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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럼프 부인은 미국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멜라니아 조회수 : 7,304
작성일 : 2016-11-09 22:28:26
12일!!!!
모두 모입시닷!!!!

설마. . 될까 했는데 놀라운 하루네요. .
암튼 압도적인 비쥬얼. . 정말 온가족들이 후덜덜 하더군요..
특히 아내인 멜라니인지 멜라민인지 하는 그 여인. .
좀 표독스런 이미지이지만 영부인중 역대급 비주얼인건
사실이죠. .( 특히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아이!!
지도 믿기지 않는 듯 숨을 몰아쉬는데 귀엽기도 하더라구요. . )

물론 영부인이 되니 앞으로 점잖고 우아한 외모로 거듭 나겠지만 미국 여성들. . 티비 틀면 영부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넘사벽의 여인을 자주 볼 텐데. .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박탈감을 느끼거나?
워너비로 추종하거나?
옷 가방 신발. . 패션 시장이 들썩일까요??
IP : 124.53.xxx.19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방카
    '16.11.9 10:32 PM (115.171.xxx.59)

    이방카가 하는 패션사업이 어찌될지..
    그동안은 명품카피한다고 욕 대박 먹더니 ㅎㅎㅎ

  • 2. ㅇㅇㅇ
    '16.11.9 10:39 PM (117.111.xxx.62)

    멜라니아 아주 별로..
    재클린 케네디나 미셸 오바마같은 센스, 지성, 매너 이런게 전혀 안보이고 천박하고 드세보이기만 해요.
    트럼프 전와이프들 이미지가 대체로 그렇죠.
    쭉빵 모델포스에 다들 백치미 줄줄...이반카 엄마도 인상 안좋던데 딸은 어찌 그리 예쁘고 지적으로 보이는지...

  • 3. 이방카가
    '16.11.9 10:40 PM (124.53.xxx.190)

    재원이고 이번에 딸 덕 많이 봤다던데..
    특별 보좌관으로 기용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봤어요..
    미국 일반 가정에서 부부싸움 늘 것 같아요.^^
    괜히 남편들이 평범한 자기 부인들 보고 속으로 짜증내지 않을까? 생각 해 봤어요..

  • 4. 미국
    '16.11.9 10:42 PM (14.1.xxx.13) - 삭제된댓글

    패션 사업이 살아나지 않을지...
    아내보다 딸 이반카가 더 주목을 받지 않을까 싶어요.
    이반카, 여성들의 워너비 아닐까요?

  • 5. ㅡㅡ
    '16.11.9 10:45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시카고 같은 중서부 도시에서 많이 보이는 스타일이에요.
    화장 진하고 옷 야한 금발머리.
    동구권 티 너무 나서 유행 아이콘이 될 것 같진 않네요.
    아무래도 너무 흔한 타입이라서.
    서구권 사람들은 재키나 다이애너처럼 좀 희귀한 분위기, 타이틀을 선호하죠.

  • 6. ㅎㅎㅎ
    '16.11.9 10:46 PM (118.33.xxx.9)

    나이도 40대 중반이고 옷차림은 정숙하게 보이려고 애쓰겠죠. 나대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지성을 갖추진 못했어도 대외적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서 있기만해도 나쁜소리는 안듣잖아요.

  • 7. 아. .
    '16.11.9 10:51 PM (124.53.xxx.190)

    그런외모가 미국 시카고 중서부 스타일이군요^^
    미국 한 번도 안 가봐서요^^
    그러니까요. . 지성미나 세련미는 없어보여요..
    입 열면 깨니. . 조용하게 병풍으로만 있으려나요??

  • 8. .....
    '16.11.9 10:51 PM (68.96.xxx.113)

    제 눈엔 착해보이는.....쿨럭;;;

    나댈만큼 파워있어보이지 않아요..제대로 대접 못받을 것같은. 입지가 애매할것도 같고.
    그 기세보이는 식구들 틈에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해보여요

  • 9. 이반카
    '16.11.9 10:54 PM (124.54.xxx.150)

    엄마가 제눈엔 예쁘던데.. 휴 암튼 3혼이라뉘.... 아이들이 다 엄마가 다른거네요 미국은 미국이네요

  • 10. 윗님
    '16.11.9 10:54 PM (117.111.xxx.62)

    말씀 맞아요. 케네디 재임시절 재키 인기 상당했죠.
    솔직히 예쁜 얼굴은 아닌데 옷을 TPO에 알맞게 잘 갖춰입었고 매너도 깔끔해서 국빈들한테 호감도 많이 샀다고 알아요. 해외순방땐 케네디보다 인기 좋았다고 그러던데요.
    특히 프랑스 사람들에게. 확실히 유럽사람들은 흔한 금발미녀보다 자기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있는 타입을 선호해요.

  • 11. 결혼할 때
    '16.11.9 10:54 PM (124.53.xxx.190)

    자식들의 큰 환영 받았대요.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싫다고 못 한건가?

  • 12. .....
    '16.11.9 10:54 PM (68.96.xxx.113)

    저는 너무 기죽어있지 말고 퍼스트레이디 역할 잘 하라고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마저...드네요 ㅎㅎ

  • 13. 탱자
    '16.11.9 10:59 PM (118.43.xxx.18)

    영향은 개뿔...

    http://nypost.com/2016/07/30/melania-trump-like-youve-never-seen-her-before/

  • 14. 블레인
    '16.11.9 10:59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트럼프 부인들보다도 동생 로버트의 전부인 블레인 트럼프(blaine trump)가 전형적인 미국 미인이었죠. 근데 이분도 요즘 성형 중독드로 이상해졌어요. 80-90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사교계 인사였는데.

  • 15. ㅁㅁㅁ
    '16.11.9 11:01 PM (115.171.xxx.109) - 삭제된댓글

    결혼한 다음해에 막둥이 아들 하나 낳아줬으니
    나름 입지는 있을꺼에요

  • 16. ...........
    '16.11.9 11:01 PM (221.147.xxx.186)

    ..뭐 미국애들 2년안에 환멸느낄듯..
    샌더슨이 되었으면...

  • 17. ㅎㅎㅎ
    '16.11.9 11:06 PM (118.33.xxx.9)

    이게 참...아무리 고급스럽게 치장하고 타고난 체형이나 외모가 있다고 해도 분위기라는 게 있긴해요.
    멜라니아는 젊었을 때 모델 시절 사진 봐도 별 매력은 안느껴져요. 어중간하다고 해야 할까요. 실물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과도하게 치장을 하는 느낌이에요. 여배우얼굴도 아니고 톱모델 분위기도 아닌데....

  • 18. 오. . 그 유명하신 탱자님이
    '16.11.9 11:13 PM (124.53.xxx.190)

    제글에 댓글을 다시다니 ㅋㅋㅋ
    탱자님!!!!
    12일 같이 집회 갑시다^^
    이승환. .전인권씨 정태춘씨 김제동씨 김미화씨 온다드만?? 같이 가자요. . 거기 길가 포장마차에서 어묵이랑 간식거리 팔던데. . 제가 사드릴게. . 예?? 워뗘요???

  • 19. 동감
    '16.11.9 11:1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쎈쑤쟁이~

  • 20. ...
    '16.11.9 11:28 PM (221.151.xxx.109)

    재클린이 프랑스에서 인기있었던 이유는
    센스있고 우아하기도 했지만
    재키가 프랑스계였기 때문이죠
    재클린 부비에 케네디

  • 21. . .
    '16.11.10 12:28 AM (39.113.xxx.52)

    탱자 의문의 1패. . ㅋㅋㅋ

  • 22.
    '16.11.10 12:31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

  • 23. 오잉
    '16.11.10 12:42 AM (175.223.xxx.57)

    탱자란 분이 유명한분이예요??
    원글님 너무 오버하신닷 ㅋㅋ

  • 24. 재키오
    '16.11.10 1:04 AM (64.120.xxx.166) - 삭제된댓글

    재키는 프랑스 피 1/4밖에 안 섞였는데 프랑스계 드립쳐서 망신당했어요.
    실상은 아일랜드계.
    그리고 나폴레옹 휘하 장군의 후손으로 선전했는데 원래 부비에면 소몰이꾼인가 그런 직업이었대요. ㅋ
    그래도 멜라니아와 비교도 안 되죠. 공부벌레라 화밍턴, 바사 같은 명문대에서 공부하고 3류신문사이긴 해도 기자 생활도 하고 의붓 아버지가 막강한 재력가였으니.

  • 25. 휴 ㅠ
    '16.11.10 3:05 AM (66.214.xxx.4)

    46년생 트럼프와 누드모델출신 70년생 멜라니아..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갑 오브 갑 은 멜라니아 아닌가 싶네요
    불체 누드모델에서 미국 퍼스트레이디 라...

  • 26. ㅁㅁ
    '16.11.10 4:51 AM (180.230.xxx.54)

    트로프 와이프 아닌가요?
    불체자에 누드모델로 활동하다가 돈 많은 남자 문
    ㅋㅋ

  • 27. ㅁㅁ
    '16.11.10 4:51 AM (180.230.xxx.54)

    트로피

  • 28. 영향력은 무슨
    '16.11.10 7:37 AM (39.121.xxx.22)

    이반카가 그렇겠죠

  • 29.
    '16.11.10 8:18 AM (121.170.xxx.43)

    영향력은 무슨요. 이반카 영향력은 엄청나겠지만 멜라니아는 재임중 트럼프가 이혼 재혼해도 사람들 별 상관도 안할듯

  • 30. Dd
    '16.11.10 8:40 AM (172.56.xxx.223)

    불체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트럼프부인 옛날 누드모델 맞아요

  • 31. 많이들 모르시네
    '16.11.10 8:48 AM (172.56.xxx.223)

    그냥 누드도 아니고
    컨셉요상한 레즈비언 포르노 모델..

  • 32.
    '16.11.10 9:01 AM (39.121.xxx.22)

    레즈비언이요?
    양성애자인가요??

  • 33. 드센 하녀
    '16.11.10 9:43 AM (124.199.xxx.249)

    마누라로 맞은 모양새를 하고 있기는 하죠
    영어도 아주 못하던데.
    가끔 외운 말 더듬더듬 나와서 하고
    옷이나 사입고 그러겠죠.
    그부분 띄워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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