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지원한3군데 보기좋게 불합격확인하다 저번주 상향지원한 학교에 합격한뒤 아이는 내내 붕~~~떠있는 느낌이고 몇배수로 뽑았기에 2차면접에서 떨어질수있다라고 말하고는있는데 공부도 그후로 설렁설렁.....방금 화내고 아이나 저나 기분좋지않고 담주 벌써 수능인데 저만 조바심나는것같아 더 속상하네요..
아이는 뚱한채 독서실로 가버리고....
얼릉 수능이끝나고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결과 얻어 편안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학생인데 수시1차합격이 수능전에 나버리니 좋지않은것같아요.
ㅇㅇ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16-11-09 21:42:27
IP : 203.254.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 집
'16.11.9 9:44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고3은 옆에서 닌텐도 동물의 숲 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자고 해서 저도 제 닌텐도 충전하고 있습니다..........2. ㅡㅡ
'16.11.9 9:58 PM (112.154.xxx.62)1차는 암것도 아니에요
거의 3배수 이상 뽑는듯요
저희애도 1단계는 다통과했는데
다예비 받았어요3. **
'16.11.9 10:14 PM (219.249.xxx.10)전 그럴까봐 .. 성적에 맞는 대학 중 수능 후 발표나는 학교들로 지원했어요..
수시원서 쓰면서도 들떠 있고.. 이미 합격할줄 아는 아이들이 많다기에...
에효.. 그래봐야 일주일 남았네요.. 잘 되겠죠..4. ㅇㅇ
'16.11.9 10:57 PM (203.254.xxx.122)윗님처럼 수능후 발표나는 대학이면 좋았을걸 요며칠 생각많이 했어요. 1차합격후 최종에서 떨어지면 몰려올 쓰나미도 걱정되고,.
아이가 상관없이 공부를 평소처럼 해왔다면 별걱정없겠지만 저번주 1차합격후 저리도 철없이 구름위로 둥둥 떠있기만 하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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