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때인 걸로 기억하는데
신경민 의원도 이 단어를 쓰신 기억이 있네요
참고로 덧붙이면
조지다 : 영화 속 조직폭력배들 입에서 자주 나오는 '조지다'도 표준어이다. '조지다'는 주로 '호되게 때리다', '일이나 말이 허술하게 되지 않도록 단단히 단속하다'는 사전적 정의처럼 미리 주의를 주거나 징벌로서 나무랄 때 쓰이지만 '쓰거나 먹어 없애다', '일신상의 형편이나 일정한 일을 망치다'는 등의 뜻도 가지고 있다.
전 토론 사회자로 나온 여자분 너무 진행 잘하셔서 좋드라고요.혹시 손사장님이 면접보고 뽑으신분일까 상상도 해봤죠ㅡ뉴스팀은 어떻게 꾸려지는지 궁금 하네요~전 유시민님이 여혐ㅡ이라고 할때 살짝 긴장ㅠㅠ
나이드신분들은 이해못하실것 같아서요.
하지만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토론이었어요.
그죠? 똑소리가 들려요.
그 분 중앙일보 논설위원 출신인걸로 알아요 문화부 기자로도 일했고...
근데 똘똘한 이미지가 너무 강해
살짝 노련미는 부족해보이죠.
자지 보지도 표준어예요
언어의 뉘앙스나 미묘한 느낌을 잘 알아차리는 건
매우 중요하죠
사전대로 가는 게 아닙니다
언어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