

    여자 불러서 놀았고,,,

    여자 불러서 놀았는데....

    그냥 얌전히 술만 받아 마셨겠어요.....??

    만지고,,,,뽀뽀하고 이상한짓 하면서 놀았겠죠.

    거기에 번호교환...

    심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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